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기 쉽고, 음이온이 가득한 산세베리아 키우기

키우기 쉽고, 음이온이 가득한 산세베리아 키우기

 

음이온이 많이 방출된다고 해서 많은 관심을 가졌던 산세베리아…

하지만 솔직히 몸이 그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니라서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코 옆에 바로 놔둬고 자도… 피곤하기는 매한가지.. 내가 둔한 건가요???

 

 

산세베리아 키우기
집들이 하던 날 작은 누나가 선물로 준 것이다. 지금은 볼수록 매력적인 화초가 되었다.

 

 

아무튼 잘만 키우면 장식용으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갸날프고 긴 스타일은 허접해 보여, 잎이 넓은 산세베리아를 좋아합니다. 잘만 키우면 더욱 웅장하고 그 모양새가 좋습니다. 뒤틀린 모습이 마치 삶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산세베리아 키우기

키우는 방법은 너무 쉽습니다. 물을 적당히 주고, 온도를 잘 맞춰주면 쑥쑥 자랍니다. 덤으로 사랑을 주면 더욱 잘 자랍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관심으로 물을 자주 주면 과습으로 죽게 됩니다. 산세베리아를 죽이는 이유는 바로 물 관리에 있습니다. 

 

특히나 선물용으로 받은 산세베리아는 물 주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선물용으로 오는 것들은 모양을 만들기 위해서 급하게 만들어서 그런지 뿌리가 잘 발달해 있지 않습니다. 그럴 경우 물을 많이 먹이면 밑에서부터 썩어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나중에 가면 줄기가 흐물 거리고 심지어는 애벌레가 그 속에 사는 것도 봤습니다. 

 

직접 눈으로 그 뿌리를 보지 않았다면 차라리 물을 주지 마시길 권장합니다. 저는 바로 분갈이 해 버립니다. 뿌리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어짜피 물 안줘도 잘 자라는 녀석이지만 성장기에 맞춰서 관리 잘하면… 무럭 무럭 자라주는 녀석에게 흐뭇한 미소를 짖게 될 것이다.

 

높은 온도를 좋아하니까… 온도만 잘 맞춰 준다면 1년 내내 성장할 것 같은데… 여긴 한국인지라 확실히 여름에만 잘 성장합니다. 햇빛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실제로 실험해 보니 햇빛을 보는 거랑 햇빛이 없는 곳에서 키우는 것과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물론 형광등 아래에서도 그냥 죽지 않고 사는 끈질긴 생명력… 뿌리가 형성되면 그냥 놔둬도 되는 화초 인 것 같습니다. 화분은 비싼 것에 사지 말고 그냥 싼 화분에 일단 키워보시고 번식하는 재미를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산세베리아 효능

산세베리아는 음이온 방출을 많이 한다고 하니 TV, 컴퓨터, 침실에 놔두면 좋습니다.

 

열심히 공부하신 분들은 광합성 하는 식물은 밤에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데 침실에 놓으면 안 좋지 않을까요?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산세베리아는 오히려 밤에 기공을 열어 산소를 배출한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음이온 방출 식물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스투키에게 자리를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산세베리아 키우기]뿌리 내리는 모습이 궁금해서 뽑았다

산세베리아 번식하여 키우기

 

산세베리아처럼 키우기 쉬운 화초가 없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죽이는 이유가 있다면 과다한 물주기로 과습한 환경으로 뿌리가 썩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그럴 경우 잎이 무르기 전에 잘라서 생명을 연장해 주시면 됩니다.  

 

까다로울 것 같지만 사실 산세베리아는 무관심하게 놔둬도 실내에서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산세베리아 번식하기

 

산세베리아 번식하는 법은 간단하다.

어릴적 식목일에 나무를 심어야 했던 추억들이 있습니까? 

국민학교(초등학생) 시절 식목일이면 나무심는 과제를 내주곤 했습니다. 어린 마음에 꼭 미션을 수행하고 놀러 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무도 심고 당시에는 공휴일인지라 다른 놀이도 하고 싶은 마음에 시간이 부족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 대충 아무렇게 심어도 죽지 않고 자라는 '개나리'를 심었더랍니다.

 

저의 식목일 행사를 그렇게 개나리 줄기를 잘라 땅 속에 개나리를 묻는 것으로 끝이 납니다. 그럼에도 개나리는 엄청난 생명력으로 뿌리를 내리고 자랐습니다. 

 

이런 번식 방법을 꺾꽂이라고 합니다. 꺾꽂이 장점이라면 쉽고 또 기존의 유전성질을 그대로 지닙니다. 

 

산세베리아 번식 모습

 

 

산세베리아도 이런 방식으로 번식을 할 수 있습니다. 잎꽂이라고 할까? 전체적으로 어울리지 않는 개성이 강한 녀석을 보면 면도칼로 깨끗하게 잘라 줍니다. 무른 경우에도 잎을 잘라 심으면 번식이 됩니다. 

 

그리고 습하지 않는 토양에 삽꽂이를 하면 아래처럼 뿌리가 나오게 됩니다.

 

산세베리아 뿌리 내리다

 

 

산세베리아 번식을 위한 준비물

산세베리아를 번식하기 위해서는 넓은 모래밭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모래밭이 아니어도 그냥 물이 잘 빠지는 토양이면 됩니다. 물이 고여 있지 않고 전체적으로 배수가 잘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산세베리아는 높은 온도에서 활동을 합니다. 즉 여름철에 성장을 하는 시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셔야 풍성하게 자라게 됩니다. 겨울에는 성장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 시기에 폭풍 성장을 시켜야 합니다. 

 

하지만 한국에는 장마철이 있습니다. 과습 되기 쉬운 시기이니 잘 관찰하셔서 관리하셔야 합니다. 산세베리아에게는 과습 보다는 차라리 말리는 것이 요령입니다.

 

산세베리아 뿌리 내린 모습

 

아무튼 모래밭에 심어 놓고 한참을 지나서 살펴보면 뿌리가 자란 산세베리아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어느 정도 뿌리가 나왔다면 적당하고 이쁜 화분으로 옮겨심으면 된다. 

생명의 신비 산세베리아 키우기 [화초 키우기:산세베리아]

산세베리아 새싹 올라오는 모습


산세베리아는 음이온이 많이 배출 된다고 하여 사랑받고 있는 식물이죠.

대부분 침실에서 키우고 있는데...


물 줄기에 전혀 신경쓰지 않아도 되기에 많이들 키웁니다. 환경 조건만 맞으면 잘 자라죠. 

그래도 주의해야 할 것은 다습과 겨울철 추위죠.


산세베리아




베란다에 마땅한 화분도 없고, 베란다에 그냥 막 키우고 있는데 또 다른 생명이 올라오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