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물놀이 하기 좋은 포항 비손농장

포항 물놀이장 비손농장 다녀 온 후기

 

여름에 포항 물놀이하기 좋은 곳으로 비손농장이 있습니다. 포항의 청하면에 위치한 비손농장은 물놀이 뿐만 아니라 여러 농촌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농산물 수확, 토종달걀 채집, 비빔밥 체험등을 할 수 있어 아이들 체험 활동하기에 너무 좋습니다. 어린집이나 유치원에서도 야외 활동으로 많이 방문하는 것 같습니다.

 

 

포항 비손농장 캠핑요금

 

또한 텐트가 있다면 35,000원(1박 요금)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데크는 나무데크(3.6x3.6 or 3.6x7.2)와 잔디데크(바다뷰 200평 or 농촌뷰 200평)가 준비 되어있습니다. 전기와 물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7월 1일 부터 8월 말까지는 물놀이장이 개장합니다. 나무데크(6인)를 대여를 해야 하는데 1인당 10,000원의 요금이 됩니다. 단 24개월 미만은 무료입니다. 데크에서는 전기가 들어오기 때문에 전기용품이 있다면 자유롭게 취사가 가능합니다. 준비가 부족해도 매점이 바로 옆에 있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포항 비손농장 썰매장포항 비손농장 물놀이
비손 농장에 설치된 대형 풍선 미끄럼틀

 

포항 비손농장 물놀이 후기

비손농장 물놀이장의 물은 깨끗했으며, 에어 미끄럼틀이 설치되어 있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늘막이 있기에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도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테크는 태양 위치에 따라 햇살이 들어 올 수 있으니 잘 선택하셔야 합니다.

 

연령에 따라 놀 수 있는 풀장이 마련되어 있으니 연령에 맞춰서 놀면 되겠습니다. 물놀이가 끝나면 샤워장이 있어 깨끗하게 씻고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비손 농장에서 튜브를 타는 이미지포항 비손농장 물놀이 모습포항 비손농장 물놀이
포항 비손농장에서는 대형 튜브도 가능합니다.

이런 풀장이 좋은 이유는 워터파크에서는 금지되어 있는 대형 튜브 사용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루 아이들과 신나게 물놀이 하고 취사도 가능해서 좋습니다. 아이들은 물놀이 하고 어른들은 배고플 녀석들을 위해 음식 장만하고 말입니다. 포항의 또 다른 곳 세남자 오토캠핑장에 있는 풀장에서는 전기도 들어 오지 않고 취사도 금지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포항 비손농장 물놀이
튜브를 타고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포항 비손농장

 

하지만 세남자 오토캠핑장 풀장이 더 크고 다양한 놀이 기구도 있으니... 나이가 어린 친구들은 비손농장으로 가시고, 나이가 좀 있고 액티비티 활동을 즐기는 편이라면 세남자오토캠핑장으로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여름도 무사히 보내길 빌며 이만 비손농장 후기를 마무리 합니다.

 

포항 여행을 더 알아보고 싶다면 아래글을 참고하세요.

 

경상북도 포항 여행 코스를 계획하기 위한 관광지도

포항 여행을 잡기 위한 관광지도 포항시(浦項市)는 경상북도 동해안에 있는 도시로 1970년대 초 포항제철이 조성되면서 도시화가 진행되었습니다. 포스코 본사가 있는 포항은 철의 도시임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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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아이들과 가볼만한 상주박물관 탐방 후기

상주 가볼만한 상주박물관 탐방



상주에서 가볼만한 곳 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낙동강 생태 자원관에 비하면 사람들의 발걸음이 매우 적은 곳입다. 그렇기 때문에 박물관의 드넓은 공간이 마치 전세를 낸 것 마냥 한적하고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비어 있는 주차 공간에 차를 세워고 박물관 매표소로 향하는 길에는 분수가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물레방아가 돌아가는 정자도 있었습니다. 보시다시피 아무도 없습니다. 도시락이 준비 되어 있었다면 아주 좋았을 뻔 했습니다. 

 

상주박물관 전경박물관으로 향하는 길은


상주 박물관 전경상주 박물관 입구로 향하는 길에 보이는 한적한 정자의 모습


상주 박물관 분수쇼더운 여름에는 들어가고 싶은 충동이 생길 수도...


상주 박물관 전경무더운 더운을 날려 버리기에 충분한 상 박물관의 분수와 맑은 하늘!



박물관 입장료는 아주 저렴합니다. 어른은 1,000원 청소년(7~18세) 500원이 되겠습니다. 그 가격에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면서 여러 체험 활동과 유물을 관람할 수 있으니 더운 여름에 즐길 수 있는 시원한 여행 코스로 제격입니다. 상주 박물관에는 안쪽으로 어린이 체험실이 있어 탁본 뜨기, 유물 퍼즐 맞추기 등등이 있습니다. 책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서적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농경문화관도 함께 돌아 보면 교과서로 보았던 농경 문화와 기구들을 실제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또한 상주에 있는 여러 박물관과 연계 되어 할인 혜택이 있으니 입장권은 꼭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1. 상주 박물관 전시품

박물관에서는 여러 유물들을 볼 수 있는데요. 특별히 상주 박물관은 그리 많지 않아 아이들도 자세히 관람할 수 있는 동선과 공간이 존재합니다. 관람객이 없어 떠밀려 도는 일이 없습니다. 천천히 여유롭게 관람하시면 되겠습니다. 


상주 박물관 전시품


상주 박물관 한국식동검 유물상주 박물관에 있는 한국식동검


상주 박물관 요녕식동검상주 박물관에 있는 요녕식동검


상주박물관 유물


원삼국시대 상주지역에는 사벌국이 자리 잡고 있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사별국에 대한 자세한 기록이 많아 남아 있지 않아 단편적으로만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사벌국 고성이 병풍산 아래에 있다."는 기록과 삼국사기 신라가 사벌국을 정복했다는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한번 기록의 중요성과 그것을 잘 유지할 수 있는 국력이 필요하겠습니다. 


상주박물관 사벌국 안내상주박물관 사벌국의 성립과 강성


경주 박물관 경주 박물관에서 인증샷 한 컷!!!


경주 박물관 오리모양토기경주 박물관 오리모양토기가 있었습니다. 분수대도 이 모양을 형상화한 것 같습니다.


상주 증촌리 석조여래입상 보물 제118호상주 융화사에 있는 불상으로 광배와 불상이 하나의 돌로 조각되어 1.98m의 석불입상으로 마멸이 심해 세부수업을 자세히 살펴볼 수는 없다. 불상 머리는 구별하기 힘들지만 민머리처럼 보이며, 정수리 부근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가 솟아있다. 얼굴은 길고 풍만한모습으로 이목구비가 뚜렷하지 않지만 단정한 인상이다. 양 어깨에 걸쳐 있는 옷자락은 간결하게 표현되어 있으며, 광배 역시 많이 마모되어 가장자리에 새겨진 불꽃 무늬만 희미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단정한 체구에 다소 경직되고 현실적인 면을 강해진 불상으로, 통일신라 후기 석불입상의 경향을 알려주는 작품이다. 보물 제118호 복제품이 전시 되어 있다.


상주 북천 전투상주 북천 전투는 1592년(선조25) 4월 15일 부산에 왜군이 도착했다. 이 소식에 조정에서는 4월 17일 이일을 순변사로 임명하여 상주로 급파했다. 4월 25일 중아에서 데려온 궁수 60명과 농민군 800여명을 이끌고 상주 북천에서 전투를 벌였으나 결국 상주성이 함락되고 말았다. 조선의 민관군과 일본의 선행주력부대가 공식적으로 마주한 최총의 전투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상주 박물관경주 박물관 한켠에서 인증샹을 남겨 보았다.


2. 상주 박물관 어린이 체험실

어린이 체험실에 가기 전에 선비들의 옷을 입어 볼 수 있어 한번 걸치고 인증샷을 남겨 보았습니다. 



상주 박물관 어린이 체험실상주 박물관 어린이 체험실에서 건식탄본을 해봤습니다. 한지는 매표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상주 박물관 어린이 체험관상주 박물관 어린이 체험관에서는 다양한 놀이와 체험이 가능합니다.


상주 박물관 어린이 체험관상주 박물관 어린이 체험관에는 책도 있어 편하게 읽다가 갈 수도 있습니다.


상주 박물관 어린이 체험관상주 박물관 어린이 체험관에 있는 정기룡 장군과 한 컷!!!


상주 박물관 어린이 체험관상주 박물관 어린이 체험관 입구에는 이렇게 아이들 그림이 전시 되어 있어 나름 분위기가 납니다.


3. 상주 박물관 농경문화관

상주 박물관 옆 건물에는 농경문화관이 존재합니다. 박물관 입장시 모두 관람이 가능하니 빼먹기 말고 입장하시기 바랍니다. 농경문화관에서 상주를 안내하는 영상이 있었는데 상주에서 키운 한우가 소개되었습니다. 영상을 보니 갑작스레 한우가 먹고 싶어졌습니다. 미안하다 한우야~ 그래서 저녁은 한우를 먹기로 급작스레 결정을 했습니다. 



상주 박물관 농경문화관상주 박물관 농경문화관 항아리 전시 모습


상주 박물관 농경문화관상주 박물관 농경문화관에서 들을 수 있는 상주 아리랑 노랫소리~

상주 박물관 농경문화관 누에고치상주 박물관 농경문화관에서 보는 누에고치 모습


상주 박물관 농경문화관 곶감 만드는 기계상주 박물관 농경문화관에서 본 곶감 만드는 기계



이렇게 상주 박물관을 둘러 보고 밖으로 나오면 돌담 넘어에 하이684라는 커피숍이 있었습니다. 그늘 아래에 있는 그네의자에 앉아 시원한 아아(아이스커피)를 한모금 마셔봅니다.  


상주 박물관 돌담상주 박물관 돌담에서 한 컷!


상주 박물관 커피숍상주 박물관에 있는 커피숍에서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마셨습니다.


[경상북도/상주,안동] - 상주 가볼만한 국립 낙동강 생물 자원관(생태박물관)를 다녀오다 - 공존 특별전


안동 가볼만한 곳 도산서원을 다녀오다.

안동 가볼만한 곳 도산서원

산 속의 길들을 지나 도산서원 주차장에 도착했다. 주차하고 내려 오는 길에 퇴계 이황 선생이 지은 도산십이곡 시비가 서 있었다. 아들과 잠시 읽어 보고 매표소로 향했다. 도산십이곡에 대한 이야기만 해도 여러 시간을 해야 할 것이다.


도산십이곡 시비도산십이곡은 퇴계 선생께서 도산서당을 지은 지 4년만이자 65세 때인 1565년(명종 20년)에 지으신 12수로 된 시조로서 선생의 친필 목판본이 전해져 오고 있다. 오른쪽 시비 전 6곡은 마음이 사물과 자연에 접하여 일어나는 감흥에 따라 선생 자신의 뜻을 나타낸 언지이고, 왼쪽 시비 후 6곡은 학문과 덕행을 실천하는 내용을 나타낸 언학으로 되어 있다. 한시는 읊조릴 수는 있어도 노래할 수 없기 때문에 한글로 시를 써서 노래 부르고 춤추게 함으로써 어리석고 천반학 마음을 씻어내고 자연과 하나가 되어 성품과 정서를 맑고 깨끗하게 하고자 하였다. 퇴계 선생 탄신 500주년이 되는 2001년을 맞아 그 해 10월 안동싱서 서예가 황재국이 새로 쓴 글씨를 새겨 이곳에 건립하였다.


도산십이곡 시비


도산십이곡 시비


표를 구매하고 서원으로 가는 길은 차분해서 좋았다. 안동의 도산서원 여행모습을 영상으로 감상해 보자.


도산서원 입장권



도산서원도원서원 가는 길에


도산서원도원서원 가는 길에


그리고 도착한 서원 앞 마당에는 커다란 왕버들 나무가 두 팔을 벌려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우물을 지나 느티나무도 볼 수 있다. 물론 이황 선생이 좋아했던 매화 나무도 볼 수 있다.


안동 도산서원도산서원 왕버들 나무


마당에 있는 나무 의자에 앉아 흐르는 강물 속으로 시간을 자유롭게 떠나 보낼 수 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아내와 커피 한 잔을 마셨다.


도산서원


해설 선생님의 안내를 받으며 검소했던 퇴계 이황 선생의 정신과 삶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역시나 해설을 꼭 들어야 한다. 그래야 건물마다... 글자 한자 한자에 어떤 노력과 정신이 깃들었는지 알 수 있다. 설명을 다 듣고서 다시 천천히 구석 구석 살펴 보았다. 서원의 크기가 작기에 설명을 듣고 사진을 찍으면 좋을 듯 하다.


도산서원




도산서원

도산서원


도산서원


도산서원


도산서원


도산서원


퇴계 이황 선생의 친필과 당시의 업적 그리고 뒷 이야기까지...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도산서원


안동 가볼만한 도산서원 우물가에서

도산서원의 우물 이름 열정(洌井)



안동 도산 서원에 들어 가는 마당에는 열정이라는 이름이 붙은 우물이 있다.


도산서원 우물 설명


도산서당의 식수로 사용하던 우물인데... 옆에 왕버들 나무와 함께 오랜 세월 그렇게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도산서원 왕버들나무

지식의 샘물을 두레박으로 하나하나 펴내어 마시듯 자신의 부단한 노력으로 심신을 수양해야 한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우물 안을 들어다 보니 아직도 마르지 않은 물이 그대로 있었다.


도산서원 우물 사진열정(洌井)



과거 우물에서 목을 축이고 나면... 

당시 정신적 지주와 같던 이황 선생을 만나기 위해 서원 입구로 향할 수 있었을 것이다.


지금은 소박했던 이황 선생의 삶을 단편적으로 만날 수 있다.


안동 도산서원 입구



지식인이 되고자 일본으로 떠난 윤동주 시인의 자화상이 생각났다.


이 땅에 많은 지식인들이 있다.


그러나 최소한 부끄러워할 줄 아는 지식인은 그리 많지 않다.

 


자화상

- 윤동주


산모퉁이를 돌아 논가 외딴 우물을 홀로
찾아가선 가만히 들여다봅니다.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 사나이가 있습니다.
어쩐지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


돌아가다 생각하니 그 사나이가 가엾어집니다.

도로 가 들여다보니 사나이는 그대로 있습니다.

다시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

​
돌아가다 생각하니 그 사나이가 그리워집니다.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고 추억처럼 사나이가 있습니다.


도산서원 앞 마당에서는 아름다운 강물과 시사단이 보입니다.

고단한 세월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시간입니다.


도산서원 앞 시사단

안동 가볼만한 청보리 축제

 

안동 청보리 축제를 다녀오다

 

안동은 유네스코와 영국 왕실이 다녀감으로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별히 서원이 이번에 유네스코에 지정되는 것이 유력해지고 있는 상황이라 서둘러 다녀왔다.

 

안동 도산서원으로 떠난 6월 초에는 섬 마을 청보리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아마도 매년 6월이면 멋진 여행 코스 중에 하나가 될 것 같았다.

 

먼저 가이드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도산서원을 둘러 보았다. 그리고 강을 건너 청보리 밭으로 향했다. 역시나 드넓은 보리밭을 뛰어 다니는 것이 아이들에게 가장 큰 즐거움과 기쁨인 것 같다. 

 

안동 청보리밭에서 남긴 추억의 사진

안동 청보리밭을 배경으로 남긴 사진들

 

청보리 밭과 어울리는 포토존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하늘에는 커다란 연들이 날리고 바람은 시원하게 옷깃을 여밀었다. 물론 신발은 어느새 새하얀 먼지로 가득 덮었다. 

 

안동 섬 마을 청보리밭
안동 청보리밭에 세워진 여러 조형물

 

안동 섬 마을 청보리밭
엄청난 규모의 청보리밭을 거닐면서 여러 포즈를 잡아 봅니다.
안동 청보리밭을 거닐다
자연과 자연 사이를 걷는 기분이 정말 좋은 안동 청보리밭 여행
안동 청보리밭의 매력
끝도 없이 펼쳐진 청보리의 매력에 빠져봅니다.
안동 섬 마을 청보리밭
안동 섬 마을 청보리밭의 매력에 빠져들다.

 

 

시시단을 뒤로 하고 어찌나 신나게 춤을 추던지... 귀여웠다.

청보리밭에서 춤을 추는 모습
시사단을 배경으로 청보리밭에서 흥에 넘쳐 춤도 춰보고

 

경운기를 타고 보는 안동 청보리밭 축제

경운기를 타고 보는 안동 청보리밭의 아름다운 풍경

 

6월 안동 도산서원을 방문하고 청보리 축제밭을 다녀왔다.

 

도산서원에 주차를 하고 강을 건너 청보리 밭을 다녀올 수 있다.

커다란 트랙터가 있어 아이들에게 재미 있는 추억 거리를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다.

 

안동 청보리밭의 광활한 모습
안동 섬 마을 청보리 축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리고 있어 아직 청보리 축제에 대해 덜 퍼진 것 같다. 마을 주민들이 파는 먹거리와 트랙터 이동 수단 및 각종 포토존이 꾸며져 있었다. 도산서원과 이어지는 임시 다리는 아이들이 흥미로워했다.

 

경운기를 타고 보는 안동 청보리밭 풍경

 

무엇보다 자연 경관이 아름다웠고 시원한 바람이 좋았다.

우리는 마음씨 착한 농부가 태워주는 경운기를 탈 수 있었다. 

처음 타보는 아이들은 덜덜~~ 나중에 적응하고 엄청 좋아했다.

 

 

경운기를 타고 보는 안동 청보리밭 축제 모습

 

걷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경운기를 타면 더욱 재미 있는 여행이 된다. 

안동 청보리밭
안동 청보리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어느새 보리밭 사이로 들어간 숨어 버린 둘째 딸의 모습을 담아 보았다.

 

다만 보리밭을 걷다 보면 피부가 약한 친구들은 간지러울 수도 있을 것 같다. 대비를 하셔야 할 것 같다.

경주 아이들과 가볼만한 교촌한옥(월정교)마을

경주 아이들과 가볼만한 교촌한옥(월정교)마을


아직 벚꽃은 볼 수 없었지만 교촌 마을 담장 사이로 매화 및 산수유 그리고 목련을 볼 수 있었다. 마침 미세 먼지도 없고 해서 다녀왔는데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교촌 마을 주차는 입구쪽에서 하면 되는데 도로에 그어져 있는 공간은 30분에 500원씩 지불해야 한다. 도로에 차를 세우면 알아서 순식간에 다가오신다. 나중에 나가려고 할 때 어디선가 다가오셔서 결재를 돕는다. 카드도 가능하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왼쪽에 있는 공터는 무료 주차이다. 비가 오는 날에는 진흙탕이 되지만... 공짜이다. 바로 입구쪽이라 좋다.




한복이나 화사한 옷들을 입고 인생샷을 남기기 좋은 장소이다. 

 

경주 교촌 한옥 마을경주 교촌 한옥 마을의 아름다운 하늘

경주 교촌 마을경주 교촌 마을에 있는 월정교

경주 월정교경주 교촌 마을에는 월정교와 이어진다. 아래쪽으로는 징검다리가 있어 아이들이 월정교를 지나가는 것 보다 징검다리를 더 좋아한다. 도시락을 먹기에 좋은 장소이다.


월정교는 철저한 고증 없이 지어져서 너무나 아쉽다. 물도 그리 깨끗하지 않았다. 다만 아래쪽으로 징검다리를 만들어 놓아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징검다리에서 월정교를 배경으로 찍으면 인생샷이 나올 것 같다. 물론 날씨가 풀리면 많은 사람들이 있어 찍기 힘들겠지만 말이다.




벚꽃이 피는 시기와 노란 은행잎이 물드는 시기에는 나름 멋진 모습을 연출할 수 있을 것 같다. 벤치가 있어 도시락을 먹기에도 좋았다. 


도시락은 교촌마을에 있는 교리 김밥을 사먹었는데... 줄이 길것으로 생각했으나 그렇지 않았다. 가격이 무려 김밥 1줄에 4,000원이 되었다. 이미 맛 본 사람이라면 굳이 먹으려고 하지 않을 것 같다. 비싸서 그런지 예전하고 다른 맛처럼 느껴졌다.


역시나 김밥을 먹으니 물이 땡기지만....

특별히 교리 김밥은 더욱 물을 더 찾게 만드는 것 같다. 


교촌마을 멍멍이식당을 지키고 있는 너무나 순한 멍멍이


상주 가볼만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생태박물관)를 다녀오다 - 공존 특별전

상주 가볼만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 가볼만한 곳 중에 하나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생태박물관)이다. 아이들은 언제나 이곳을 선호하는데 그 이유는 멸종 동물들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살아 있고 역동적인 모습의 박제된 동물들의 모습을 관찰하고 학습하기에 좋은 곳이다. 또한 해설 체험이 있어 아이들의 현장 학습에 최고다. 전에 해설 선생님으로 부터 기린이 이곳에 온 사연을 듣고는 아직도 기린을 안타까워한다.  

국립낙동생물자원관(생태박물관)
상주 생태박물관 기린 모습

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전문적인 생태 박물관이다 보니 자주 디스플레이를 바꾸고 특별 상영관을 자주 연다. 그렇기에 여러번 방문해도 아이들은 신나게 관람을 한다. 이번에는 북극곰이 입구에 전시되어 있는데... 생태오염으로 북극곰이 굶어 죽어 간다는 소식을 듣던 아이들은 북극곰과 사진을 찍기 위해 자연스레 발걸음을 움직인다. 겨울에 참 잘 어울리는 전시이다. 물론 여름에도 시원해 보일 것 같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북극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입구에 들어 서면 오른쪽으로 대형 북극곰 트릭 아트가 있다.

 

낙동강생물자원관은 스마트폰으로 앱을 다운 받으면 전시관을 돌면서 게임을 할 수 있는데... 아이들이 몇 시간씩 혼자서 놀 수 있다. 집에 와서도 자연스러운 복습 효과가 있고, 그렇게 쌓인 지식으로 동물 퀴즈를 내면서 온 가족이 맞추기 게임도 한다. 

 

공존 : 함께 걸어온 시간

 

이번 방문(2019.1.13)에도 특별전시전이 열리고 있었다. 공존 - 함께 걸어온 시간이라는 주제로 여러 동물들이 전시 되어 있었다. 첫 째 아들은 사진을 찍으라고 코치를 해 줬는데 이름표도 같이 찍었어야 하는데 ㅎㅎㅎ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특별전
공존 - 함께 걸어온 시간

 

멋진 호랑이 부터 표정이 약간 우습꽝 스런 늑대까지... 다양한 동물이 전시되어 있다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전시동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전시동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전시동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전시동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전시동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전시동물)
중간에 이렇게 포토존도 만들어 놨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전시동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전시동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전시동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전시동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전시동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전시동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전시동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전시동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전시동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전시동물)

다음에는 이름표도 꼭 함께 찍어 놔야 겠다. 당시는 알겠는데 지금 보니 도무지 모르겠다. 전에는 전래동화와 관련된 전시였는데... 이번에는 동물들의 생동감 있는 박제품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특별전 와일드라이프 스토리

 

옆쪽 부스에는 동물들의 생생한 모습을 찍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와일드라이프 스토리 특별전에서는 야생 동물들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사진전이다. 사진전을 맛 볼 수 있도록 입구에서 한 장 찍어 올린다. 이 전시관은 저작권 때문인지 사진과 영상 촬영이 금지 되어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특별전시)
야생 동물들의 실감나는 순간을 포착한 예술 사진들이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사진들은 정말 아름답고 경이로웠다. 그리고 그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작가들은 얼마나 고생했을지 상상케 한다. 

 

이전에 멸종 동물 전시 되었던 녀석들은 다시 자신의 자리로 돌아갔고... 여전히 3D 상영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다. 가자 마자 하는 것이 있다면 영화 예매를 미리 해서 좌석을 확보 하는 것이다. 아주 오래 전에는 무료였는데 유료로 전환이 되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바바리사자)
밀렵으로 멸종이 되어 버리 바바리 사자 모습이다. 얼마나 그 모습이 늠름한지 모른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트릭아트)
새롭게 단장된 트릭 아트에서 포즈를 취하고 다녀간 흔적을 남긴다.

상주에서 가볼만한 여행지 중에서 국립낙동강 생물 자원관은 최고다. 방문하기 위해서는 휴관일을 알아야 하는데 대부분의 박물관 처럼 월요일이 휴관이다. 아래 2019년 휴관 일정은  참고하길 바란다. 입장료는 대인 2천원, 청소년과 소인(5~12세)은 1천원이다. 그린 카드 소지자는 가지고 가시면 혜택을 볼 수 있다. 주차료는 따로 없다.

국립낙동강 생물 자원관은 휴관일
출처 : http://www.nnibr.re.kr

넓은 주차장과 깨끗한 시설이 구비 되어 있고 날씨 좋은 날에는 야외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 수 있다. 매점과 카페가 있으며, 별관으로 식물원이 있다. 자원관 인근에는 서원과 캠핑장이 있어 아이들과 다양한 것들을 체험 할 수 있기에... 가족여행에 안성맞춤이다. 이곳을 중심으로 상주 여행 코스를 짜기 좋다. 경천대, 자전거 박물관, 상주 박물관 등도 함께 방문하면 좋다.

 

생물자원관에서 주말가족교실로 2월 23일 "세상을 바꾸는 착한 똥"과 "물 만난 물고기"로 열리게 된다. 인터넷 2월 20일 17:00까지 모집하니 참여를 원하시면 신청하면 되겠다. 

포항 예전 추어탕


Google 지도에서 예전추어전문점에 대한 이 리뷰 보기
https://goo.gl/maps/5virLHE6VV12

청도 가볼만한 곳 크리스마스 산타마을 빛 축제가 열리는 청도 프로방스 - wizztour@가족여행

12월은 분명 아이들에게는 설레이는 계절이다. 하얀 눈과 성탄절이 있고, 산타의 선물이 있기 때문이다. 청도는 매년 [크리스마스 산타마을 빛 축제]가 열리는데 이미 진행(2018.10.22. ~ 2018.3.31.)되고 있다.

네비 검색은 '청도 프로방스' 혹은 '경북 청도군 화양읍 이슬미로 272-23'으로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아이들과 하루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입장료는 좀 비싸게 느껴진다. 왜냐하면 입장료에 포함되지 않는 거울미로 야광물고기 귀신열차들은 아이들은 꼭 해야 하지만 좀 시시한 느낌이 든다. 아이들 대상으로 상술은 지나친 느낌이다. 요금이 비싸게 느껴지는 이유는 다른 곳과 비교하기 그렇지만 가평의 쁘띠프랑스(http://www.pfcamp.com/)에 비하면 추가 비용이 너무 들어 가는 느낌!!!

여인들의 입장에서는 포토존이 많기 때문에 괜찮다.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성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짚라인과 프로방스 스튜디오와, 웨딩스튜디오가 있다. 이용하려면 별도의 요금을 지불해야 하지만 성인의 몫이기에 괜찮다. 꼭 하지 않더라도 야외에서 찍을 장소는 많았다. 날씨만 좋다면... 인생샷은 나올 것 같다.

청도 프로방스 크리스마스 별빛축제청도 프로방스 크리스마스 별빛축제

청도 프로방스 입구가 좀 애매한데 자동차는 바로 주차장으로 가도록 하면 좋을 것 같다. 아무튼 입구를 지나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다시 표를 예매하고 들어간다. 전에는 아이들이 어려서 휙 지나친 적이 있다. 당시 얼마나 울던지... 그래서 결국 다시 찾았다.

청도 프로방스 청도 프로방스 예매장으로 가는 모습


입구에 들어서면 포토존이다. 그럼 이제 해야 할 일은 적절한 시간대에 어디서 놀 것인지를 정해야 한다. 특별히 아이들과 여행을 하는 경우 빛 축제까지 보기 위해서는 적절한 타임에 입장을 해야 한다. 그리고 두꺼운 옷도 챙겨야 한다.


낮 시간에는 주로 아이들과 체험장 위주로 돌면 좋다. 그렇게 해야 포토존에서 포즈를 잘 취해준다. 아래 가이드맵에서 7,8,9,10,11을 찍으면 된다. 그리고 별빛 동화마을로 이동해서 동화 이야기도 하면서 돌아 본다. 그리고 프로포즈 가든으로 가서 여러 설정 사진들을 마음껏 찍는다. 싼타마을에서 놀다 배고파 지면 음식도 사먹고 상품도 구경하고... 그러다 보면 점점 어두워지면서 조명이 더욱 선명해 진다. 그러면 전체를 크게 한 바퀴 다시 돌면서 인생샷을 남긴다. 하지만 집에 와서 보면 어두워서 초점이 다들 휴~ 역시나 당시를 만끽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 가지 더 TIP이라면 '거울미로'는 괜찮았지만 '야광물고기'는 좀 그랬어~ 물론 아이들은 좋아했지만 큰 아이들은 실망할 껄~

포토존이 많다 보니 포즈잡으라고 아이들과 싸우는게 되는데, 생각해 보면 아이들도 뛰어 다니고 싶고 만끽하고 싶은데 자꾸 "거기 서봐.", "포즈 잡고 웃어봐..." 모델이 꿈이 아닌 아이들에겐 힘든 고역일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청도 프로방스 가이드맵청도 프로방스 전체맵


청도 프로방스 청도랜드청도 프로방스 청도랜드

청도랜드에서는 별로 타는 아이들이 없어 우리 아이들만 즐겼다. 한참을 놀고 동화 마을로 향했다. 동화 마을과 포토랜드와 같이 있는데 동화 이야기도 들려주고 여러 체험 활동을 하면 된다. 

청도 프로방스 별빛동화마을 빨간모자소녀청도 프로방스 별빛동화마을 빨간모자소녀

청도 프로방스 별빛동화마을 개구리왕자청도 프로방스 별빛동화마을 개구리왕자

청도 프로방스 별빛동화마을 개구리왕자청도 프로방스 별빛동화마을 개구리왕자

청도 프로방스 별빛동화마을 오즈의마법사청도 프로방스 별빛동화마을 오즈의마법사

청도 프로방스 포토랜드청도 프로방스 포토랜드

청도 프로방스 별빛동화마을 피노키오청도 프로방스 별빛동화마을 피노키오

청도 프로방스 스머프와 함께청도 프로방스 스머프와 함께

청도 프로방스 포토랜드청도 프로방스 포토랜드

청도 프로방스 별빛동화마을 로빈훗청도 프로방스 별빛동화마을 로빈훗

청도 프로방스 별빛동화마을 청도 프로방스 별빛동화마을 미운오리새끼


그리스 산토리니 조형물을 구경하고 내려오면 프로포즈 가든이다. 그 반대로 돌아도 상관은 없다. 역시나 좋은 날씨여야 인생샷이 완성되는데 아쉽다. 

청도 프로방스 포토랜드청도 프로방스 포토랜드

청도 프로방스 포토랜드청도 프로방스 포토랜드

청도 프로방스 프로포즈 가든청도 프로방스 프로포즈 가든

청도 프로방스 프로포즈 가든청도 프로방스 프로포즈 가든

청도 프로방스 프로포즈 가든청도 프로방스 프로포즈 가든

청도 프로방스 프로포즈 가든청도 프로방스 프로포즈 가든

프로포즈 가든에서 사랑 고백을 했으니 산타마을에서 놀면 된다.

청도 프로방스 크리스마스 산타마을 별빛축제청도 프로방스 크리스마스 산타마을 별빛축제

산타마을에는 야외 공연장도 있고 사진을 찍기 위해 연인들이 가득하다. 여기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거울미로도 있다. 그리고 중요한 화장실이 거울미로 옆에 있다. 거울미로는 이상한 나라 엘리스를 모티브로 꾸며져 있는데, 여타 다른 곳에도 있을 법한 거울 미로와 비슷하다. 하지만 아이들은 언제나 새롭고 즐겁다. 안에 사람이 너무 많으면... 안습이다. 아무튼 입구의 토끼는 외치는 것 같다. 

"바쁘다 바빠~!!!"

청도 프로방스 거울미로청도 프로방스 거울미로

청도 프로방스 거울미로청도 프로방스 거울미로

청도 프로방스 거울미로청도 프로방스 거울미로

청도 프로방스 거울미로청도 프로방스 거울미로

청도 프로방스 거울미로청도 프로방스 거울미로

청도 프로방스 거울미로청도 프로방스 거울미로

"병정아 잘 지켜라~"

레스토랑이 있는 21번 뒤로 돌아 서면 라벤더향 가득한 고흐의 별빛정원이 있다. 고흐가 기다리고 있으니 가보면 좋다.

라벤더향 가득한 고흐의 별빛정원청도 프로방스 라벤더향 가득한 고흐의 별빛정원

청도 프로방스 걷고 싶은 길청도 프로방스 걷고 싶은 길

청도 프로방스 걷고 싶은 길청도 프로방스 걷고 싶은 길

청도 프로방스청도 프로방스

청도 프로방스청도 프로방스

청도 프로방스 귀신열차청도 프로방스 귀신열차 아이들은 패스

청도 프로방스 별빛축제청도 프로방스 별빛축제

날씨가 추웠지만 눈 호강하고 돌아왔다. 

8살 아들 : "추워 빨리 호텔로 가자."

5살 딸 : "머리띠~ 사줘!!!"

청도 프로방스에서 청도 프로방스에서

경주의 가볼만한 곳 석굴암을 다녀오다 - 가족여행

경주 석굴암(2018.12.1.토)을 다녀왔다. 아이들과 함께 타종도 하고, 둘째 아이는 석굴암 여행을 한 적이 없어 일부러 찾았다. 바람도 차고, 해도 일찍 떨어지지만 타종을 위해 일부러 잔돈도 챙겨 출발했다. 



하지만 2019년 4월까지 공사를 진행하기에 타종은 건너뛰어야 했다. 가을도 지나간 계절에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석굴암을 갈까 말까 고민하다 입장료를 구매했다. 성인 5,000원, 그리고 중고등학생 3,500원, 초등학생은 2,500원에 주차료 소형 2,000원이 있다. 카드 결재가 가능하다 하지만 뭔가 좀 아쉽다. 그래도 건축, 수리, 기하학, 종교, 예술적인 가치와 독특한 건축미를 인정받아 불국사와 함께 1995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 되었기에 가치는 충분히 있다. 



1995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1995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석굴암

석굴암 입장표석굴암 입장표

석굴암으로 가는 첫 길목석굴암으로 가는 첫 길목


입장표를 내고 들어가면 비포장 길이 나온다. 이 길이 불편한 이유는 비포장 도로여서가 아니라, 옆으로는 낭떠러지에 가까운 절벽이다. 그런데 아무런 안전 장치가 없다. 아이들과 여행을 할 경우 많이 불안하다. 그럼에도 몇 년이 지났지만 조금도 개선이 되지 않고 방치하고 있는 느낌이다. 그 많은 입장료가 어디로 갔는지 의심스럽다. 최소한 이곳에 돌담이나 나무 기둥 사이로 안전선이라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주위 사찰은 점점 커지고 보수 되는데 석굴암으로 가는 길은 왜? 아직도... 여전히 그대로 일까??? 아직 아무도 안 다쳐서?  


석굴암 가지 전에 있는 역사적 유물들석굴암 가지 전에 있는 역사적 유물들

석굴암 가지 전에 있는 역사적 유물들석굴암 가지 전에 있는 역사적 유물들


드디어 도착한 석굴암 입구에는 관람 안내문이 있다. "석굴암은 국보 제24호로서 우리 민족 문화의 극치이며 전세계를 통한 불교 예술의 정수가 되는 세계적인 문화재입니다. 이러한 위대한 문화유산을 아끼고 사랑하여 영구히 보존토록 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의무이며 대대로 지켜 나가야 할 역사적 사명이라 하겠습니다. 그동안 내부를 제한 없이 공개하여 석굴암을 보존관리 하는데 많은 지장을 초래하여 왔기 때문에 부득이 전실 전면에 유리벽을설치하고 밖에서 관람토록 하였습니다. 우리 민족이 이룩한 위대한 문화유산을 훼손없이 영구히 보존하는데 다같이 협조하는 뜻에서 다소 관람에 불편이 있더라도 유리벽에 손을 대지 말고 정중히 관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석굴암 관람 안내판과 입구 모습석굴암 관람 안내판과 입구 모습


안내문을 읽으면서 참으로 아쉬웠다. 그리고 옆에서는 또 다시 보수 공사가 있었다.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부디 잘 복구되길...


석굴암 보수 공사 안내문석굴암 보수 공사 안내문



안에 들어 서면 사진 및 영상 촬영 금지구역이다. 보존의 이유라면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는 조건으로 얼마든지 촬영이 가가능할 것 같다. 종교적 이유라면... 글쎄다. 다른 곳도 개방된 곳이 많은데 말이다. 왜 금지했는지 모르겠다. 이미 유리벽으로 제한이 되어 있는데 말인다. 가까이 가서 둘러 보는 것도 아니고 먼 발치에서 보는데... 왜 제한을 했는지 참으로 아쉽다. 물론 석가탄신일에는 내부까지 공개한다고는 하나 불교 신자가 아닌 까닭에...


아무튼 석굴암은 신라 경덕와 재위 당시 재상 김대성이 처음 건립하였다. 건립 당시에는 '석불사'라고 불렀다. 경덕왕때에는 석굴암 외에도 불국사, 황룡사 대종 등 많은 문화재들이 만들어져 신라의 불교예술이 전성기를 이루었다. 석굴은 평면 구조는 앞쪽이 네모나고 뒤쪽은 둥굴다. 석굴에는 본존불을 중심으로 천부상, 보살상, 나한상, 거사상, 사천왕상, 인왕상, 팔부신중상등이 조각되어 있다. 인도나 중국의 석굴 사원과는 달리 화강암을 인공으로 다듬어 조립한 이 석굴은 불교 세계의 이상과 과학기술 그리고 세련된 조각 솜씨가 어우러진 걸작이다. 석굴암 석굴의 구조는 입구인 직사각형의 전실과 원형의 주실이 복도 역할을 하는 통로로 연결되어 있으며, 360여 개의 넓적한 돌로 둥근형태의 주실 천장을 교묘하게 축조한 것이다. 이 건축 기법은 세계에 유례가 드문 뛰어난 기술이다. 삼국유사에 김대성이 전세의 부모를 위하여 건립했다고 전하는 석굴암은 신라 예술의 극치이자 동양 불교미술의 대표적 작품으로 평가되어,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되었다. 특별히 돔 형태의 모습은 로마의 판테온과 비교된다.


2012/10/14 - [경상북도/경주,울산] - 경주 석굴암 vs 로마 판테온과 라오콘상 [경주여행:가을추천여행코스]


석굴암 내부도석굴암 내부도



분명히 석굴암을 보고 왔지만 보지 않은 느낌이다. 아이들도 동일한 느낌이었다. 오히려 책을 통해 더 자세하게 알 수 있다고 한 첫째 아들과 네이버를 통해 검색해야하는 나... 그래도 둘째 딸은 만족스러워했다. 


경주 석굴암먼 발치에서 본 석굴암

경주 석굴암먼 발치에서 본 석굴암

경주 석굴암먼 발치에서 본 석굴암

경주 석굴암 풍경석굴암에서 바로 본 풍경

사찰의 고풍스런 모습사찰의 고풍스런 모습

홀로 남아 있는 모과 열매홀로 남아 있는 모과 열매


석굴암을 구경하고 내려오는 길에 영롱하게 매달려 있는 모과 열매는 참으로 신기하게 보였다. 그리고 마주한 기와장에 소원 비는 곳과 기념품 가게... 역시나 아이들은 악세사리에 관심이 많다. 


석굴암 기와장 소원빌기석굴암 기와장 소원빌기

경주 석굴암경주 석굴암에서 포즈를 잡고...

경주 석굴암 주차장에는 바다를 볼 수 있는 망원경경주 석굴암 주차장에는 바다를 볼 수 있는 망원경이 있다.


경주는 이미 수학 여행으로 식상할 수도 있지만 보면 볼 수록 더욱 매력적이고, 역사를 알면 알수록 더욱 머물고 싶은 도시이다. 먼 미래의 후손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찬란한 문화 유산을 발전 계승하길 빈다.

울진 가볼만한 곳 성류굴 가족여행

7번 해안 도로를 타고 올라 가다 보면 울진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는 성류굴이 있다. 그전에도 여러번 다녀온 곳이지만 이번 여름에 다시 방문했다. 그런데 성류굴 가기전 부터 이쁘게 단장을 했다.

마치 스페인 바로셀로나의 구엘 공원처럼 이쁘게 꾸며졌다. 단풍의 계절 가을에도 아름다운 자태를 볼 수 있는데, 여름에도 아주 좋은 인상을 남겼다.

울진 성류굴 가는 길에울진 성류굴 가는 길에

성류굴 인근으로 연계해서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이 많다. 특히나 체험하는 곳들이 많아 아이들이 더욱 좋아 한다. 울진 여행을 계획하거나, 지금 지도를 보면서 여행 코스를 짜고 있다면... 반드시 천연기념물 155호로 지정되어 있는 성류굴도 잊지 말고 여행길에 꼭 포함시키기 바란다. 울진의 대표적인 명소이며, 여러 학술적 가치가 풍부하고, 무엇보다 아이들 학습에 큰 도움이 된다. 뿐만아니라 굴 안쪽으로도 거리가 상당해 자연스레 운동이 된다. 아이들과 아기 공룡 둘리도 찾아 보면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경주 맛집 - 바지락 칼국수 궁림 [wizztour@가족여행]

맛있는 바지락으로 국물을 낸 칼국수를 무척이나 좋아했는데... 드디어 경주에서 찾았다. 궁림이라는 바지락 칼국수 집으로 가족과 함께 맛나게 먹고왔다.


사실 바지락은 뻘에서 살고 있기에 동해쪽에서는 먹기 힘든 음식 중에 하나다. 살고 있는 환경과는 다르게 시원한 국물맛을 내는 바지락은 해감을 해줘야 하는데... 실패하면 국물 전체가 망할 수 있다. 해감의 원리는 간단한데 살아 있는 바지락이 스스로 호흡을 하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뻘을 정화시키는 방법이다. 그래서 소금을 넣어 같은 환경을 만들어 주면서 해감을 하는데 사실 식초를 넣게 되면 보다 빠르게 해감을 할 수 있다. 또한 해감시 어둡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무튼 인근에 추억의 달동네가 있고, 여행 코스 길목에 가게가 위치해 있기고 하고, 메뉴가 칼국수이기도 해서... 점심에는 손님들이 많다. 일단 들어가 자리를 잡고 주문을 완료하고 와이파이를 켜고 기다리면 된다. 사람이 많다면 대기표를 받을 수도 있다. 

경주 궁림 WIFI경주 궁림 WIFI


맛집을 전문으로 쓰는 블로거가 아니다 보니 아무런 준비도 없다가... 먹으려는 순간 떠올라 증거샷을 남겼다. 

경주 궁금 바지락 칼국수경주 궁금 바지락 칼국수


나름 저렴한 가격의 바지락 칼국수와 비싸지만 맛난 보쌈과 파전... 

이렇게 먹고 나면 가볍게 접근했던 칼국수 집에서... 지갑은 가벼워지고 배는 무거워지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난다. ㅎㅎㅎ 

경주 궁림 바지락 칼국수 가격표경주 궁림 바지락 칼국수 가격표

일단~ 배부르게 먹었으니 다시 경주 여행을 시작하면 된다.

영덕 가볼만한 곳 산림생태공원 - 가족여행 wizztour

영덕에도 가볼만한 곳이 참으로 많다.

먼저는 축산항에는 죽도산 전망대가 있다.

해변으로 살짝 보이는 전망대가 궁금해서 달리다 보니 축산항쪽에 있는 죽도산 전망대였다.

한가한 도로에 차를 세워 놓고 출렁이는 다리를 건너 전망대로 향할 수 있다.


20~30분이면 전망대에 오를 수 있고, 영덕의 아름다운 바닷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영덕하면 강구항으로 많은 사람들이 간다. 대게 때문이지만 축산항도 영덕의 숨은 보석중에 하나다.

죽도산 전망대죽도산 전망대는 한 20~30분 오르면 아름다운 풍경을 경험할 수 있다.

축산항의 해변 모래를 좋아하는데 다른 해변 보다 더 굵은 모래가 깔려있다. 아이들과 실컷 놀고 털고 나올 수 있어 좋다.

축산항 모래축산항 해변 모래는 굵어서 쉽게 떨어진다. 아이들이 모래 놀이 하기에 좋은 것 같다.

그리고 7번 해안 도로에 있는 영덕 해맞이 공원과 산으로 올라가면 풍력 발전 단지를 들리게 된다.

영덕 해맞이 공원영덕 해맞이 공원

영덕 풍력 발전 단지영덕 풍력 발전 단지


하지만 풍력 발전 단지 옆으로 영덕 산림생태공원이 있다는 사실은 잘 모른다. 그래서 오늘은 산림생태공원을 준비해 봤다.

이곳 공원은 전동휠과 전동킥보드가 허용되는 곳으로 신재생에너지 전시관에서 대여를 할 수도 있다. 대여는 화요일 부터 일요일까지만 가능하고 월요일은 휴무이다.

물론 전동휠을 타지 않더라도 도보 여행도 즐겁다. 아이들과 함께 라면 한발 한발 자연을 만끽하며 걷는 것도 좋다.

곳곳에 사진을 찍을 곳과 벤치들이 있어 아이들과 산책하기에 좋다.



영덕 산림생태공원영덕 산림생태공원 입구

공원에는 여러 조형물들이 있는데... 

놀이터 윗쪽으로 더 많은 조형물이 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호랑이는 좀 더 키워야 할 듯 하다....

그래도 여러곳에 화장실이 있어 좋았다.

영덕 산림생태공원영덕 산림생태공원 조형물


영덕 산림생태공원영덕 산림생태공원 놀이터

영덕 산림생태공원영덕 산림생태공원 산책로

영덕 산림생태공원 출렁다리영덕 산림생태공원 출렁다리

영덕 산림생태공원

아이들은 메뚜기도 잡고 마음껏 뛰어 다닐 수 있어 행복해 한다. 역시 사람은 자연과 함께 뒹굴어야 된다.

상주 경천대 여행 - 가족여행 WizzTour

경천대는 낙동강 천삼백 리 물길 중 아름다운 곳 가운데 하나라고 합니다. 푸른 하늘과 송림이 우거지고, 아래는 금빛 모래사장과 황금빛 벼들을 볼 수 있어 좋은 경관을 볼 수 있었습니다.


원래 경천대의 옛 이름은 자천대라고 합니다.  ‘하늘이 스스로 만든 아름다운 곳’이라는 뜻처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지니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해도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공용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경천대로 향하는 입구에는 정기룡 장군의 동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원래는 시원한 폭포수가 떨어져야 하는데 가는 날에는 없었습니다. 겨울에 갔을 때는 얼음벽이 형성합니다. 지금봐도 엄청 춥게 느껴지네요.

 가을의 모습

겨울의 모습

정기룡 장군은 이순신, 권율과 같은 장수보다는 잘알려지지 않았지만 임진왜란 때 활약한 장수들 중 한분으로 상주에 그의 묘소가 있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60전 60승을 올린 명장이라고 합니다. 명장 정기룡 장군이 무예를 닦고 말을 훈련시켰다는 전설을 담은 흔적들도 경천대 바위 위에 남아 있습니다.

아이들은 한번 말 위에 올라타려고 하는데요. 상당히 높아 아빠들이 낑낑거리며 아이를 올리는데요. 반대편으로 가면 아이들이 쉽게 올라가도록 계단이 마련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포즈 잡기가 어렵습니다. 말동상이 너무 뜨겁거나 차갑기 때문입니다. 한 여름에는 엉덩이가 탈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 정기룡장군유적지(충의사)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면 충의로 230, 문의 : 054-532-2224


경천대를 향하다고 보면 선택의 순간이 옵니다. 전망대 먼저인가 아니면 경천대 부터 가야하는가?

경천대의 전망이 아름답다고 했으니 경천대가 곧 전망대이겠지 생각할 수 있으나 전혀 다릅니다. 코스는 자유롭게 돌아도 상관이 없지만 저는 전망대로 먼저 가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주차장 -> 전망대 -> 경천대 -> 드라마 상도 촬영지 -> 구름다리 -> 이색조각공원 -> 주차장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은 오솔길인데 세라믹 황토 자갈이 깔린 산책로여서 맨발로 거닐게 되면 시원한 발마사지가 자동으로 됩니다. 돌탑들도 볼 수 있어 아이들도 잘 따라 옵니다. 

상주 경천대에 있는 전망대 가는 오솔길


전망대에 도착하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판기가 있습니다. 동전을 주고 시원한 음료수를 사먹도록 허락합니다. 상주 곶감을 사오셨다면 잠깐 먹으면서 휴식을 가지는 것도 좋고요. 

전망대 2층(?)에는 상주를 알리는 홍보관이 있고, 그 위로 올라가면 시원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경천대 보다 더 높은 곳에 있기에 시야가 확실히 넓습니다. 

아들 녀석이 곶감에 놀란 것은 호랑이 인데... 왜 사자가 있냐고 하더군요. 소문 듣고 이번에 사자가 도전해 보는 것인지도...


전망대에서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길은 내려가는 길만 있어 나름 행복했습니다. 경천대에 도착하니 전망대와는 다른 넓은 휴식 공간이 있습니다. 만약 도시락을 들고 왔다면 이곳에서 잠시 먹는 것도 괜찮습니다. 화장실도 있고 사람만 없다면 한적한 곳입니다. 그럴 경우는 없겠지만서도요.


저 나무들과 바위 사이로 자천대에서 경천대(대학교 이름이 아니었습니다. ㅎㅎ)로 바뀌게 된 비석이 존재합니다. 

경천대 안내문

경천대(擎天臺) 대명천지(大明天地) 숭정일월(崇禎日月)


비석 상단에는 경천대(擎天臺)라고 쓰여 있습니다. 세로로 대명천지(大明天地) 숭정일월(崇禎日月) 이라 적혀 있고요.


숭정(崇禎)은 농민반란군 우두머리 이자성이 베이징을 점령하자 처와 첩을 모조리 죽이고 자신은 경산으로 올라가 자결하여 생을 마감한 명나라 마지막황제 16대 숭정제의 연호입니다. 명나라는 환관들의 횡포와 당쟁의 격화에 천재지변까지 겹쳐 농민의 반란이 끊이지 않았고 결국 이자성이란 농민에게 나라는 무너지고 숭정제는 자결하여 명나라는 역사에서 사라집니다. 조선시대 명나라를 섬겼던 유학자들의 한 단면을 볼 수 있습니다. 

경천대에서 바라본 풍경

이곳에는 '무우정'이라 불리는 특이한 이름의 정자가 있습니다. '춤을 추며 비가 내리기를 빈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이곳은 병자호란 시기의 문신이었던 우담 채득기가 지은 정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병자호란에 남한산성이 함락되는 것을 보고 은거하여 삶을 살고자 이곳에 무우정을 지었습니다. 그는 소현세자와 봉림대군이 청나라로 볼모로 끌려갈때 함께가서 왕자들을 보호하라는 임금의 명을 한때 거부하여 유배되기도 했었으나 결국 뒤따라가 7년동안 생사고락을 함께했습니다. 효종의 두 아들들을 곁에서 보필하여 지금까지도 충신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


4대강사업으로 수면이 상승했는데 그 결과 이전에 강변을 따라 고운 모래톱이 펼쳐진 모습은 사라졌습니다.  지금은 흐름이 거의 멈춘 녹색물만 가득하네요. 참으로 아쉽네요.

경천대에 내려오면 드라마 [상도] 촬영장과 구름다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강변에는 산책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으며 카누체험장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색조각공원을 돌아 나오면 주차장으로 이어집니다. 

경천대는 국민관광지라는 특이한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 이름 만큼 가까운 주변에 유원지, 캠핑장, 사격장, 카누 등등 여러 레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상주박물관 및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자건거 박물관들도 인근 거리에 있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기 좋은 장소입니다. 

포항의 시원한 해오름 전망대 - 가족여행

포항에서 영덕으로 이어지는 도로에는 아름다운 동해 바다를 볼 수 있는 전망대들이 있다.

그 가운데 오늘 소개할 해오름 전망대는 바다의 아찔함과 깨끗한 동해 그리고 바람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이미 지진을 경험한 포항 시민들은 바람에 흔들리는 전망대가 약간 무서울 수도 있겠다.  

가을 하늘이 맑은 날 아메리카노 들고 탁 트인 하늘을 바라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조금만 욕심 내면 아침에 해돋이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경주 통일전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다 - 가족여행

 
안으로는 잘 정돈이 되어 있는 수목들을 만날 수 있다. 그리 어렵지 않은 걸음으로 딱 트인 전망을 볼 수 있다.
 

 

 
 
아이들과 또 한폭의 추억을 남기고 돌아왔다. 그 기억들이 오랜 책 사이의 단풍잎처럼 남게되길 소망한다.

이곳 남산은 화랑들의 몸과 마음을 닦던 신라의 성산이다. 골골이 남아 잇는 석불, 석탑, 사지등은 천년 서라벌의 찬연한 문화를 꿈처럼 간직하고 있다. 신라는 서기 660년 백제를 병합하고, 668년 고구려를 통합하여 우리 역사상 처음으로 단일민족국가를 형성하고 삼국문화를 융합하여 통일신라문화의 황금시대를 열었던 것이다. 박정희 대통령의 분부를 받들어

1977년 이 곳에 통일전을 조성한 것은 역사적 과업을 완수한 태종 무열왕, 문무왕, 김유신 장군의 업적을 길이 찬양하고 화랑의 옛 정신을 오늘에 이어 받아 발전하는 조국의 정신적 지주를 삼고자 함이다.

통일전에는 태종 무열왕, 문무와, 김유신 장국의 영정이 봉안되어 있고 회랑에는 삼국통일의 기록화가 전시되었다. 경역에는 삼국통일 기념비와 태종 무열왕, 문무왕, 김유신 장군의 사적비가 서 있다.

우리는 신라 삼국통일의 정신을 오늘에 이어 받아 민족중흥의 역사적 과업을 기어이 완수하여 조국의 평화통일을 이룩해야 하겠다.

 

경주 여행을 위한 관광지도를 확인하세요.

 

경상북도 경주시 여행 코스를 계획하기 위한 관광지도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경주를 알차게 여행하기 위한 관광지도 천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경주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입니다. 당연히 가볼만한 곳이 차고 넘칩니다. 이곳 저곳 블로그를 기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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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신항만 - 가족여행

포항 갈만한 곳 신항만 바닷가


포항 영일 신항만은 방파제 낚시 포인트로 유명한 곳이다.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다.

서핑을 즐기는 사람도 점점 많아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바람이 좋아 가벼운 산책으로도 참으로 좋은 풍광을 선사한다.

미세먼지가 없는 청명한 가을 모든 것이 딱이었다.


파란 하늘, 구름, 바람, 그리고 파도... 갈매기


아이들과 신나게 즐기고 돌아왔다.

포항 신항만 바닷가

포항 신항만 바닷가

포항 신항만 바닷가 갈매기

포항 신항만 바닷가


세남자 오토캠핑 물놀이 - 포항

저학년 아이들과 물놀이하기 좋은 포항 세남자 오토캠핑장의 입장료와 물놀이 후기를 사진과 함께 남기니 방문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포항 세남자 오토캠핑장에서 물놀이 

 

포항 물놀이장으로 세남자 오토캠핑을 다녀왔다. 요즘 날씨가 많이 풀려 선선하지만 아직 여름이다. 그래서 모처럼 아이들과 포항 세남자 오토캠핑장 안에 있는 물놀이장에서 다녀왔다. 풀장은 두 개가 준비되어 있었고, 유아 전용과 초등생들이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대형 물놀이장이 마련되어 있었다. 물은 나름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는 것 같다.


포항 물놀이장 세남자 오토캠핑장

세남자 오토캠핑장에 있는 물놀이장은 서서히 깊어지도록 만들어져 있어 좀 큰 아이들도 만족할만하다. 또한 대형 튜브 사용도 가능하다. 차광막이 설치되어 있어 좋다. 그래도 선크림은 필수다.

세남자 캠핑장 안에 있는 대형 풀장의 미끄럼틀은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는데... 타보니 아찔하다. 방심했다간 코로 물이 다 들어간다. 유아들은 한번 타면 무서워서 못 탄다.

세남자 오토캠핑장 물놀이 모습
포항 세남자 물놀이장 전체 모습

 

포항 세남자 물놀이장 입장료

물놀이를 위해서는 평상 한 자리를 대여해야 하는데 비용은 5만원(5인)이다. 미리 전화하면 계좌 번호를 문자로 주니 예약하고 가면 편할 것 같다. 만일 인원 추가되면 만원을 더 지불하면 된다.
음식은 조리 할 수 없는데... 일부 사람들은 해 먹는다. 그냥 가까운 곳에 매점이 있고 음식 배달도 되니 취사도구 없이 가도 된다. 뜨거운 물과 전자레인지도 있기에 가볍게 컵라면과 컵밥을 쉽게 먹을 수 있다.
샤워실, 화장실 등 잘 마련 되어있어 저렴하게 물놀이하기 좋은 것 같다.
여유롭게 캠핑을 즐겨도 좋을 것 같은데 지나가는 열차 소음이 어떨지는 잘  모르겠다. 

포항 세남자 오토캠핑장
포항 물놀이장 세남자에서 아이들과 열기를 식히다

 

여름이면 포항 비손농장에서도 풀장을 개장한다. 그곳 또한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하기에 좋은 곳이다.

 

포항을 더 즐기고 싶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경상북도 포항 여행 코스를 계획하기 위한 관광지도

포항 여행을 잡기 위한 관광지도 포항시(浦項市)는 경상북도 동해안에 있는 도시로 1970년대 초 포항제철이 조성되면서 도시화가 진행되었습니다. 포스코 본사가 있는 포항은 철의 도시임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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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달동네 - 경주 관광지

경주 추억의 달동네

경주 추억의 달동네 공룡 조형물

갑작스런 사람들의 발걸음이 몰리기 시작했다. [난 혼자 산다]의 힘이라고 할까???

참으로 한적하던 곳인데 말이다. 더운 날씨 속에서 인파에 밀려 생~ 고생했다. 둘째 아이는 떨어져 버린 아이스크림을 못 먹었다고 울었다.

과거의 아무런 추억이 없던 아이들에겐 수많은 인파와 더운 날씨 속에서 기다림을 배워야 했다.

입구에서의 설레임은 나오는 순간 사라졌다.

경주 추억의 달동네 입구


사진을 남기고자 하는 연인들은 가보면 좋을 것 같다. 과거 불량식품을 먹이고 싶은 부모들도 아이들과 함께 가면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사람이 많은 지금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교육을 위해서라면 박물관으로...
놀이를 위해서라면 주렁주렁으로...

생각보다 볼 것이 없다. 1975년생인 내가 그런데 2013년 이후에 태어난 아이들에게 무슨 감흥이 있으리...

입장료가 아깝당. 다음에 그냥 히어로키즈카페 가는 것으로 마무리하고 나왔다. 경주에 가볼만한 명소가 많다. 인파에 묻혀 힘들게 다녀야 할 곳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방송의 힘은 대단함을 느끼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