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대릉원 미디어아트 녹턴

경주 대릉원 미디어아트 녹턴

 

 

경주 대릉원 무료 개방

대릉원에서 무료 개방되면서 미디어아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여름으로 가는 길목에서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2023년 6월 4일 일요일까지 진행되니 사실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미디어아트는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이 되나 입장마감은 저녁 9시 30분이니 방문을 계획하고 있으시다면 마감 시간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여행 코스라고 생각됩니다.

 

생각보다 대릉원도 넓어서 아래 지도를 확인하시고 관람하시면 하나도 놓치지 않고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대릉원 정문은 첨성대와 가까운 곳이고 대릉원 후문으로 나가면 황리단길로 이어집니다.

대릉원 안내도
대릉원 안내지도

 

첨성대와 가까운 대릉원도 무료 개방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여행 코스가 될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여러 번 방문했던 곳이지만...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들이 많아 경주 여행 시 꼭 가볼 것을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아이들도 어릴적 방문했던 기억을 끄집어내면서 가족끼리 옛 추억에 잠겨 걸어 봅니다.

아주 오래 전부터 묵묵히 자리를 지킨 나무들이 만들어 주는 그늘과 여러 새들의 정겨운 지저귐을 맞춰 걷다 보니 마음이 상쾌해집니다.

경주 대릉원 안에서 만날 수 있는 연못
경주 대릉원 안에서 만날 수 있는 연못

 

낮에는 첨성대에서 대릉원으로 그리고 황리단길로 이어지는 경주 투어를 즐기면 됩니다. 그리고 해님이 사라지고 어두워지면 다시 대릉원으로 돌아와 미디어아트를 즐길 시간입니다.

 

대릉원 녹턴(신라의 혼, 빛의 예술로 밝히다) 

하지만 생각보다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신다면 겉옷을 꼭 챙기셔야 합니다.

아래 미디어 아트 주소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주 대릉원 미디어아트 주소 : http://gyeongju-media-art.or.kr/

경주 대릉원 녹천 소개 팜플렛
경주 대릉원 녹천 소개 팜플렛

 

경주 대릉원에서 연을 날리다 [경주 주말 여행 코스]


경주 대릉원에서 연을 날리다 [경주 주말 여행 코스]


경주가 가까워서 좋다.

주말에 대릉원으로 나들이를 갔다.


경주 대릉원경주 대릉원



대릉원은 경주 시내의 한복판인 황남동에 있다. 10만 평이 넘는 평지에 23기의 능이 솟아 있어 고분군의 규모로는 경주에서 가장 크다


대릉원에서 가장 주목할 것은 내부가 공개되어 있는 천마총과 이 곳에 대릉원이라는 이름을 짓게 한 미추왕릉, 그리고 그 규모가 경주에 있는 고분 중에서 가장 큰 황남대총 등이다.


대릉원 정문에서 가장 가까운 미추왕릉은 <삼국사기>에 미추왕을 대릉에 장지냈다는 기록이 나와 대릉원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이 곳에서 출토된 유물들은 국립경주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천마총은 고분의 구조를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으며 내부에 직접 출토 유몰을 전시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물론 천마총으로 가는 공원이 차분하고 좋다. 특히나 봄이나 가을이면 더욱 운치있는 산책이 가능하다.


우리 가족 나들이 목적은 대릉원에서 첨성대로 연결되는 곳에 있는 공터에서 

연을 날리고 비단벌레 전기 자동차를 타기 위해서 였다.

점심 무렵에 도착했는데... 벌레 차는 다 매진 되었다.

경주 대릉원경주 대릉원 광장에서 연을 날리다


한 시간에 한대가 돌기 때문이고

정원이 겨우 20명이기 때문에 주말에는 표가 없는 모양이다.


죽어도 타야 한다는 아이 때문에

버티기에 들어 갔다.

혹시 예약한 분이 안 오면 탈 요령으로 말이다.


기다리는 동안 연날리기를 했다.

연은 옆에서 아저씨들이 오천원에 팔았다.



가까운 거리는 아이와 산책도 하면서

첨성대도 구경했다. 

첨성대는 따로 입장료가 있는데... 왜 받는지 모르겠다. 그냥 밖에서 첨성대를 보았다.

현재는 무료 입장으로 바뀌었다.

경주 대릉원 첨성대경주 첨성대 국보 제31호


첨성대는 경주시 인왕동에 있는데, 신라 선덕여왕(632-647)때에 만든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관측대이다. 첨성대 전체가 하늘과 땅을 가리키는 원형과 사각형의 모습으로 축조되었다. 크기는 밑면의 지름이 5.17m, 높이 9.4m이고, 첨성대를 쌓은 돌의 수는 모두 361개 반으로 음력으로 1년의 일수라고 한다.


첨성대의 한 가운데로 사람이 오르내리며 하늘을 관측했다고 하며 관측 결과를 왕에게 알려 농사나 여러 가지 일에 이용했다고 한다.


경주 대릉원경주 대릉원 산책 코스




감사하게도 

1시간을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다행이 자리가 남았다.

다른 분은 더 비싼 말을 탔는데 말이다.

우리도 그냥 말을 탈려고 했는데 아들 녀석이 죽어도 안된다고 했다.


아무튼 다행이었다. 물론 자리가 없어 아내는 탈 수 없었지만...

아들 녀석은 전혀 상관하지 않았다.


경주 대릉원 전기 자동차경주 명물 비단벌레 자동차


많은 아이들의 부러운 시선(?)을 받으면서 한 바퀴 돌았다.

전기 자동차라 조용했다.

길을 막고 있는 행인들에게 '비켜달라는' 멘트를 날리면

다들 놀라 돌아보고는 사진을 찍어댄다. 


좀 더 운행 시간도 늘리고,

자동차도 한 대 더 운행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가격은 저렴했던 것 같다.

어른 3,000원 아이 1,000원

매표소는 연날리는 곳에 있는 건물에서 파는데 

처음에는 그냥 화장실인 줄 알았다. 

경주 비단벌레 전기차 승차권



주말에는 오전에 마감된다고 하니 감안하고 가야 할 것 같다.

일단 아이들이 보면 타고 싶어 조르는 묘한 매력을 발산하는 자동차다.


경주는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하기 좋은 곳이 너무나도 많다.

가볍게 도시락을 준비해서 대릉원에서 하루 정도 보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