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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따라 비를 피하고

눈이 내리는 것을 바라보고

햇살의 발걸음을 따라 걸었을 테지?


아무도 만날 줄 이 없건만...

그렇게 해가 떠나가는 줄도 모르고 

그림자 속에 잠겨 

어둠과 한참을 씨름하다

회랑의 한 모퉁이에 기대서서 긴 한숨을 몰아쉬고


내일이면 만나겠지...


경주 가볼만한 곳 불국사 회랑에서




  거제도 갈만한 곳 바람의 언덕에서 


거제도 여행코스 중에 하나인 바람의 언덕을 찾아갔다. 아름다운 거제도의 자연 경관을 볼 수 있는 곳이기에 거제도 여행시 갈만한 곳이다.


거제도의 뜨거운 여름 햇살이 등을 밀어 한걸음 터벅 터벅 올랐다. 올라서니 이름 만큼이나 시원한 바람이 불어왔다.


거제도 바람의 언덕에 펼쳐진 잔디밭과 풍차는 이국적인 풍경으로 다가왔다. 이 모습을 보기 위해 거제도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소이다.


올라오는 사람.

내려가는 사람

앉아있는 사람

누워있는 사람

서 있는 사람


모두들 행복한 얼굴이다.


거제도 바람의 언덕거제도 갈만한 곳으로 바람의 언덕을 추천하고 싶다.(2013년 7월)


아이들과 함께 가도 수월하다. 다만 유모차가 있다면 다소 힘겹다. 사람들이 인파가 몰리면 더욱 그렇다.

진해 벚꽃 구경

2014. 4. 3. 20:29



봄에는 벚꽃 축제로 전국의 도시가 술렁인다. 

벚꽃 길이 없는 도시도 있을까 싶다.


혹 사람들은 벚꽃을 일본과 비유하며 벚꽃의 가치를 아래로 내려 놓기도 한다.

어떤 사람은 일제시대 일본 사람들이 심어 놓았기 때문에 무조건 싫다고 말하기도 한다.


설사 그 말이 맞다고 하더라도...

벚꽃을 다 잘라 버릴 수는 없지 않은가?

과거를 잊어서는 안되지만 과거에만 너무 집착해도 문제인 것 같다.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다 태울 수 없지 않은가?'


어쩌면 가족들과 나들이 가기 싫은 핑계를 그렇게 붙이는 것은 아닌지?


아름다은 꽃 그냥 보면서 즐거우면 되지 왜 거기에 꼭 불편한 이야기를 늘어 놓는지...

그런 사람들은 항상 타이밍이 거기기 하다.



진해의 벚꽃(2013년)




포항 호미곶을 다녀왔다.


호미곶의 명물은 상생의 손이지만

사실 등대 박물관도 함께 있다.

무료 전시를 하고 있지만 상당히 유익하다.


체험관도 함께 있어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하기에 좋다.

광장에서는 연날리기를 하고... 바닷가에서는 바다 생물도 잡을 수 있다.


봄에는 유채꽃이 활짝 피니... 꼭 가봐야 할 곳이다.


등대박물관에 있는 전망대에 올라가니... 시원한 바다가 펼쳐져 있었다.



포항 호미곶 등대포항 호미곶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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