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142)

가족과 함께 떠나는 완벽한 겨울 여행 코스: 괌, 사이판 휴양지부터 하얼빈 빙등제와 일본 료칸 온천까지

가족과 함께 떠나기 좋은 겨울 여행지 추천! 따뜻한 괌과 사이판부터 하얼빈 빙등제, 일본 료칸 온천 여행까지. 가족 여행 꿀팁과 코스 추천합니다. 이 글을 통해서 겨울 해외여행 코스를 잡는데 많은 도움 받으시기 바랍니다.

 

가족과 함께 떠나는 완벽한 겨울 여행: 따뜻한 괌부터 눈부신 하얼빈까지

겨울이 되면 가족끼리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들죠? 저는 가족 여행 계획을 짤 때마다 고민이 많아요. 따뜻한 곳으로 떠날까, 아니면 겨울다운 추위를 만끽할까. 다들 같은 고민하고 계시죠? 그래서 이번엔 아이들과 부모님 모두 만족할 만한 겨울 가족 여행지를 골라봤습니다. 괌과 사이판 같은 휴양지부터 하얼빈의 빙등제까지, 가족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 글이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1. 따뜻한 휴양지: 괌과 사이판

"겨울인데도 반팔을 입고 놀러 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괌과 사이판은 이런 가족 여행에 딱 맞는 곳이에요."

  • 괌:
    괌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든 것이 한 곳에 모여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예요.
    최고의 리조트: PIC 괌
    괌을 대표하는 리조트로, 워터파크와 70여 가지의 액티비티가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추천 액티비티: 키즈클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부모님은 스파에서 여유를 즐기며 진정한 휴식을 만끽해보세요.
  • 사이판:
    사이판은 아시아의 숨겨진 보석 같은 휴양지로, 아름다운 자연과 고급 리조트가 매력적이에요.
    추천 리조트: 월드 리조트 사이판
    전 객실이 오션뷰로,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하며 아침을 시작할 수 있어요.
    리조트 내 모든 레스토랑에서 자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골드카드 옵션은 여행의 품격을 한 단계 높여줍니다.
    키즈 액티비티와 가족 힐링
    아이들은 키즈클럽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부모님은 해변에서 조용히 책을 읽거나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어요.

가족 여행 팁:
모래놀이 세트나 리조트 크레딧을 제공하는 패키지를 이용하면 아이들도 특별한 선물을 받아 더욱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어요.

 

따뜻한 휴양지: 괌과 사이판


2. 겨울을 제대로 만끽: 하얼빈과 삿포로

"눈과 얼음의 세계에서 아이들이 뛰노는 모습을 상상해보세요. 추운 겨울도 이렇게 신날 수 있답니다!"

  • 하얼빈:
    빙등제는 얼음으로 만든 궁전과 조각들을 볼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예요. 낮에는 하얼빈의 역사적인 건축물들을 둘러보고, 밤에는 반짝이는 얼음 조각들 속에서 사진을 찍으며 아이들과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가족 여행 팁:
따뜻한 방한복과 방수 장비를 꼭 챙겨가세요. 추위도 막고 여행 내내 쾌적하게 다닐 수 있어요.

 

하얼빈 빙등제 모습
출처:하나투어


3. 모두를 만족시키는 온천 여행: 일본 삿포로 및 료칸

"가족끼리 온천욕을 하며 겨울의 추위를 잊어보는 건 어떨까요? 일본 료칸은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만족할 만한 장소랍니다."

  • 삿포로:
    삿포로 눈 축제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 만점! 눈으로 만든 거대한 작품들을 감상하고, 온천에서 하루의 피로를 풀어보세요.
    추천 코스: 오타루 운하를 따라 산책하고, 오르골당에서 아이들과 함께 귀여운 기념품을 만들어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 우베 료칸:
    일본 정통 료칸에서 뜨끈한 온천욕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세요. 료칸 내 식당에서는 계절별 특별한 요리도 제공돼요.
    특별 체험: 야나가와에서 뱃놀이를 하며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물해 보세요.

가족 여행 팁:
료칸을 예약할 때 온천이 포함된 객실을 선택하면 가족끼리 더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출처:픽사베이


이번 겨울,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따뜻한 햇살이 가득한 괌과 사이판, 얼음 조각의 경이로움이 가득한 하얼빈, 그리고 여유로운 온천 여행까지. 어디를 선택하든 가족 모두가 만족할 만한 겨울 여행이 될 거예요. 여행지를 선택하는 데 고민이 되신다면, 이 글을 참고해 완벽한 겨울 가족 여행을 떠나보세요!

트레비 분수의 역사와 전통, 소원 비는 법 및 로마 여행 팁

이탈리아 로마의 트레비 분수에서 소원을 빌며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세요. 로마 여행 필수 코스인 트레비 분수의 모든 것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탈리아 트레비 분수에 대한 정보와 여행 지도 

이탈리아 로마의 트레비 분수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입니다. 특히나 로마를 다시 여행하고 싶은 소원을 담아 동전을 던지기를 꼭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최근 로마 당국은 분수 보수 작업의 일환으로 분수 위를 가로지르는 보행자 전용 다리를 설치했다고 합니다. 가까이서 볼 수 있지만 다리 구조물로 인해 옛날 감성이 사라진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이탈리아 로마 지도 다운로드

일단 동전 던지기를 하기 위해 PDF 무료 관광지도를 다운로드하시기 바랍니다. 지도는 로마 관광청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파일입니다.

MappaTurismoRoma_2024_0.pdf
3.44MB
로마 여행 지도

 

트레비 분수의 역사와 상징성

로마를 대표하는 트레비 분수는 1762년 바로크 양식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오른손으로 동전을 왼쪽 어깨너머로 던지면 다시 로마에 돌아올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고,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헵번이 동전을 던지면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수거되는 동전만 해도 거의 로또 수준의 금액이 들어온다고 하니 정말 많은 관광객이 이곳에서 동전을 던지고 있습니다.

 

트레비 분수는 아침 일찍 방문하면 관광객이 적어서 여유롭게 분수를 감상 할 수 있습니다. 분수 근처에는 다양한 카페와 기념품 가게가 있어,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습니다. 분수 주변의 작은 골목으로 이어지는 길을 탐방해 보는 것도 색다른 로마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탈리아 로마의 트레비 분수

 

분수에서 일부 관광객들의 만행과 세월을 빗겨 갈 수 없어, 오염물과 산화철 제거를 위해 물을 빼고 주변에 펜스가 설치하고 보수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에는 보행자 전용 다리 설치하여 가까이서 관찰하도록 했지만 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존재합니다. 분수를 가깝게 가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임과 동시에 이전의 낭만과 여유는 누릴 수 없습니다.

 

아무튼 로마를 방문하는 동안 역사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트레비 분수에서 여행의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로마 판테온과 라오콘상 그리고 경주 석굴암과 비교한 글은 아래 글에서 확인하세요.

 

경주 석굴암 vs 로마 판테온과 라오콘상 [경주여행:가을추천여행코스]

경주 석굴암과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판테온과 라오콘상을 비교해 보려고 한다. 이 비교를 통해 한국 관광지의 현 주소를 고발하고자 한다. '과연 당신이 외국인이라면 오겠는가?' 가을에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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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여행 비자 및 여행시 주의사항 이것으로 해결

체코 여행에서 수도인 프라하 여행은 즐겁습니다.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많은 세계문화유산 도시입니다. 프라하를 여행하기 위해 체코 여행 비자 면제에 대한 정보와 여행 시 주의사항이 무엇인지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체코 여행 비자 및 여행 시 주의사항 이것으로 해결

 

1. 체코 나라에 대한 이해

언어: 체코어
기후: 서안해안성 기후
수도: 프라하
종교: 무교 34.5%, 카톨릭 10.4%
통화: 체코 코루나(CZK), 유로 사용 가능
시차: 7시간(섬머타임이 시작하면 8시간)
 

2. 체코 여행 비자

체코와 한국은 양자무비자협정을 맺은 상태 이기 때문에 단순 방문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최대 90일간 무비자로 체류가 가능합니다. 단순 방문 목적에는 여행, 진척집 방문, 국제회의 참석등이 포함되며, 유학이나 취업 그리고 사업을 할 경우에는 단순 방문이 아님으로 목적에 맞는 비자를 받고 입국해야 합니다. 

 
여행 비자 아닌 체코 비자 취득과 관련해서는 주한체코대사관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아래 글을 통해 체코여행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하세요.

 

'동유럽 여행/체코' 카테고리의 글 목록

체코 프라하 여행을 중심으로 해외 여행 정보 안내 및 유럽의 역사와 인문학을 제공하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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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체코 여행을 위한 준비

여행 경비 환전

한국에서 체코의 코로나(Kc, Koruna)로 환전할 곳이 없습니다. 대신 유로화나 달러를 가지고 오셔서 체코 시내 환전소나 은행에서 코로나로 환전하시면 됩니다. 물론 중요 백화점은 유로를 받아주지만 좀 더 손해를 봐야 합니다. 보통 일반적인 상점에서는 아직도 코로나로 통용이 됩니다.
 

체코 프라하 광장
체코 여행에서 볼 수 있는 구시장 광장 위로 날아가는 비행기

 
그런데 문제는 세상 관광 도시답게 환전소가 정말 많습니다. 수수료가 없다는 간판도 있지만 과도한 수수료를 부과하거나 통용이 안 되는 화폐를 주기도 합니다. 가장 안전한 환전은 현지 은행(KB, CSOB 등)을 이용하는 겁니다. 특히나 체코의 화폐는 정말 다양합니다. 동전은 1, 2, 5, 10, 20, 50 코루나가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동전 10원은 잘 사용하지 않지만 체코에서는 1 코루나도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또한 지폐의 경우도 100, 200, 500, 1000, 2000, 5000 코루나가 통용되니 동전 익히다가 여행이 끝날 수도 있습니다.
 

체코에서 환전 및 체코 화폐가 궁금하시면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체코 프라하 환전 이것을 조심하자! [체코 프라하: 체코 화폐]

체코 프라하 환전 이것을 조심하자! [체코 프라하 여행 정보] 체코는 EU(유로)에 속해 있지만 아직 체코 화폐를 쓰고 있습니다. 물론 유로도 쓸 수 있지만 환율 손해를 감안해야 합니다. 그것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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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의 동전 모양 및 단위

체코의 동전 모양 및 단위 체코는 유럽존에 들어 가기 때문에 유로도 통용이 됩니다. 그럼에도 체코 고유의 동전과 지폐들도 있습니다. 특별히 동전의 종류는 한국과 다르게 여러 단위의 동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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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환전하지 않고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결재금액을 유의 깊게 살피셔야 합니다. 단위가 낮다 보니 싸다고 착각할 수 있는데 물건의 하자가 있는 경우가 아닌 구매자의 변심과 가격 오인으로 인한 구매 취소나 환불이 어렵습니다. 그런 경우 매너저를 불러 달라고 해서 항의하고 한참을 따져야 하니 정말 정말 조심하세요. 


체코 전기 전압 및 코드

체코의 전압은 220V, 50Hz이며 콘센트 타입은 E 타입(2 holes)입니다. 그냥 한국과 동일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주파수에 민감한 전자/전기제품은 전압기를 챙겨 오시면 되는데 그냥 필요 없는 것 같습니다.
 

체코 여행을 위한 운전면허증

체코 여행시 렌트를 해서 운전을 할 경우 신분증과, 국제운전면허증 및 한국운전면허증을 모두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특히나 국제운전면허증은 한국에서만 발급이 가능하니 입국 전 미리 준비하셔야 합니다.
 
체코 및 유럽에는 고속도로에 별도의 톨게이가 없습니다. 미리 진입하기 전에 주유소나 편의점에서 통행료를 납부하고 스티커를 차량에 붙여야 합니다. 인터넷 납부 (https://edalnice.cz/en/single-purchase/index.html#/eshop/order) 또는 우체국에서 납부도 가능한데 가장 편한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물론 모든 차량을 검사하는 것이 아니면 적발 시 벌금이 부과되는 형식입니다.
 

체코 여행 시 소매치기, 날치기 등 유의

관광명소인 프라하 성, 찰스다리, 구시가 광장, KFC, 맥도널드, 식당, 호텔, 기차역, 기차 등 사람들이 빈번하거나, 주위 시선을 유혹되는 장소에서는 소매치기당하기 쉬운 곳이니 특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체코 프라하에서 가방 조심하세요.

가방은 앞쪽으로... 카메라도 앞쪽으로... 뒷주머니 지갑은 절대 놓지 마세요. 자동차에도 귀중품은 절대 금물... 깨진 창문 값이 더 들지도 모릅니다. 주변 환경을 넋놓고 보다가는 다른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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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현지 문화에 대한 예의

  • 체코 여행 중 가장 많이 쓰는 인사(Dobry den, 도브리덴) 정도는 기본적으로 기억하시면 되겠습니다.
  • 체코는 종교보다는 개인의 인권을 중시함으로 종교적 접근은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 체코에서는 음료수 식당 반입은 금지되며, 물은 돈을 내고 사 먹어야 합니다. 계산은 주로 테이블에서 이뤄지고, 서비스에 대한 보답으로 팁을 테이블에 놓고 나가시면 됩니다.(단, 계산서에 이미 팁이 포함된 경우도 있음)

 

한국 국민 대상 E-gate 운영

2023.3.27부터 인천-프라하 대한항공 정기 직항노선으로 체코에 입국하는 경우 E-gate(자동입국심사제도) 운영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자동입국심사제도는 대기 줄이 없이 공항을 바로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에 잘 활용하면 좋습니다. [체코 직항 최저가]로 검색을 해보면 여러 항공사들이 나오는데 반드시 대한항공 직항노선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 E-gate(자동입국심사제도): 만 15세 이상 한국인은 사전등록 없이 입국장 내 전자여권 전용 게이트를 통해 자동입국심사를 거쳐 입국이 가능하며, 현재 EU 국가 이외에 유일하게 한국만 적용해 주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직항운항 일정 정보

편명 기간 운항요일 운항횟수 기종 출/도착
KE969/70 3.27~6.2 월, 수, 금 주3회 B777-300 인천 12:45→프라하 16:55
프라하 18:50 → 인천 11:50(+1day)
KE969/70 6.3~10.28 월, 수, 금, 토 주4회 B777-300 인천 12:45→프라하 16:55
프라하 18:50 → 인천 11:50(+1day)
KE969/70 10.29~ 월, 수, 금, 토 주4회 B777-300 인천 12:50→프라하 16:10
프라하 18:30 → 인천 12:40(+1day)

 
체코 여행은 참으로 긴 장거리 여행입니다. 또한 체코의 길들은 편한 신발을 꼭 신고 가셔야 합니다. 우리처럼 아스팔트가 아닌 돌들을 하나 하나 새겨 만들어진 돌 길입니다. 또한 빗길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여행도 체력이 있어야 즐길 수 있다는 점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체코 프라하 여행 엽서
체코 프라하 여행시 구매한 엽서

       

체코 여행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해외여행/체코 프라하' 카테고리의 글 목록

가족이 함께 가볼만 한 여행 코스 및 관광 지도를 제공하며, 인문학(역사와 문화 그리고 예술)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여행 정보 사이트 위즈투어(wizztou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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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 거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예술인들

체코 프라하 여행시 만나는 예술인들...

 

체코 거리를 걷다 보면 여러 예술인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들의 목적은 여행객들에게 쇼를 보여주고 즐거웠다면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지불 받는 것입니다.

 

물론 그냥 지나쳐도 괜찮습니다. 꼭 동전을 던져 줘야 하는 거는 아니니까요... 

체코 프라하 거리
지나가는 행인이 있길 기다리는 인내심이 참으로 대단합니다.
체코 프라하 거리에서
저글링을 제법 잘 합니다. 스스로의 흥이 넘쳐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여러 사람들이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섞여 있지만 평화롭습니다. 물론 여행 중이라면 감상하다가 소매치기를 당할 수 있으니 조심 조심하셔야 합니다.

 

체코 신시가지와 구시가지 모두 언제나 흥이 넘치고 활발하게 돌아 갑니다. 튜바 연주도 참으로 신기했습니다.

 

체코 프라하 거리에서
프라하에서는 연주하는 악단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행이 즐겁습니다.
체코 프라하 시장
프라하 거리에서 판매하는 컵들이 참으로 귀엽습니다.
체코 프라하 거리
프라하의 소세지도 일품입니다.

역시 여행에서는 다른 나라의 음식을 먹어 보는 재미도 빼먹을 수 없습니다.

 

 

 

'동유럽 여행/체코' 카테고리의 글 목록

체코 프라하 여행을 중심으로 해외 여행 정보 안내 및 유럽의 역사와 인문학을 제공하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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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가볼만한 지방 도시 카를슈테인 성(城)

체코 가볼만한 지방 도시 : 카를슈테인 성(城)

체코 여행시 수도인 프라하 여행 일정으로 많이들 온다. 하지만 그냥 지나쳐 버리기에 너무도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지방 도시들이 많다. 한번에 다 돌 수 없기에 보물을 찾아 계속 찾는 곳이 체코인 것 같다. 





카를슈테인 성(Hrad Karlštejn)은 체신성로마제국의 황제이자 보헤미아의 왕이었던 카를 4세가 왕궁의 보물을 안전하게 보관하고자 1348~1357년까지 난공불락의 요새를 만들었다. 주로 황제의 왕관, 보석, 나라의 보물, 문서, 성당의 유물 등이 보존되어 있으며 역대 왕들의 여름 별장으로 사용하였다.


아무튼 아름다운 이 도시는 중세 양식의 묘미를 잘 보여 주는 성으로 카를 4세의 집무실과 작은 예배당과 성의 옛 감옥을 구경할 수 있다. 특별히 14세기 벽화 및 보물과 보석의 전당(Treasure and Jewels Hall)에서 체코 대관식 왕관의 모조품도 볼 수 있으며, 고딕 화가 마스터 테오도록이 그린 100여 점의 작품이 성 십자가 예배당(Chapel of the Holy Cross)을 장식하고 있다. 

도서관에서는 19세기 말 무렵에 감행된 성 재건축 공사와 관련된 전시물을 구경할 수 있다.


또한 그레이트 타워(Great Tower)에서는 인근 마을, 포도원과 숲이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전망을 감사할 수 있다.


프라하에서 기차로 40분 거리인 카를슈테인 마을에 있는 체코에서 가볼만한 지방 도시 가운데 한 곳이다. 보물을 보관하기 위한 곳이기 때문에 당연히 높은 곳에 성이 있다. 하지만 마차를 이용하면 쉽게 성에 도착할 수 있다.  


그리고 현지 식당에서 저렴한 가격에 밥을 먹으면 된다. 


체코 지방도시 카를슈테인 성

체코 지방도시 카를슈테인 성

체코 지방도시 카를슈테인 성

체코 지방도시 카를슈테인 성

체코 지방도시 카를슈테인 성

체코 지방도시 카를슈테인 성

체코 지방도시 카를슈테인 성

체코 지방도시 카를슈테인 성

체코 지방도시 카를슈테인 성

체코 지방도시 카를슈테인 성

체코 지방도시 카를슈테인 성

체코 지방도시 카를슈테인 성

체코 지방도시 카를슈테인 성

체코 지방도시 카를슈테인 성

체코 지방도시 카를슈테인 성

체코 지방도시 카를슈테인 성

체코 지방도시 카를슈테인 성 현지 음식




Aner Clock - 비엔나(wien) 여행 wizztour

오랜 기억을 되살려 보면 적어 보내요.

스테판 성당 주위를 걷다 보니 얻어 걸린 건물과 건물 사이에 있는 시계입니다.

건물에 가려서 그냥 지나칠 수 있어요. 

하지만 근처에는 관광객들이 서성이고 있을 겁니다.

시선이 하늘을 향해 있다면 그곳이 바로 Aner Clock 입니다.

12시에 12명의 오스트리아 주요 인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비엔나 시계Aner Clock - 비엔나 여행

Aner ClockAner Clock - 비엔나 여행


무료 이미지 - 독일 라이프찌히

바하의 고장 독일의 라이프찌히를 여행했다. 가지고 있는 것이라곤 똑딱이지만 서둘러 잎사귀 사이로 흐르는 시간의 풍경을 담고 싶었다. 푸른 하늘과 그에 질새라 곱게 자라있는 잔디 사이로 햇빛이 지나간다.  언제나 다시 들어다 보아도 가고픈 곳이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로 이어지는 여유로운 삶의 순간들...

2차 대전의 슬픔을 딛고 일어 선 독일 드레스덴 [독일 여행: 드레스덴]

2차 대전의 슬픔을 딛고 일어 선 독일 드레스덴 

[독일 여행: 드레스덴]


1945년 2월 13일 영국군의 랭카스터 폭격기는 독일의 드레스덴을 향하게 됩니다. 과거 작센 군주는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를 뽑는 선제후 중 하나였으며, 작센 왕국의 수도가 드레스덴이었습니다. 


"엘베의 피렌체(Florence on the Elbe)"로 불렸던 유서 깊은 이 도시는 2차 대전 당시 대규모의 폭격을 피해왔습니다. 공업 도시이지만...


군사적 시설 보다는 아름다운 자기를 생산하는 곳으로, 역사적 유적지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치적, 군사적 상황이 교묘하게 맞물리면서 더 이상 폭격을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영국의 처칠 수상은 드레스덴 공습을 제안했고, 결국 엘베의 피렌체 드레스덴을 향해 폭격기가 날아 가게 됩니다.



랭카스터 폭격기랭카스터 폭격기


베를린 남방 160Km 떨어진 드레스덴을 폭격하는 일은 1945년 2월 13일 밤에 이루어졌습니다. 

독일군이 연합군에 무조건 항복 하기 14주 앞선 시기였습니다.  


영국군 랭카스터기 2개 제파가 공급을 가했는데, 제1파는 234대로 구성되어 17분간 폭격을 실시했으며, 3시간뒤 538대로 구성된 제2파가 도착하여 번지고 있는 화재지역의 주변부에 폭격을 가했습니다. 


영국 폭격기는 총 2556톤의 폭탄을 투하하였는데, 폭탄의 70%가 소이탄이었다.

소이탄의 특성상 모든 방공호와 지하실까지도 540℃까지 상승하면서 순식간에 불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이런 방식의 폭격은 불타기 쉬운 목조가옥이 많은 오래된 도시를 공격할 때의 표준무장 탑재방식이었습니다. 


영국 공습 10시간 후 미군의 공습이 시작되었고, 정오 직후 B-17 311대가 레이더 조준 폭격을 감행하여, 철도역과 조차장에 771톤의 폭탄을 투하하게됩니다. 그 결과 드레스덴의 꽃 피운 18세기의 아름다운 건축들이 녹아 내려야했습니다.


드레스덴 폭격드레스덴 폭격 장면



당시 드레스덴은 어떤 공습에 대해서도 무방비 상태였는데, 이미 고사포는 동부전선에 보내진 상태였고, 야간전투기 부대가 있었지만 연료 부족으로 사단사령부 허가없이 이륙이 금지되어있었습니다. 그만큼 전쟁의 막바지에 다달았습니다. 


또 이상한 소문이 퍼졌는데... 

연합군이 승리하면 독일 수도를 드레스덴으로 옮긴다는 이야기와 처칠의 친척이 드레스덴에 산다는 소문이었습니다.

누구도 폭격이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않았습니다. 설사 사실로 다가와도 부정하고 싶은 것이 인간의 마음이었을 것입니다. 


당시 드레스덴에는 동부전선에서 피난 온 사람으로 인해 63만이던 인구가 100만을 웃도는 수준으로 팽창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는 곧 더 많은 사상자를 만들었습니다. 


당시 연합군의 개발한 폭탄 이름이 '블록버스터'였는데, 요즘도 그 용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쓸어버린 영화 대작을 가리켜 '블록버스터'라고 합니다.


드레스덴 폭격 장면


드레스덴 폭격 이후 모습


폭격 후 희생자는  최초 발표에서 250,000명으로 보고되었으나, 사고 후 조사에서는 135,000명으로, 후일 연합군 측 발표에서는 38,000명으로 줄었다. 하지만 무슨 말을 하더라도 민간이 희생과 전쟁의 잔인함을 엿볼 수 있습니다.  


J.R.R 톨킨('반지의 제왕'의 저자)은 셋째 아들이 RAF에 복무했는데 그의 편지에는 영국공군의 폭격을 비난하는 글이 있습니다. 그는 스테이크를 즐기는 사람이 도살 과정을 혐오스럽다고 하는 것일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내 아들이 민간인 폭격에 참가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으며 이런 방식의 전쟁이 계속된다면 인류 모두에게 나쁜 일이 될 것이라 했습니다.


폐허가 된 드레스덴을 내려다보는 동상. '천사'가 아니라 '친절'을 의인화한 동상폐허가 된 드레스덴을 내려다보는 동상으로 '천사'가 아니라 '친절'을 의인화한 동상이라고 한다.


드레스덴 폭격 후 모습과 현재 모습드레스덴 폭격 후 당시의 모습과 현재 모습


현재 드레스덴의 폭격의 폐허 속에서 재건한 궁전, 성당, 박물관은 복원되어 있습니니다. 그런데 하나 같이 현무암 덩어리처럼 시커먼 모습입니다. 그 이유는 불에 타서 그을린 잔존물로 복원했기 때문입이다. 


드레스덴에는 그 슬픔 만큼이나 중요한 예술 작품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라파엘로의 '시스티나의 마돈나'입니다. 그 이외 루벤스, 렘브란트 등의 작품도 있습니다.


시스티나의 마돈나시스티나의 마돈나 - 라파엘로


또한 바그너와 베버의 음악을 간직하고 있는 이 유서 깊은 도시는 

2차 대전의 큰 슬픔을 딛고 다시 일어선 아름다운 도시 가운데 하나가 되었습니다.





아우구스트 거리의 슈탈호프 벽 '군주의 행렬' 벽화


드레스덴의 아우구스트 거리의 슈탈호프 벽 '군주의 행렬' 벽화로 웅장하면서 장관을 이룹니다.
지나가는 사람을 보면 작품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는데... 높이 8m에 길이 약 100m 정도입니다.

1870년대 그려진 이 벽화는 세계 3대 도자기 브랜드로 꼽히는 마이센 자기 타일(약 25,000개)에 그라피토(sgraffito)기법으로 그려 넣은 벽화입니다. 

총 등장 인물 93명 중 33명이 왕자를 비롯한 귀족으로 드레스덴에서만 볼 수 있는 자기 벽화이기도 합니다.

아우구스트 거리의 슈탈호프 벽 '군주의 행렬' 벽화


아우구스트 거리의 슈탈호프 벽 '군주의 행렬' 벽화


아우구스트 거리의 슈탈호프 벽 '군주의 행렬' 벽화


독일 드레스덴 카톨릭 궁정 교회


독일 드레스덴 카톨릭 궁정 교회 작센주 최대의 교회로 1738년~1754년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졌습니다.


독일 드레스덴 카톨릭 궁정 교회




독일 드레스덴 젬퍼 오페라 하우스독일 드레스덴 젬퍼 오페라 하우스


독일 드레스덴 젬퍼 오페라 하우스


드레스덴 광장


드레스덴 광장


츠빙거(Zwinger) 궁정


독일 드레스덴 츠빙거(Zwinger) 궁정은 작센 폴란드 왕 아우구스트왕에 의해 1710~1732년 지어진 궁전입니다.
바로크 궁전의 걸작이라 불리는 츠빙거 궁전은 동서남북 방향 각기 다른 모양의 건축물이 중심을 잡아주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황당한 벌금

이탈리아의 황당한 벌금

(2008년 개정)


1. 해변가에서 축구를 하거나 운동을 하면 250유로 벌금

이탈리아 하면 그래도 명세기 축구의 나라인데 해변가에서는 금지네요. 그 결과 2010년 월드컵 순위 26위 예선 탈락!!!


2. 차 안에서 함부로 키스하다가는 500유로 벌금

하나 같이 모델 같은 이탈리아인들의 입술 금지령이네요. 


3. 바닷가에서 음악을 크게 틀어 놓으면 1000유로 벌금

인도의 갠지스강처럼 이탈리아의 바다는 아주 신성한 장소인듯...


4. 해변가에서 마사지를 받으면 최고 만 유로 벌금

오~ 쎄다. 만 유로면 도대체 얼마야? 1유로 1500원 환산하면 천오백만원... 뜨악... 마사지는 고급 호텔에서 안전하게...


5. 베니스: 해수욕장에서 모래성을 쌓으며 놀다가는 250유로 벌금. 해수욕장에서 다이빙을 하면 1천 유로 벌금.

해변에서 조개껍질을 함부로 가져가면 1250유로 벌금

역시 상인의 기질을 발휘 조개껍질도 아마 상품화 되어 있을 듯...


6. 카프리 섬: 카프리 섬의 중앙 광장의 계단에 앉아서 경치를 감상하는 것이 금지 됩니다. 

소리나는 힐을 신고 다니면 50유로 벌금입니다. 수영복 차림으로 거리를 다니면 최고 1천 유로의 벌금.

여행 중에 힐은 좀 무리죠... 하지만 경치 감상 금지는 좀...


7. 비둘기에게 먹이를 함부로 주면 500유로 벌금

아들과 여행하면서 주고 다녔는데... 이탈리아의 비둘기는 살기 좋은 다른 나라로 이민가야 할 듯...



8. 해변가에서 수건으로 자리를 맡아 놓으면 1000유로 벌금

수건 흘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9. 성매매를 할 경우 성매매 여성이나 출입하는 사람 모두 500유로 이상 벌금


10. 비아레지오에서 바닷가 벤치에 발을 올려 놓으면 500유로 벌금.

아 왜~


11. 대부분도시: 덥다고 함부로 분수대에 발을 담그거나 들어가면 최고 500유로 벌금

그래서 관광하기는 더 좋아진 것 같다는... 


12. 공원:어린이 들이 출입하는 공원에서 흡연 금지 500유로 벌금

요즘은 어디가나 흡연자를 반기지는 않죠~


13. 스케이트보드: 비아레지오 중심가에서 타면 500유로 벌금

하기사 좀 위험 할 수도 있으니...


이상 이탈리아의 황당한 벌금들이었습니다.



쉔브룬 궁전 각 개관시간 안내 [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

쉔브룬 궁전을 찾은 날은 참으로 우울한 날씨였다.

하늘은 방금이라도 빗방울을 내릴 기세였고,

차가운 바람은 발걸음을 재촉했다.


프라하에서 넘어 온 시간이 늦어 

여행이라고 하기에는 무색할 정도로 휙~ 돌아야만 했다.


너무도 아쉬운 여행....



쉔브룬 궁정

쉔브룬 궁전 개관시간

  • 04월 ~ 06월 -> 8:30 ~ 17:00
  • 07월 ~ 08월 -> 8:30 ~ 18:00
  • 09월 ~ 10월 -> 8:30 ~ 17:00
  • 11월 ~ 03월 -> 8:30 ~ 16:30
쉔브룬 궁전 정원
동물원 개관시간
  • 03월 ~ 03월 -> 9:00 ~ 17:30
  • 04월 ~ 09월 -> 9:00 ~ 18:30
  • 10월 ~ 10월 -> 9:00 ~ 17:30 (섬머타임종료까지)
  • 11월 ~ 01월 -> 9:00 ~ 16:30
  • 02월 ~ 02월 -> 9:00 ~ 17:00

사막의 집 개관시간
  • 10월 ~ 04월 -> 9:00 ~ 16:30
  • 05월 ~ 09월 -> 9:00 ~ 17:30

종려나무원 개관시간
  • 10월 ~ 04월 -> 9:30 ~ 16:30
  • 05월 ~ 09월 -> 9:30 ~ 17:30

마차궁 개관시간
  • 11월 02일 ~ 05월 01일 -> 10:00 ~ 16:00
  • 05월 02일 ~ 11월 01일 -> 09:00 ~ 18:00 
                                         * 개관시간 변경: 12월 24일 -> 10:00 ~ 13:00, 1월 1일 -> 13:00 ~16:00


[프랑스 파리 여행]에펠탑의 효과 : 파리의 랜드 마크

프랑스 여행에서 에펠탑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이다. 사람들의 움직임에 이끌려 도착한 곳이 바로 프랑스의 상징이 되어 버린 에펠탑이다. 


파리의 에펠탑



하지만 나의 사진으로는 그 웅장한 크기를 한 번에 담아 낼 수 없었다. 수 많은 사람들은 이곳에서 어떤 영감을 얻을 수 있을까?


에펠탑을 지나가며


에펠탑의 효과 


1889년 3월 31일 프랑스 파리에는 프랑스대혁명 100주년을 맞이해 열린 만국박람회의 기념 조형물로 에펠탑이 세워졌다. 이 탑의 건립계획과 설계도가 발표되자 당시 파리의 문인, 화가 및 조각가들은 에펠탑의 천박한 이미지에 기겁을 했다. 1만 5천여 개의 금속 조각을 250만 개의 나사못으로 연결시킨 무게 7천 톤, 높이 320.75미터의 철골 구조물이 고풍스러운 파라의 분위기를 완전히 망쳐 놓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시민들의 반발이 너무 거세 프랑스 정부는 20년 후에는 철거하기로 약속하고 건설을 강행했다. 


탑이 세워진 후, 시인 베를렌은 "흉측한 에펠탑이 보기 싫다."며 에펠탑 근처에는 가지도 않았다. 소설가 모파상은 몽소 공원에 세워진 자신의 동상이 에펠탑을 보지 못하게 등을 돌려 세웠다. 에펠탑 철거를 위한 '300인 선언'이 발표되기도 했다. 20년이 자난 1909년 다시 철거 논의가 거세졌지만, 탑 꼭대기에 설치된 전파 송출 장치 덕택에 살아남았다. 그러면서 철거 논의는 서서히 수그러들었다. 100년이 지난 지금 에펠탑은 파리의 상징이 되었으며 에펠탑 없는 파리는 상상도 할 수 없다. 

…. 

파리 시민들이 날마다 보는 에펠탑에 정이 들어가듯 단지 자주 보는 것만으로도 호감이 증가하는 현상을 '단순노출의 효과 Mere Exposure Effect'  또는 '에펠탑 효과 Eiffel Tower Effect'라고 한다.  


-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이민규 저. 더난 출판. 2012. p. 53, 54 


에펠탑에서



한참을 광장에 서성이고 있었다. 하지만 어둑해지면서 차가운 기운이 온 몸을 감싸며 숙소로 발 걸음을 옮기게 했다.

파리 에펠탑

프라하의 시작 [체코 역사]

 

체코의 프르제미슬 왕가는 9세기 말 독자적인 통합 국가를 건설하게 된다. 리부셰 공주는 탁월한 리더십을 통해 새로운 국가를 탄생시킨 것이다. 


리부셰는 자신의 남편으로 비천한 농부를 부족의 통치자로 세웠다. 그의 생각은 맞았다. 그리고 400여 년의 긴 통치를 하게 된다. (성 바츨라프와 프르제미슬 오타카르 2세도 리부셰의 혈통이다.)


비세흐라드 공원에는 리부셰 공주와 남편의 동상을 볼 수 있다.


오타카르 2세가 전하한지 얼마 되지 않은 1306년, 왕권은 프르제미슬에서 룩셈부르크가로 넘어갔고, 이 가문에서 체코 프라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인 카렐 4세가 나오게 된다.


프라하 어딜 가든 카렐 4세의 눈부신 업적을 확인할 수 있다.


1526년 이후 프라하는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의 통치를 받기 시작했다.

1620년 프라하 서북쪽의 빌라호라 전투에서 신교운동을 하던 체코 군대가 오스트리아 카톨릭 군대에 패함으로

체코 왕국은 독립을 빼앗긴다.

그러나 제1차 세계대전 후 1918년 10월 28일 합스부르크 왕가의 통치가 끝난다.


300여 년 만에 독립한 체코슬로바키아 공화국은 1939년 나치점령 전까지 찬란한 문화, 경제적 성장을 바탕으로 유럽에서 가장 모범적인 민주주의 정치체제를 갖추었다. 그러나 1945년 전후 혼란시기를 거쳐 1948년 소련의 간섭하에 공산주의 국가가 되어 침체에 빠진다.

1989년 벨벳혁명으로 다시 자유국가가 되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1993년 슬로바키아와 분리 독립한 체코는 2005년 EU멤버가 된다.



켈트족이 프라하 정착민을 보이(Boii), 보이오하에뭄(Boiohaemum), 보헤미아(Bohemia)라고 불렀다고 한다.

체코를 보헤미아라 부르는 것도 이것에 유래한다.


프라하라는 이름에는

'문지방'(prah)이나 '언덕'(little hill), '불로서 숲을 태운다'(praziti), '강물의 소용돌이'(prahy) 등의 의미가 있다. 

프라하는 940~950년대 독일 연대기 작가와 아랍여행객에 의한 무역이 활발했던 곳으로 기록되어 있다.


최초로 프르제미슬 통치하의 프라하에 대한 기록을 남긴 국제적인 관찰자는 야쿱이라는 박학한 유대인으로,

그에 의하면,


프라하는 러시아와 터키 상인, 모슬렘족과 유대인들이 질 좋은 상품을 구입하려 오는 곳일 뿐 아니라

음식물이 싸고 풍부하며 부유한 도시로 묘사되어 있다.


그래서 프라하에는 골렘 전설 등 유대인에 얽힌 전설이 많다.


Golem(골렘)의 전설 - 프라하의 전설 이야기

동유럽에 속하는 체코 프라하에는 골렘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중세 시대의 건물들이 가득한 고풍스런 도시에 골렘 이야기까지 더해지니 매력이 더욱 넘칩니다.

 

Golem(골렘)의 전설 - 프라하의 전설 이야기

 

환타지 소설이나 만화에서 온갖 악역으로 등장하는 골렘이지만

프라하에서의 골렘은 약간 앙증 맞다고나 할까?

 

아무튼 골렘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중세로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

이런 이야기는 중세의 분위기가 딱 들어 맞는 것 같다.

 

하지만 지금도 새벽 미명의 안개가 낀 프라하에 골목길은

중세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체코 프라하 골렘 모습
출처: http://en.wikipedia.org/wiki/File:Prague-golem-reproduction.jpg

 

진흙으로 빚어진 골렘은 원래 착한 녀석이었다.

주인인 뢰브(유대인 랍비, 1512-1609)의 말을 잘 따르던 온순한 녀석이었다.

뢰브가 골렘을 만든 목적도 힘들게 일하는 사람들을 불쌍하게 여겼고, 

폭력에 시달리는 유대인을 돕기 위해 만들었기 때문이다.

 

시너고그에 보관되어 있던 

비밀스런 서적을 연구한 끝에 뢰브는 골렘을 만들 수 있었다.

(내 형질이 이루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을 위하여 정한 날이 하나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시편 139:16)[각주:1]

 

골렘을 만들다.
출처: http://en.wikipedia.org/wiki/File:Golem_and_Loew.jpg

 

 

뢰브는 나뭇가지를 잘라 몸체로 삼고,

넝마 조각을 둘둘 말아서 머리를 만든 후 블타바 강변의 찰흙을 바르고 주문을 외웠다. 

그러자 불타오르듯 빨갛게 변하더니 머리와 팔, 다리가 생겨났다. 

 

뢰브는 골렘에게 생명을 불어 넣고 하인 옷을 입혀서 유대인들을 돕고 보호하라고 명령했다. 

처음 골렘은 사람들을 대신해서 일했고, 

어둑해지면 프라하의 뒷골목을 돌아다니며 유대인들을 보호하고, 

유대인 공동 거주 지역인 게토의 경비를 맡았다.

 

하지만 무슨 일인지... 시간이 흘러 갈 수록 골렘은 포악해져 갔다.

 

뢰브는 오랜 고민 끝에... 골렘의 생명을 빼앗아 시너고그 서까래 밑 다락에 숨겼다.

 

그렇게 잠잠하게 잠을 자던 골렘은 2차 세계 대전 당시 어린 독일 병사들에 의해서 깨어 나게 된다.

  1. 골렘이라는 말은 히브리어 겔렘(물건의 재료) 혹은 갈미(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의 상태; 시편 139:16)에서 유래된 것으로 봄. [본문으로]

 

프라하 천문 시계에서 [체코 프라하 여행 랜드마크]

느리게 그러나 정확하게 흘러가는
프라하 시계탑에서 여유를 만끽했다.

분명
전에도 거닐었던 그곳이지만...
저녁이 되자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같은 장소 다른 느낌...
그래서 더욱 낭만적인 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시계를 보기 위해
전 세계의 발걸음을 사로 잡는다.

정각을 알리는 종소리를 듣기 위해
몇 분 전부터 바닥에 앉아 기다른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시간을 맞춰서 다가오는 사람, 그냥 지나가다 그 광경을 보는 사람...
아니면 전혀 관심 없이 사람까지...
어떤 자세로 나왔든 동일한 시간아래 시계탑 아래 모였다 흩어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계탑을 더욱 자세히 들어다 보면 장인의 정신을 물씬 느낄 수 있다.

 

이 천문 시계는

카렐대학 수학과 교수인 하누쉬(Hanus)에게 의뢰하여 제작하였다.

그러나 제작이 완료되자 같은 시계가 다른 곳에 설치될 것을 우려해

제작자의 두 눈을 뽑아 버렸다.

 

1490년대에 제작한 천문시계는 천동설을 반영한 것이다.
제작한 뒤 400년이 지난 1840년에 다시 작동 되었다.
 
시계의 첨탑에는 종이 있고 황금 닭이 있다.
그 아래에 네개의 창문이 있으며 매시 정각에 창문이 열린다.
창문이 열리면 예수의 12사도가 차례로 얼굴을 내민다.
그러나 생각처럼 12사도 보기는 쉽지 않다. 자리를 잘 잡아야 한다. ㅎㅎ
창문 아래에는 거지와, 지팡이를 든 유태인, 모래시계를 든 해골과 거울을 든 사인상이 있다.
놀기만 하는 거지. 시간이 지나면 모두 해골만 남게 된다는 교훈이...

이 시계는 달력의 기능도 있다.
달력은 화살촉이 가리키는 곳이 달인데 원판이 회전한다.
농업과 관련한 그림과 별자리가 있고
역일 순으로 365칸을 나누어 성자 이름을 새겨 놓았다.

시계의 판에 하늘색은 낮을, 베이지색은 새벽과 저녁을, 검정색은 밤을 상징한다.
작은 종은 15분 간격으로 울리고 큰 종은 정각에 창문이 열리면서 시간 수 만큼 울린다.

시계탑 위로 올라가 프라하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으니... 꼭 올라가 보자.
매 시간마다 종이 울리는 것을 보기위해 많은 관광객이 몰려든다.

천문시계를 보면서 엉뚱하지만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가 생각났다...

영화에서 나오는 케토라는 시계 장인 때문인지 모른다.
그는 전쟁터로 보낸 자신의 아들이 주검으로 돌아 오자 큰 슬픔에 잠긴다.

그 슬픔에...
기차역에 붙일 시계를 아주 특별하게 제작한다.
많은 사람들이 모인 행사 날 드디어 시계는 모습을 드러낸다.
공개된 시계를 보고 사람들은 당혹스런 표정을 진다.
왜냐하면 시간이 거꾸로 가기 때문이다.

케토는 이렇게 시간을 거꾸로 돌리면...
전쟁터에서 죽은 아들이 혹시나 살아 돌아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 만들었다고 얘기한다.

이후 줄거리는 영화를 통해서...



[체코]부데요비츠카 광장에 서다.

여행하면서 이렇게 넓은 광장이 있었을까? 하는 질문을 던진 곳 이다. 한 쪽으로는 먹구름이 몰려오고 반대는 눈부신 태양이 광장을 품고 있었다.

이제는 여행객을 위한 장소가 되었지만. 과거에는 먹구름과 같은 불길한 소문들과 여러 정보 교환의 곳이자 공동체가 소통하는 장소이며, 매일 떠오르는 태양처럼 개인을 위한 삶의 터전이며 탄생과 죽음을 알리는 사적인 곳이었을 것이다.

분수를 바라보며 때로는 고단한 여행객들을 목마름을 달래 주었을 광경을 생각하며 금빛 사과를 한 입 베어 물고 광장을 가로 질렀다.

"cfile1.uf@202F6E3C501F7F741C8DB5.jpg"[체코]부데요비츠카 광장에 서다.



"cfile27.uf@130B0E46501F7F7623BB0D.jpg"[체코]부데요비츠카 광장에 서다.


프라하에서 가을 낙엽 담는 방법... - 가족여행 wizztour

프라하의 길은 낙엽들로 가득하다.

무심코 걸어 다닌 그 길...

때로는 침도 뱉고... 껌도 뱉고... 담배 꽁초에 주머니 쓰레기까지 다 버렸는데도...
그 길이 깨끗한 이유는 새벽마다 청소하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이다. 

비가 와도 눈이 와도... 세상을 갈라놓는 듯한 천둥 소리에도...
그 분들이 있기에 상쾌하게 그 길을 걸을 수 있다.

하지만 노후된 장비와 허름한 복장...
조그마한 빗자루로 세상을 다 쓸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애써 모아도 자동차 지나치는 바람에도 흩어지는 거리의 오물들...
보다 효과적인 장비가 필요하다.

이곳 체코에서는 낙엽을 치우는 것도 간단하다.
강아지 똥만을 전문적으로 치우는 오토바이도 있다.
인도를 올라와 청소하는 차도 있다. 

체코 프라하의 낙엽을 모으는 모습이 신기하기만 하다.



그렇기에 아파트 놀이터의 모래사장도 한번 흩어주고 가는 여유가 있는지도 모르겠다.

프라하 단풍체코 프라하 가을 낙엽



낙엽[落葉] - 레미 드 구르몽(Remy de Gourmont)


시몬, 나무 잎새 져버린 숲으로 가자.

낙엽은 이끼와 돌과 오솔길을 덮고 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낙엽 빛깔은 정답고 모양은 쓸쓸하다..

낙엽은 버림받고 땅 위에 흩어져 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해질 무렵 낙엽 모양은 쓸쓸하다..

바람에 흩어지며 낙엽은 상냥히 외친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발로 밟으면 낙엽은 영혼처럼 운다..

낙엽은 날개 소리와 여자의 옷자락 소리를 낸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가 까이 오라, 우리도 언젠가는 낙엽이리니

가 까이 오라, 밤이 오고 바람이 분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프라하 거리에서...


거리에서 펼쳐진 행위 예술(?)

아니면 단순히 돈벌이(?)

사실 돈 벌기 위해 나왔다.
신선한 복장과 메이크업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꼼짝도 하지 않고 서 있는다...
옆에 다가가서 사진을 찍어도 전혀 미동하지 않는다.

하지만 발 아래 돈을 던져주면... 움직인다.
정중하게 인사를 하는데 마치 로보트춤을 추듯이 움직인다.
마네킹이 움직이는 듯한 착각이 든다.

어찌했건 자신의 아이디어로 돈을 벌면 되지 않은가?
그냥 멍하니 구걸 하는 것 보다...
신호 대기하는 차에 다가와
마음대로 유리창을 쓰윽 닦고 돈을 갈취(?)하는 것 보다는 훨씬 낫다.

상대방으로 하여금 호기심과 웃음을 자아내지 않은가?
그렇다면 얼마든지 주머니의 동전을 꺼낼 수 있다.

프라하 거리에서

프라하 거리에서

체코 카를로비바리의 풍경 [체코 지방도시 여행]


체코 여행은 즐겁습니다.

여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단지 물가 때문에 금전적 여유가 아니라 환경에서 오는 평온함입니다.


봄날의 고양이처럼 체코의 하루는 나른한 오후와 같습니다.

가만히 벤치에 앉아 커피라도 한 모금 마시고 있노라면

세상의 모든 것을 다 가진 것 같습니다.


체코 카를로비바리체코 카를로비바리의 한 회랑


이곳 저곳 헤매고 다닐 필요가 없이 언제나 풍성한 이벤트들이 있습니다.

오히려 찾아 오는 서비스 같습니다.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조용한 보헤미안적인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체코 카를로비바리체코 카를로비바리의 길거리 공연


전혀 요란하지 않으면서 그렇다고 시시하지도 않은...

체코만의 다양한 문화들이 모든 도시마다 펼쳐집니다.


한국에서 먼 거리를 날아와 볼 수 있는 것이 어지러운 상업적 광고판이 아니어서서 좋았습니다.

자연과 건축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모습에 아 이렇게도 살 수 있구나.


체코 카를로비바리


체코 카를로비바리



체코 카를로비바리체코 카를로비바리에서의 한가로운 풍경


체코 여행을 하면서 느낀 것은 우리가 많은 것을 놓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디 가게에서 물건을 사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광장에서 오후 햇살을 맞으며 이웃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눠 본 적이 있습니까?

옆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다가 층간 소음으로 다투어야 할 때 만날 뿐 인데요.


온 가족이 함께 손을 잡고 산책한 적인 도대체 언제 있었을까요?

아무리 시간을 거슬러 보아도 좀 처럼 꺼낼 수가 없습니다.


체코 카를로비바리


골목길 조차도 운치가 있고 멋있는 까닭은...

그냥 외국이라서가 아니라 마음에 여유가 있는 까닭입니다.

그 길을 걸어 갈 수 있는 여유.

걸으면서 사색할 수 있는 여유.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이는 것입니다.

왜 한국이라고 이런 길이 없을까요?


바쁘게 산다는 것...

많은 것을 얻는 것일 수 있지만... 더 많은 것을 놓치고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요?

체코 카를로비바리


체코 카를로비바리


커다란 건축과 그러나 그것 보다 더 큰 자연의 선물이 조화를 이루어

아주 조그마한 사람이 지구에 살고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상황이 다르죠...

어쩔 수 없이 만들어진 출임금지 푯말이 붙어 있는 조그마한 광장과 이제 막 심어 혼자 서 있기도 힘든 나무들... 

그것조차도 회색 건물들에 막혀 찾을 수 없으니.


지조 높은 개는 밤을 새워 어둠을 짖을 겁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은 도대체 어디 있냐고...'



체코 카를로비바리에서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체코 프라하 여행기]


체코의 카를로비바리는 국제 영화제로 유명하지만

사실 휴양지 특히나 심신을 풍유롭게 하는 온천 도시로 유명합니다.


여름에는 시원하기 때문에,

겨울에는 따뜻하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도시입니다.

러시아 사람들이 좋아하는 도시라고 하네요.


온천수를 마시는 것이 카를로비바리 여행의 특징인데요.

온천수를 즐기기 위해서는 전용컵을 사야합니다. 

손잡이 부분이 주전자 주둥이 처럼 뚫려 있어 뜨거운 온천수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한 컵들을 들고서 맛을 음미하는 모습입니다.

컵이 없다면 여행의 반은 실패한 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비가 와도 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사도바 콜로나다가 있기 때문입니다.


온천수와 온천수를 이어주는 회랑입니다.

여러 온천수가 있고 물마다 치료용이 다르다고 하는데요.

맛은 어떻냐고요? 

건강해진다고 하니까 마시는 거죠.

철분이 많은 물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우리는 외국사람들의 파란 눈이 신비롭듯

그들은 한국 사람의 검은 눈동자가 신비로운가 봅니다. 

어디서나 아들 녀석의 움직임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프라하 왕실 정원에서 가을의 단풍을 만끽하다 [체코 프라하 여행 코스]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체코 프라하에도 가을이 있다.

하지만 한국처럼 온통 붉은색으로 덮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프라하의 자체 분위기로도 충분하다.

 

프라하성 옆으로 왕실 정원이 있다.

이미 많은 관광객들이 들러 보는 코스중에 하나 이지만 혹시 지나칠지도 몰라 글을 남긴다. 

여름 그리고 가을에 정원을 돌아보면 자연이 주는 평안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



프라하의 은행 나무프라하의 은행 나무 Wizztour.com


 


정원에서 은행나무를 발견했지만 아직 노랗게 물들지 않아서인지 그냥 지나칠뻔 했다.

은행 나무에는 푸른 열매가 무성하게 열렸다.

 

맘 같아서는

작대기로 신나게 휘두르고 열매들을 따고 싶었지만...

말도 안 통하는 곳이니 조심해야지... ㅎㅎ

 

하기사 체코에서는 달려 있는 열매들을 잘 따지 않는다.

나무에서 열매를 따는 모습을 별로 본 적이 없다. 

아이들이 체리 따는 것 외에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일종의 멋이라고 생각하는지??

아니면 별로 먹고 싶지 않은 것인지 모르지만...


곳곳에서 풍성하게 열매를 맺은 나무들을 볼 수 있다.

때론 가지가 찢어지더라도 말이다. 그 모습 그대로 놔둔다. 

그래서 운치가 더 있는지도 모른다.

 

다음 사진을 보면 깜짝 놀랄 것이다.

은행나무와 너무도 대조적이기 때문이다.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찍은 사진이다. 물론 분과 초는 달랐지만...



프라하 왕실 정원 단풍프라하 왕실 정원 단풍 Wizztour.com



이미 낙엽이 수북하게 쌓여 있고...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사진을 봐서는 저 나무가 얼마나 큰 나무인지 짐작이 가지 않을 것이다.

 


프라하 왕실 정원 단풍 Wizztour.com프라하 왕실 정원 단풍 Wizztour.com


이렇게 보면 감이 좀 잡힐까?

몇백년을 살아 온 나무들... 혼자의 팔로는 나무를 결코 감싸 안을 수 없는 두께이다.





낙엽을 밟으면서...

성 주위를 돌다보면 마음이 한결 차분해진다.

바로 프라하성 옆에 이런 길들이 있지만... 바쁘게 찍고 다니다 보면 결코 볼 수 없는 길이다.



프라하 여행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타임머신이다.

그곳에서 여유를 찾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지금 중세의 사람들이 당신과 함께 호흡을 하며 그 길을 산책하고 있다.

프라하는 그것을 느끼고 경험하게 해주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