거제도 방문하기 위해서는 육지에서 연결된 길이 두 곳이 있습니다. 먼저는 부산에서 거가대교 해저터널로 이동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당시 해저터널을 만들기 위해서 침매터널에는 항공모함 크기의 초대형 함체 18개를 바다 속에 가라앉혀 연결한 터널입니다. 거가대교 침매터널은 파도와 바람 조류가 심한 외해에 건설되는 세계 첫 해저터널로, 세계에서 가장 깊은 수심 48m에 시공이 되었던 역사적인 곳입니다.
하지만 도무지 통행료가 내려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거가대교 해저터널은 한국에서 통행료가 가장 비싼 곳입니다. 소형 승용차 편도기준으로 1만원이 부과 되고 있습니다. 얼마나 비싼지 비교해 보면 부산∼서울 통행료 2만8백원과 비교하면 km당 22배 정도가 비싸답니다. 3종 대형차의 경우 거가대교 2만5천원으로 무려 km당 50배나 넘는 다고 합니다. 그래서 화물차를 운행하는 사람들은 시위를 벌인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재미있는 사실은 통영에서 거제도를 진입할 수 있는 신거제대교를 이동하면 공짜라는 점입니다.
거제도 여행은 항상 즐겁다. 이번에는 아이들과 거제도 갈만한 곳으로 맹종죽 테마파크를 추천한다.
거제도 맹종죽의 유래
맹종죽이라는 유래가 있는데 중국 삼국시대 효성이 지극한 맹종은 오랫동안 병상에 누워있던 그의 모친이 한겨울 대나무 죽순을 먹고 싶다고 하기에 눈에 쌓인 대밭으로 갔지만 대나무 순이 있을리 없었다. 대나무 순을 구하지 못한 맹종은 눈을을 흘렸는데 하늘이 감동하여 눈물이 떨어진 그 곳에 눈이 녹아 대나무 죽순이 돋아났다. 하늘이 내린 이 죽순을 삶아 드신 어머니는 병환이 말끔하게 나았다고 한다.
이때부터 맹종죽이 효를 상징하는 의미가 되었고 눈물로 하늘을 감동시켜 죽순을 돋게했다고 하여 맹종설순(孟宗設筍)이라는 고사성어가 만들어졌다.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그냥 대나무밭이다.
거제도 맹종죽에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짚라인 체험장이 있다. 난이도가 낮아 충분히 아이들도 함께 할 수 있다. 다만 안전을 위해 나이와 키 제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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