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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궁원 여행

2014. 7. 15. 17:07


경주 동궁원 여행


가족들과 함께 가까운 경주 나들이를 떠났다. 이번에는 경주 동궁원이었다.



식물원 입장은 저렴한 편이었다. 하지만 버드파크... 너무 비싼 것 같았다. 새들은 이미 울산에서 봤기 때문에 패스하고 식물원만 돌아 봤다. 물론 돌아 오는 길에 아들 녀석의 강한 저항이 있었다. 왜 버드파크는 안 가냐고??? 


경주 동궁원 모습




식물원은 그리 시원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보는 눈은 시원했다.


경주 동궁원 입구


경주 동궁원 식물들


경주 동궁원 식물들


아들 녀석은 식물원 보다는 야외에 있는 분수대에 관심이 많았다. 말하기도 전에 분수대에서 흠뻑 젖어 가면서 뛰어 다녔다. 하지만 음악이 좀 안 맞는 느낌이 들었다.


경주 동궁원 야외 분수대


동궁원을 다 돌고 이번에는 별관을 돌아 다녔다. 토마토, 블루베리, 그리고 체리 나무... 곧 경주에서 생산되는 체리를 사 먹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경주 동궁원 별관


경주 동궁원에 있는 블루베리


경주 동궁원 해바라기


경주 동궁원 해바라기


경주 동궁원 체리나무


주차장을 좀 더 구비하고 버드파크 요금을 낮추면 좋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다. 한가롭게 거닐 수 있었 좋았고... 도로 건너 유명한 순두부 집이 있어 한 끼 해결도 간단하게... 한번 쯤 돌아 보면 좋을 것 같다.




 소리, 공간을 조각하다 - 포항 시립미술관을 다녀오다. 


갈곳이 없는 오후에는 간혹 포항 환호 공원을 다녀온다. 거리가 만만하거니와 가면 또 볼 것이 있기 때문이다.


이번 주에는 포항 시립 미술관에서 '소리, 공간을 조각하다'로 전시전을 하고 있었다.


매 시간 마다 뽐어져 나오는 분수에 몸을 맡긴 아들 녀석의 옷을 갈아 입히고 미술관으로 향했다.


듣는 소리를 보는 시각적으로 조각한 작품들이 눈 앞에 펼쳐졌다.

작년 겨울쯤에 빛과 관련된 전시회에 이어 아이가 흥미를 느낀 전시관이었다.


소음과 말소리 등등이 계속해서 쏟아져 나와 웅얼거림이 되고 그것이 하나의 작품이 되어 다가왔다. 그렇다고 단순히 소리만 들리는 것이 아니었다. 작품들은 시각적 만족도 충분히 주고 있었다.



포항 시립 미술관 작품


포항 시립 미술관 작품


포항 시립 미술관 작품



은방울꽃

 

1. 꽃의 특징 및 정보

가. 학명 : Convallaria keiskei

나. 과명 : 백합과

다. 개화기 : 5~6월

라. 별명 : 초롱꽃

마. 꽃말 : 순결

 

은방울꽃 이미지
Pixabay로부터 입수된 Marjatta Caján님의 이미지 입니다.

 

2. 은방울꽃과 관련된 설화

① 넓고 시원한 타원형의 잎사귀, 조그만 방울 같은 하얀 꽃들, 휘어진 줄기에 한 줄로 나란히 매달린 아침 이슬 같은 모습, 그것들을 보고 있으면 청순하다는 말이 바로 저런 것을 두고 하는 말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② 귀족적인 세련미를 느끼게 한다. 무르익은 그런 농염한 아름다움이 아니라 청초하고 우아한 아름다움이다.

③ 이 꽃은 형태가 고아하고 청초할 뿐만이 아니라 그 향기 또한 맑고 깨끗하다. 서양에서는 일찍부터 향수의 원료로 사용됐다. 이 꽃을 ‘향수초(香水草)’라고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④  영국 사람들은 이 꽃을 Lily of the valley. 즉 ‘골짜기의 백합’이라고 하는데, 이 이름이 제일 먼저 언급된 문헌은 <구약성서>이다. 아가(雅歌)의 기록이 기원전 1020년경이라고 하니 아주 오랜 이야기라 하겠다.

⑤ “나는 사론의 수선화요 골짜기의 백합이로다" 술라미 소녀의 말이다. “여자들 중에 내 사랑은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로구나" 목동의 회답이다. “남자들 중에 나의 사랑하는 자는 수풀 가운데 사과나무 같구나. 내가 그늘에 앉아서 심히 기뻐하였고, 그 실과는 내 입에 달았구나.” 다시 소녀의 말이다.

⑥ 아무튼, 소녀가 자신을 ‘골짜기의 백합’에 비유한 것은 자신은 보잘것없는 작은 존재라고 함으로써 겸양의 미덕을 나타내고 있지만, 그러면서도 얼마나 자신을 사랑스러운 존재로 부각하고 있는가는 은방울꽃을 상상함으로써 짐작이 가고도 남을 것이다.

⑦ 영국,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오월의 꽃’, 즉 May Flower로 불리기도 하며, 휘어진 줄기에 여남은(열 남짓한 수) 개나 되는 조그만 흰 꽃이 줄을 지어 차례로 핀다고 하여 이것을 ‘천국에의 계단’이라는 낭만적인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포항 호미곶 상생의 손

2014. 4. 4. 01:00


포항 갈만한 곳 호미곶 상생의 손


포항의 호미곶은 해돋이로 유명하다.


그리고 바다에 있는 조형물 '상생의 손'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 그리고 사진을 찍는다.


반대쪽 손이 어디가에 있다고 하던데 잘 모르겠다.


시원한 바닷 바람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갈매기가 따라와 노래한다.


바다는 참으로 마음을 시원하게 한다.


포항 호미곶 상생의 손포항 호미곶 상생의 손에서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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