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로 올라와 먹이를 받아 먹는 반수생 거북이 커먼머스크터틀 (해츨링 먹이주기 편)

반수생 거북이 커먼머스크터틀과의 특별한 교감을 나누며 해츨링(어린 개체)에게 먹이 주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거북이의 지능과 학습 능력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도 함께 알아보세요. 커먼머스크터틀과 구피 물고기의 합사 후기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반수생 거북이 커먼머스크터틀 먹이 주기(해츨링 편)

 
구피 물고기를 키우고 있지만 요즘은 커먼머스크터틀에 푹 빠졌습니다. 이런 물멍은 정말 없는 것 같습니다. 물장구치는 커먼머스크터틀을 보고 있노라면 웃음이 나옵니다.
 
강아지처럼 지능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어항에 가까이 가면 아주 난리가 나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모릅니다.
 

커먼머스크터틀 먹이주기
귀여운 커먼머스크터틀 먹이주기

 

1. 커먼머스크터틀 손으로 먹이 주기

5월 어린이날 선물로 사준 커먼머스크터틀 멜론 이를 소개합니다. 멜론이는 물을 아주 좋아하는 반수생 거북이입니다. 수영도 잘하는데... 그 모습이 마치 어린아이가 물장구치는 것처럼 발버둥 치는 모습이 귀여운 거북이랍니다.
 
지능이 아주 높아서 말을 알아듣는 것은 아니지만 한 달 넘게 생활하다 보니 이제는 먹이 주는 손을 알아봅니다. 그래서 사람이 가까이 가면 첨벙첨벙거리면 난리가 납니다.

엄청나게 호기심도 많고 입질도 장난 아니라서 일단 물어보고 생각하는 녀석입니다. 체리꼭지를 보여주니 바로 걸려드네요. 체리꼭지로 커먼머스크터틀을 낚을 줄이야...
 

체리꼭지로 거북이 잡는 방법

 
이제는 어느 정도 안전하다고 생각하는지... 육지까지 올라와서 먹이를 낚아챕니다. 레고로 육지를 만들어 줬지만 올라와서 쉬는 모습을 정말 보기 힘들었는데...
 
설사 올라왔더라도 다가가면 물속으로 풍덩 숨기에 바빴던 멜론인데...
 
이제는 먹이를 먹겠다는 일념 하나로 겁도 없이 올라오네요. 그만큼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커먼머스크터틀 먹이 주는 모습
먹이를 먹기 위해 육지로 올라오는 커먼머스크터틀

 
이제는 저의 손을 하나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다만 먹이라고 생각하고 물려고 달려들 뿐입니다.
 

멜론아~ ㅜ.ㅜ 주인장의 아빠 손 이란다.

 

참고로, 나중에 한 마리 더 입양하게 되면 그때 이름은 수박이 되겠습니다. ㅋㅋ

 
 
그럼 집에서 키우고 있는 커먼머스크 멜론이의 먹이를 향한 집념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이 모습을 보면 꼭 집에서 키우고 싶을 겁니다. 
 
자신의 목을 내밀어도 먹이를 주는 손에 도달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뒤로 돌아 올라오는 모습에 살짝 놀랬습니다.
 

겁쟁이 커먼머스크터틀이지만 집사가 부르면 이렇게 올라와서 먹이를 먹습니다.

 

2. 거북이의 지능은?

지금까지 포유류 이상의 지능을 가진 생물에게만 학습이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파충류는 포유류 보다 지능이 낮기 때문에 학습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다고  반수생거북이 육지거북이 모두 지능이 현저히 낮은 것만은 아닙니다.
 
스키너는 '빠른 길을 찾아 치즈를 찾도록 하는 실험'을 했는데...  거북이에게도 행동학습이 가능한지 생쥐상자 실험을 했더니 놀랍게도 거북이가 더 잘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거북이 뇌에는 학습, 기억, 공간 탐색에 필요한 해마가 발달되지 않았지만, 복잡한 인지행위와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중앙피질이 발달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즉 거북이는 단순 청각 후각의 정보를 복합적으로 저장하고 판단해서 주인장을 알아보는데... 그저 단순히 먹이 주는 어떤 것으로 인지하는 것이 아니라...
 

주인장의 목소리 냄새 진동을 알아보고
자신을 해치지 않는 무언가로 판단합니다.

 

저도 커먼머스크터틀과 좋은 교감을 이루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커먼머스크터틀 거북이와 구피 물고기 합사 후기는 아래 글을 통해 확인하세요.

 

커먼머스크터틀 키우면서 생긴 일 - 구피 물고기와 합사 실패

커먼머스크터틀을 어린이날 선물로 입양한 후 구피와의 합사를 시도했지만 실패한 경험을 공유합니다. 구피의 꼬리를 물고, 물달팽이를 삼키는 포식자로 변한 커먼머스크를 위해 레고로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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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먼머스크터틀 너로 정했어... 입양하던 날

커먼머스크터틀 수명과 별명 그리고 키우기 위한 환경 정보

 
저도 어릴 적 거북이를 키우던 적이 있습니다. 금붕어와 함께 키웠던 붉은귀거북이 였는데... 지금은 생태교란종으로 사육이 금지된 녀석입니다.
 
이제는 딸아이가 거북이를 키우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 결국 커먼머스크터틀을 키워보기로 결정을 했답니다.
 

1. 커먼머스크터틀 너로 정했어

딸이 커먼머스크터틀을 정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얼굴 부분의 무늬가 귀엽다.
  • 크기가 앙증맞아 귀엽다.
  • 등껍질도 귀엽다.

그냥 좋으니까 다 귀엽게 느끼는 거겠죠... 암튼 수족관으로 온 가족이 달려갔습니다.
 
사춘기에 접어든 아들은 자기까지 끌고 온 것이 못마땅했는지... 저에게 다가와서 물어 봅니다.

<현실 남매>

"거북이 죽으면 어떻게 버려? 음식물이야? 폐기물이야?"

헐~ 딸이 들었다면 엄청 소리 질렀을 거다.
하지만 어쩌면 현실적인 질문이기도 하다. 커먼머스크터틀도 언제가는 죽을 테니까...

"사체가 노출 되지 않도록 검은 봉지에 담고, 쓰레기 봉투에 버려면 소각장으로 가겠지..."

 

2. 커먼머스크터틀 사육 조건

커먼머스크터틀은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키우기 좋은 반수생 거북이랍니다. 반수생 거북이란 물과 육지를 오가면서 살고 있는 거북이를 뜻하는데 반수생 거북이 종류는 다양합니다. 레이저백머스크터틀, 비버쿠터, 보석거북이 등등
 

가. 커먼머스크터틀 수명과 크기

커먼머스크터틀 수명은 거북이 치고는 좀 짧은 것 같은데요. 15~25년 정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초등학생 딸이 대학생이 될 때까지 거북이와 함께 살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강아지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가정에서 키우는 거북이인지라 크기도 중요한데요. 너무 커버리면 그에 맞는 수조를 갖춰야 하기 때문에 결국 감당하지 못하고 버릴 수 있게 되니 말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커먼머스크터틀은 성체가 되어도 10Cm 전후의 크기입니다. 어른 손바닥 크기라고 생각하면 되겠죠. 먹이를 적당히 주면 앙증맞은 체구의 터틀을 더 잘 관찰할 수 있습니다. 커먼머스크가 짧은 다리로 물장구치는 모습은 매력 포인트입니다.
 

나. 커먼머스크터틀의 별명

한국 명칭으로는 사향거북이입니다. 위험을 감지했을 때 자신을 지키기 위해 겨드랑이 부위에서 냄새를 방출하기 때문인데요. 비염이 있기 때문일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기분 나쁘면 입을 크게 벌리고 위협하는 모습이 더욱 무섭습니다.
 
엄청난 입질로 인해서 커먼머스크터틀은 리틀 스내퍼(Little snapper)라고 불립니다. 조금도 가만히 있지 않고 활발하게 움직이고, 호기심이 장난이 아니랍니다. 일단 물고 보자... 
 
더욱이 환경에 적응해서 인지 사람에 대해 거부감이 크지 않고 먹이 반응도 너무 좋습니다. 심하다고 생각될 정도이죠. 
손가락을 따라 강아지처럼 졸졸 따라옵니다. 그것도 앙증맞은 수영을 하면서 말입니다.
 

먹이 반응을 보이는 커먼머스크터틀의 수영 실력

 

다. 커먼머스크터틀 수족관 환경

커먼머스크터틀 45cm 정도면 무난할 것 같은데요. 그리고 반수생 거북이니까 육지 쉼터가 필요하지만... 생각보다 커먼머스크터틀이 수영을 잘합니다. 물론 발버둥 치는 것처럼 올라와서 숨을 쉬지만 말입니다. 저처럼 화초를 잎사귀를 통해서도 얼마든지 호흡을 할 수 있습니다. 
 

커먼머스크터틀 잎사귀에 매달리 모습
화초에 매달려서 숨을 쉬고 있는 커먼머스크터틀의 물생활 염탐하기

커먼머스크의 경우 오히려 물속에서 숨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 정말 헷갈립니다. 정말 활발해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도, 어두운 은식처를 정말 좋아하는 소심한 녀석입니다.
 
앞에서 말했지만 반수생 거북이라 대부분 물 속에서 시간을 보내고 숨을 쉬어야 할 경우 그리고 일광욕을 위해서 올라오는 경우가 있지만 저의 집에 있는 커먼머스크터틀이 육지로 올라온 모습은 정말 보기 어렵더라고요. 다른 거북이와 다르게 몸이 마르는 속도도 빨라 육지에는 머무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커먼머스크터틀의 반전 매력

 
UVB, 스팟램프는 튼튼한 갑옷을 위해 필요하다고 하는데 아직 장만하지 않았습니다. 자연광이 어려운 겨울쯤에나 장만할까 고민 중입니다. 
 
그리고 적정 물온도는 25도를 정도로 세팅하시면 되고, 20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여름인지라 가을부터 가동하려고 생각하고 있고요.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 여과기는 필수품입니다.
 
물높이는 워낙에 헤엄을 잘 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기는 한데요. 하지만 어린 개체에게는 버거울 수 있으니 10cm에서 시작해서 수위를 높여 주시면 좋습니다. 수위가 높아진다는 것은 그만큼 주질 관리가 용이해집니다.
 
하지만 물높이를 너무 올리다 보면 지형지물을 이용해서 어항을 탈출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라. 커먼머스크터틀 먹이

커먼머스크터틀은 잡식성이라서 그런지 이것저것 잘 먹고 있습니다. 수족관에서 렙토민을 권해서 잘 먹고 있는데... 이미 구피와 함께 생활하고 있던 달팽이도 한 입에 꿀꺽 삼켜 버립니다. 그리고 금붕어 먹이까지도 음냠~
 
간식으로 감마루스(건조새우)도 준다고 하는데...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물고기 사료에는 대부분 건조새우가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아기자기한 귀여운 모습을 보기 위해서는 하루에 두 번만 주라고 당부했는데... 실제로는 잘 안됩니다. 우리 집에 들어온 돼지 커먼머스크터틀 녀석은 밥 달라고 발버둥을 치기 때문인데... 그래도 최대한 안 주려고 합니다. ㅜ.ㅜ 
 
 

미안해~ 커먼머크스터틀...!

 
가장 활발한 녀석으로 선택하라고 수족관 주인장에 알려줬는데요. 그래서 선택한 커먼머스크터틀 정말 환경적응 기간도 없이 수족관을 헤집고 다니고 있답니다. 수영하는 모습이 왜 이리 귀여운지....

커먼머스크터틀 키우면서 생긴 일 - 구피 물고기와 합사 실패

커먼머스크터틀을 어린이날 선물로 입양한 후 구피와의 합사를 시도했지만 실패한 경험을 공유합니다. 구피의 꼬리를 물고, 물달팽이를 삼키는 포식자로 변한 커먼머스크를 위해 레고로 특별한 거북이 집을 만들어주었습니다. 귀엽고 엉뚱한 커먼머스크터틀과 함께 한 한 달간의 여정을 소개합니다.

 

커먼머스크터틀 키우기: 구피 합사 실패와 레고 거북이 집 만들기 이야기


어린이날 선물로 커먼머스크터틀을 입양했습니다. 이미 구피용 수족관이 있어서 그곳에 키우면 되겠다는 정말 짧은 생각으로 말입니다.
 
수족관에서 구매하면서 여러 설명을 들었습니다. 대략 수명이 15~20년이고, 먹이는 하루에 2번만 주시고, 처음 이틀 정도는 적응기간이니 가급적 숨어 있더라도 건들지 말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커먼머스크 터틀 키우기 방법은 아래 글에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커먼머스크 터틀 키우기 완벽 가이드 | 거북이편

커먼머스크 터틀은 작은 크기와 쉬운 관리로 초보자에게 적합한 반려 거북입니다. 사육 환경, 먹이, 건강 관리 방법에 대한 완벽 가이드를 확인해 보세요 커먼머스크 터틀 키우기 완벽 가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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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수족관을 탈출하니 구피랑 키우실 거면 물을 빼고 거북이가 나가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는 주의사항도 들었습니다. 아직 어린 녀석이라 구피를 따라다녀도 물 수 없다고 딸을 안심시켰습니다.
 

커먼머스크터틀 모습
커먼머스크터틀 입양 후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

커먼머스크와 구피 합사 실패

 
그렇게 구피와 합사가 시작되었는데... 이 녀석 적응 기간도 없이 어항에서 너무나도 활발하게 움직였습니다. 그리고 정말 생각이 짧았는데... 대충 물을 빼고 그냥 넣었더니 여과기를 통해서 어항을 탈출하기도 했습니다.
 
탈출 한 녀석을 딸이 바로 발견해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의 발달은 다른 곳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커먼머스크를 입양하기 전부터 구피들의 꼬리가 녹아내리고 있었습니다.
한 번에 너무 많은 물갈이를 하면서 수질이 잡히지 않은 상황에서 구피들은 헤엄을 치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어항 잔잔한 곳에서 어렵게 버티고 있는 구피 녀석들에게 조용히 다가가서 구피 꼬리를 입질하기 시작했습니다.
꼬리가 한 번에 잘려 나가 버리네요. 그 모습을 본 딸은 기겁을 했습니다.
 
커먼머스크는 어항의 포식자가 되어 버렸습니다. 물달팽이를 한 번에 꿀꺽 삼키는 것은 식은 죽 먹기이고...
꼬리가 녹아 헤엄 못 치는 구피들을 따라다니면서 물어뜯기를 반복했습니다.
 
정말 쉽게 생각했던 거북이 입양에서... 어항을 분리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레고를 가지고 만든 거북이 집
커먼머스크터틀을 위해 레고로 만들어준 거북이 집

 

커먼머스크를 위해 레고집을 만들어 주다

 
드디어 분리해서 커먼머스크터틀만 따로 분리를 했습니다. 외로워 보인다고 한 마리를 더 입양하자고 하지만... 거북이는 외로움을 안 탄다는 정보를 입수해서 그냥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한쪽 구석에 쌓여 있는 레고 더미들을 조합해서 거북이 집을 만들어 줬습니다. 특별히 토끼 녀석들로 이쁘게 꾸며주니 나름 괜찮네요. 
 
커먼머스크도 상당히 좋아하네요. 어두운 굴에 들어가서 온 종일 자신 몸에 맞도록 파더니... 어느 순간 안착했습니다. 위로도 올라올 수 있도록 발판도 만들어 줬지만 대부분 수중에서 생활을 합니다. 그래서 반수생 거북이라고 하는 거겠죠.
 
공기가 필요하면 요렇게 요령피면서 살짝궁 숨을 쉬고 내려옵니다. 발가락으로 버티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웃기네요. 거북이 집을 지키는 문지기도 세워 두고... 날개 달린 토끼가 거북이가 들어 가면 커다란 토끼 얼굴의 문을 꼬옥 닫아 준답니다.

커먼머스크 키우기
커먼머스크 숨쉬는 모습

커먼머스크의 매력

커먼머스크와 함께 한 지도 벌써 한 달이 되어 가네요. 그런데 정말 커먼머스크 엉뚱함이 매력적이네요. 
숨을 쉬기 위해 조심스레 고개를 내미는 귀여운 모습을 감상해 보세요. 

 

커먼머스크터틀(해츨링)의 귀여운 사육 모습은 아래 글에서 확인하세요.

 

육지로 올라와 먹이를 받아 먹는 반수생 거북이 커먼머스크터틀 (해츨링 먹이주기 편)

반수생 거북이 커먼머스크터틀 먹이 주기(해츨링 편) 구피 물고기를 키우고 있지만 요즘은 커먼머스크터틀에 푹 빠졌습니다. 이런 물멍은 정말 없는 것 같습니다. 물장구치는 커먼머스크터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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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에게 유산균을 먹이니 흰 똥을...

번식이 멈춘 구피들을 위해 산소 공급기와 유산균을 줬습니다. 유산균을 먹고 난 후 흰 똥을 싸는 구피들의 모습은 놀라웠지만, 이는 유산균 때문이지 건강 문제는 아닙니다. 사람이 먹는 유산균도 구피가 잘 먹는 모습, 재미있는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구피가 흰 똥을 싸는 원인을 찾아서

구피에게 관심을 주지 않다 보니 어느 순간 번식이 멈춰버렸습니다.

그동안 산소 공급도 없이 그냥 살도록 놔뒀는데... 자손을 잊지 못하면 다시 구피를 사 와야 하기 때문에 다시 어항을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부랴 다이소에서 산소 공급기도 사 오고... 

유산균을 먹는 구피 모습
유산균을 혼자 먹기 위해 독점하는 암컷 구피

그냥~ 어항에 유산균을 넣어줬습니다.

그런데 암컷 한 마리가 독차지하고 절대 접근하지 못하도록 보초를 서네요.

 

아래 영상을 확인해 보세요.

유산균을 먹는 구피의 모습

 

그래도 야금야금 몰래 빼앗아 먹더니...

결국 그날 밤에 흰 똥을 싸네요.

유산균을 먹고 흰똥을 싸는 수컷 구피유산균을 먹는 구피 모습
유산균을 먹고 흰똥을 싸는 수컷 구피

 

구피가 흰똥을 싸면 몸이 아프다 기생충이다는 설이 많지만...

야생에서 키우던 것을 합사 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럴 일은 거의 없답니다.

수족관에서 사 왔다면 더욱 관리가 잘 되었을 것이고요.

구피가 흰 똥을 싸는 이유는 단순히 흰색의 유산균을 먹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사람이 먹는 유산균을 구피도 잘 먹네요.

멍 때리기 풀버전 영상도 첨부합니다.

구피들도 맛있게 먹는 유산균

 

커먼머스크터틀과 구피를 합사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아래 글을 통해 확인하세요.

 

커먼머스크터틀 키우면서 생긴 일 - 구피 물고기와 합사 실패

커먼머스크터틀을 어린이날 선물로 입양한 후 구피와의 합사를 시도했지만 실패한 경험을 공유합니다. 구피의 꼬리를 물고, 물달팽이를 삼키는 포식자로 변한 커먼머스크를 위해 레고로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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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텃밭 생활을 위한 씨앗 파종 시기

즐거운 텃밭 생활을 위한 씨앗 파종 시기

 

씨앗을 발아시키고 성장시켜 열매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적당한 시기에 씨앗을 심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식물이 필요로 하는 햇빛과 온도 그리고 습도가 맞아야 잘 자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살고 있는 지방에 따라 파종 시기가 조금씩 달라집니다. 이제 막 텃밭 생활을 시작했다면 파종 시기를 잘 파악해서 씨를 뿌릴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씨를 뿌릴 때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뿌리게 되는데 산파(散播), 조파(條播), 점파(點播), 적파(摘播) 등이 있습니다.

산파: 밭 전체에 씨를 고르게 헤쳐 뿌리는 방식
조파: 일정한 거리로 골을 만들고 씨를 줄로 뿌리는 방식
점파: 골 안에 일정한 거리를 두고 씨를 하나씩 뿌리는 방식
적파: 점파와 비슷한 방식이나 뿌릴 때 한곳에 여러 개의 씨를 뿌리는 방식

 

 

열매수확 이미지
텃밭의 즐거움은 열매 수확에 있습니다. @ Image by sosari1086 from Pixabay

 

월별 심을 수 있는 씨앗

아래 파종 시기를 참고해서 텃밭에 씨앗을 정성스럽게 심으시면 되겠습니다.

씨앗 파종 및 모종 심는 시기.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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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식물 파종시기(직파) 정식시기(모종) 수확시기 주의사항 기타
피망 2월초 5월 6월하순~8월   고추재배와 동일
고추 2월하순 5월초순 6월~10월 지주대 필요 30cm 간격, 멀칭
토마토 3월 5월 6월~7월 비닐멀칭 지지대
토란 3월 4월 10월 짚멀칭 60*30cm
땅두릅 3월   파종 후 3년 짚멀칭 40cm간격
사두오이 3월 5월초 10월 지지대/멀칭 포트작업
생강 3월 4월 10월 짚멀칭 45*25cm
아욱 3월,5월초,9월 5월중~6월중순 6월~7월,10월   줄뿌림
상추 3월,수시 4월중~6월초순 5월~10월 4시간 침종 흩어뿌림/호광성
부추 3월~4월 4월~5월 4월~11월    
조선오이 3월말 5월초 7월~9월 지주대 필요 15cm 간격
참외 3월말 5월초 8월~9월 비닐멀칭 50cm 간격
열무 3월말   5월 수시 파종 줄뿌림
케일 3월말 5~6월 7월~10월 벌레 방제 줄뿌림
감자 3월말~4월초   6월 퇴비 필요 20cm 간격/멀칭
쑥갓 3월말~5월초 4월초~중순 6월~8월 진딧물 방제 줄뿌림
근대 3월말~5월초   6월~11월   줄뿌림
결명자 3월중순 3월 하순 10월~11월 물에불려파종 점뿌림
옥수수 3월중순~4월 5월~6월 7월하순~10월 서리에 약함 30cm간격
방울토마토 3월초 5월초~하순 6월~9월말 비닐멀칭
토마토재배와 동일
더덕 3월하순 4월 중순 10월~11월 지주대 필요 줄뿌림
애호박 3월하순 4월 8월~9월 어릴 때 수확 밑거름 필요
도라지 3월하순 4월중순 10월~11월  
모래와 섞어서뿌림
작두콩 4월 5월 10월   1m
우엉 4월   10월~11월 비료 필요 줄뿌림
당귀 4월   10월~11월   점뿌림
동아호박 4월 5월 8월    
엇갈이배추 4월,5월,9월   6월,7월,10월   골뿌림
완두콩 4월~5월 5월 7월~9월 지주대 필요 2,3알 20cm 간격
순무(봄) 4월~5월   6월~7월 양분,수분유지 줄기 수확
비트 4월~5월 5월중~6월초 7월~8월    
부추 4월~5월,9월        
청경채 4월~5월초 5월 6월~7월    
토종 여주 4월말     지주대 필요 20cm 간격
수세미 4월말     지주대 필요 20cm 간격
곰취 4월말       줄뿌림
들깨 4월말 5월     흩어뿌림
돌산갓(봄) 4월중~하순   6월~7월    
호박 4월중순 5월초 7월~10월 지주대 필요 50cm 간격
마 4월중순 6월   지주대 필요 10cm 간격
박 4월중순     지주대 필요 50cm 간격
목화 4월중순       줄뿌림
지치 4월중순       줄뿌림
황기 4월중순       줄뿌림
양배추 4월중순 5월 8월하~9월초 연무병 방제  
잎들깨 4월중순   8월~10월    
땅콩 4월중순       20cm 간격
하수오 4월중순     지주대 필요 줄뿌림
맥문동 4월중순       줄뿌림
아주까리 4월중순       30cm 간격
오이 4월초 5월초 7월~9월 지주대 필요 15cm 간격
대파 4월초 6월 하순 9월~10월    
신선초 4월초 5월 8월 수분 유지  
가지 4월초 5월중순~6월초 6월중순~10월 어릴때 수확 지지대/멀칭
당근 4월하,7월~8월   8월,11월 흩어뿌림 재배일 100일
강낭콩 4월하순~6월초 5월~7월초 6월~10월 지주대 필요 2,3알 20cm 간격
오크라 5월   10월   점파
샐러리 5월~6월 5월~7월 7월~11월    
콩 5월~6월초순 5월중~6월중순 8월말~10월 웃자람 방지  
열무 5월~9월     수시 재배  
참깨 5월중~하순       5cm 간격, 멀칭
팥 5월중순       20cm 간격
단수수 5월중순       줄뿌림
덩굴콩 5월초순     지주대 필요 10cm 간격
야콘 5월초순       30cm 간격, 멀칭
동부콩 5월초순     지주대 필요 30cm 간격
작두콩 5월초순     씨앗1일 불림 20cm 간격
일반콩 5월하순 6월중순      
쥐눈이콩 6월   11월   점파
서리태 6월중~하순       20cm 간격
순무(가을) 7월~8월   10월~11월    
고들빼기 7월하순        
쪽파 8월중~9월초   10월~11월 웃거름 필요 점파
양파 8월중~하순   3월~4월 동해방지 20*15cm/멀칭
배추 8월중순 8월20~30일 11월10일경 얼기전 수확 30cm 간격
김장무 8월하~9월초순 9월초~중순 11월초순 과습방지 줄뿌림/멀칭
돌산갓 8월하순   10월하순 비료 줄뿌림
알타리무 8월하순   10월~11월   20*10cm
달래 9월   11월~12월   흩어뿌림
치커리 9월초순 9월중~하순 10월말    
시금치 봄,가을 초순   5월, 11월   월동작물
딸기   3월초~중순      
고구마   5월말~7월 8월중~10월 순을 꽂음 멀칭
마늘 10월초   6월~7월    
◑ 파종 시기는 지역별 기후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각자의 지역별 기후에 따라 변화 가능. 특히 모종은 영상10도 이하에서는 냉해를 입을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를 요함.

 

 

텃밭에 모종 심는 시기

하지만 텃밭 생활의 초보시라면 모종으로 심는 것이 좋습니다.

 

3월에 심는 작물

- 쑥갓, 방울토마토, 고추, 알타리무, 도라지, 감자, 대파, 당근, 호박, 부추, 상추, 가지, 완두콩 씨앗을 파종하고 고랭지배추, 딸기 모종을 심는다.

 

 4월 ~ 5월에 심는 작물

- 밭작물의 거의 대부분은 3월, 4월, 5월에 씨앗을 뿌리거나 모종을 심는다.

- 3월 ~ 4월 꽃샘추위에 작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멀칭을 한다.

- 4월 파종, 5월 모종 - 3월 4월에는 씨앗을 뿌리고, 5월에는 모종을 심는다.

- 감자 : 씨감자 발아 시켜 3월 20일 ~ 25일경 감자심기를 한다.

- 완두콩 : 3월말 ~ 4월초 파종한다.

- 부추 : 월동부추 이식 재배, 일부 부추씨앗 파종 - 3월말~4월초 파종

- 대파 : 조선대파 월동시킴. 조선대파, 외대파 봄 파종은 4월초에 파종, 베란다 대파 모종을 밭에 이식한다.

- 쌈채소 : 상추는 씨앗도 파종하고 모종 심기.( 씨앗만 뿌리면 수확이 늦음 )

- 3월말 ~ 4월초에 각종 쌈채소 씨앗 파종하기 및 4월 중순 ~ 5월초 상추 모종을 심는다.

- 청경채, 모듬양상추, 비트, 케일, 비타민, 트레비소, 엔다이브, 청겨자, 적겨자, 적상추, 청상추등 각종 쌈채소 파종하기( 3월말 ~ 4월초 ) 및 모종 심기( 4월 중순 ~ 5월초 )

- 열무, 얼갈이, 알타리 : 봄에는 벼룩잎벌레, 나비애벌레 조심. 3월말 4월초 파종, 5월 중순~6월초에 수확한다. 수확 후 6월에 재 파종하여 7,8월에 수확한다.

- 근대, 아욱, 쑥갓 : 4월 초중순 파종하여, 5월말~6월에 수확. 6월에 다시 심는 작물이다.

- 봄배추 : 3월초 육묘하여 4월초에 정식한다.

- 시금치 : 봄에 일반시금치 파종 ( 가을에 월동시금치, 일반시금치를 동시에 파종 )

- 일반시금치는 3월말부터 ~ 8월까지 수확 후 다시 파종하는 방식으로 계속 재배한다.

- 봄 파종 시금치는 30~40일 후 수확한다.

- 여름 파종 시금치는 30일 후 수확한다.

- 동아박 : 3월말 ~ 4월초 육묘하여 모종이 나오면 5월초 모종을 심는다.

- 보우짱 : 3월말 ~ 4월초 육묘하여 5월초 정식한다.

- 흰민들레 : 3월 초중순경 파종한다.

- 도라지 : 봄 파종 (3월 하순~5월 상순) 및 3월10일 육묘 시작, 가을 파종 10월 상순 ~ 11월 중순 직파한다.

- 호랑이강낭콩 : 4월초 파종하거나 5월에 모종을 심는다.

- 옥수수 1차 육묘 3월 상순 ~ 중순경 육묘 시작하여, 4월 상순경 모종을 심는다.

- 옥수수 2차 파종 4월20일경 파종 및 2차 육묘를 시작한다.

- 옥수수 3차 4월말 경 파종 및 모종을 심는다.

- 잎들깨 : 4월 중순 ~ 5월초 씨앗을 파종한다.

- 생강 : 4월 하순 ~ 5월초순경 생강 종묘를 정식한다.

- 오이 : 조선오이는 3월말 1차 파종 육묘시작, 5월초 정식한다. 조선오이 5월초 2차 파종 후 6월초 정식한다. 다다기오이는 5월초에 모종을 밭에 정식한다.

- 호박 : 3월말 늙은호박, 단호박, 보우짱 육묘하여 5월초 정식한다. 애호박은 5월초 모종 정식한다.

- 작두콩 - 3월말 ~ 4월초 트레이에 파종 육묘 후 5월초 밭에 정식한다.

- 황궁채(말라바시금치) - 3월초 파종 육묘하여(육묘기간이 길다) 5월초 밭에 정식한다.

- 수세미 : 4월초에 파종하여 40-45일간 육묘한 후 5월중순경 밭에 정식한다.

- 가지 : 5월초에 모종 정식한다.

- 고추 : 5월초에 모종 정식한다.

- 토마토 : 5월초에 토마토 모종을 정식한다.

- 수박 : 5월초에 모종 정식한다.

- 참외 : 5월초에 모종 정식한다.

- 딸기 : 월동 재배한다.

- 고구마 : 5월초에 고구마 모종을 정식한다.

- 땅콩 : 4월 중하순경 직파하거나 5월초중순 모종 정식한다.

- 마 : 마는 더덕처럼 2m 지주대 세워주고, 2년 키워야 한다. 둥근마 뿌리는 감자처럼 생겼다. 마 이랑은 감자 이랑처럼 만든다. 마씨를 "영여자" 라고 부른다. 5월초순경 마 영여자 직파 및 정식한다.

- 더덕 : 월동 재배한다.

- 당귀 : 월동 재배한다.

- 콩 : 4월초 직파 및 백태, 서리태는 6월중순경 육묘 후 정식한다.

- 개똥쑥 : 월동 재배한다.

- 돼지감자(자색)  : 하우스 근처에는 돼지감자를 심지 않는다. 원래 자생되는 옆 밭 경계 부근에서만 키운다.

- 당근(가을재배) : 가을재배 및 월동재배 목적으로 7월 하순에서 8월 중순에 파종하여 11월 하순부터 이듬해 3월 하순까지 수확한다.

- 도라지 : 봄 파종 3월 하순 ~ 5월 상순, 또는 도라지 종근을 정식한다.

- 도라지 가을 파종 10월 상순 ~ 11월 중순 직파한다.

- 생강 : 4월 하순 ~ 5월초순경 생강 종묘를 정식한다.

- 백지 : 가을파종은 10월 하순~11월 상순, 봄 파종은 3월 하순경이 적기이다.

- 땅두릅 : 3월 말에 파종하고, 4월 초,중에 수확한다.

 

6월에 심는 작물

6월 텃밭에 심는 작물의 대표는 콩이며 나머지는 2차 파종을 한다.

- 백태, 서리태 : 6월 중순이후 7월초에 감자 수확한 밭에 백태와 서리태 파종하거나, 모종 키워 이식한다.

- 근대, 아욱, 쑥갓 : 봄 파종 후 5, 6월에 수확하고 6월경 재 파종한다.

- 열무, 알타리, 얼갈이 : 4월에 파종 후 5월말, 6월초에 수확한 후, 6월에 바로 재 파종한다.

- 초봄보다 벼룩잎벌레, 청벌레가 극성이니 한랭사 설치 재배한다.

 

 

7월 하순 ~ 8월 중순에 심는 작물

7월, 8월 텃밭에 심는 작물의 대표는 당근과 시금치

- 상추 : 장마 끝나고 2차 파종하거나 모종으로 심는다.

- 당근 : 7월 하순 ~ 8월 중순 당근 씨앗 직파한다.

- 옥수수 : 2차 파종 7월 20일경 옥수수 알 직파한다.

- 시금치 : 2차 파종 8월초중순경 직파한다.

 

8월말 ~ 11월에 심는 작물

- 김장배추 등 김장작물 그리고 마늘 &양파

- 8월말 ~ 9월 중순에 김장작물을 심는다.

- 10월초 ~ 11월초에는 마늘과 양파를 심는다.

- 김장배추 :  8월말 김장배추는 모종을 정식한다.

- 김장무 : 줄뿌림 파종하여 솎아낸다.

- 8월말 경 김장무 씨앗을 파종한다.

- 알타리 : 9월 중순경 씨앗을 파종한다.

- 갓 : 9월중순경 파종한다. ( 갓은 김장배추 모종을 심은 지 10 - 15일후에 파종한다. )

- 쪽파 : 9월초중순경 쪽파 종구를 정식한다.

- 시금치(월동) : 월동시금치는 늦가을에 미니 터널 만들어 비닐을 씌워 재배한다.

- 일반시금치 파종 : 늦가을에 모두 수확한다. ( 일반시금치 8월초중순 파종, 10월부터 수확한다. )

- 월동시금치 9월~10월 사이 파종, 11월~이듬해 3월까지 수확한다.

- 늦가을 이후 월동시금치는 비닐터널 설치하여 월동 재배한다.

- 근대, 아욱, 쑥갓 : 9월초 ~ 9월 중순 직파한다.

- 상추, 비타민 : 상추씨앗을 파종하면서 모종도 정식한다.

- 마늘 : 10월 상순 ~ 11월 초순 사이에 씨마늘을 심는다.

- 양파 : 10월 상순 ~ 11월 초순 양파 모종을 구입하여 심는다.

- 도라지 : 10월 상순 ~ 11월 중순 파종한다.

- 백지 : 가을파종은 10월 하순 ~ 11월 상순, 봄 파종은 3월 하순경이 적기이다.

- 명이나물(산마늘) : 9월 하순 ~ 10월이 파종시기이다.

- 곰취 씨앗 : 가을에 채종해 10월 말경이나 11월에 파종한다. 5~6시간 침종 후 영상 4도에서 15~20일간 저온 보관 후 파종한다. 상면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하면 12일 후 발아가 된다. 육모일시 40~50일 육모하면, 본잎 3~4잎이 출현 시 옮겨 심는다. 곰취는 빠짐이 좋고 통기성이 좋은 사질양토가 좋다. 섭씨 18~22도가 가장 좋고, 30도 이상 지속되면 경엽 생장이 둔화되고 잎이 암록색이 된다. 곰취 특유의 향이 없어지면서 쓴맛이 증가한다.

겨울철 건조한 베란다의 수국 살리기

겨울철 건조한 베란다의 수국 살리기

 

수국(水菊·hydrangea)의 아름다운 꽃은 초여름에 볼 수 있습니다. 커다란 꽃에 매료되어 집으로 모시고 왔는데 생각만큼 키우기 쉬운 식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아직까지는 죽지 않고 잘 자라고 있지만 건조한 겨울철 베란다에서 말라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집 베란다는 햇볕이 잘 들어와서 오히려 겨울에 나무들이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파인애플도 먹고 던져놨는데 뿌리가 내려 지금도 안 죽고 버틸 정도로 따뜻합니다. 하지만 인간인 저는 베란다가 춥기 때문에 식물들을 살펴보는 것에 소홀해집니다. 결국 여행을 다녀오니 로즈마리는 고사했습니다. 

 

수국 잎이 살아나는 모습 관찰

수국 잎도 처져 있길래 얼른 욕실로 옮기고 충분하게 물을 줬습니다. 그랬더니 어느덧 활기를 다시 찾았습니다. 대략 3시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수국 관찰
처진 잎들이 다시 살아나는 수국 모습

 

아이들과 함께 관찰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30분 단위로 살펴보면 물을 먹고 달라지는 수국의 잎들을 볼 수 있습니다. 생명의 위대함이란...

수국 관찰 이미지
물을 주면 잎이 살아나는 수국의 모습

 

아무튼 겨울을 잘 보내야 수국의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습니다.

 

수국 번식 방법

수국은 삽목을 통해서 번식이 가능합니다. 다만 꽃 눈이 생기기 전에 잘라 물에 담가 두셨다가 삽목을 하시면 뿌리가 나옵니다. 이때 잎은 2~3개 정도만 남겨 두시면 됩니다.

 

수국 꽃 색깔의 변신 방법

수국 꽃의 색깔은 꽃 안에 들어 있는 색소에 의해 결정됩니다.  델피니딘(delphinidin)이라는 색소는 알루미늄 이온과 결합하면 파란색이 됩니다. 즉 흙이 산성이면 알루미늄이 수국의 뿌리로 흡수되면서 파란색이 됩니다.

 

만일 파란색을 원한다면 백반을 물을 녹여 뿌려주면 됩니다. 반대로 석회 가루(달걀 껍질)를 뿌려주면 흙이 염기성으로 바꾸고 알루미늄이 녹지 않는 앙금이 되어 뿌리에 흡수가 되지 않기 때문에 분홍색이 됩니다. 

 

수국의 꽃눈이 잘 생기는 방법

겨울 휴면기를 잘 지켜줘야 합니다. 즉 겨울을 보내야 봄에 깨어나 오랫동안 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을 햇볕을 잘 봐야 꽃눈이 생긴답니다. 눈꽃이 겨울을 머금고 초여름에 꽃망울을 터뜨립니다. 그런데 우리 베란다에서는 월동을 안하고 1년 내내 저렇게 푸른 잎입니다.

로즈마리 토피어리를 포기하고 분재 모양으로

로즈마리 토피어리를 포기하고 분재 모양으로

 

원래는 동그라미 모양을 만들려고 했으나 가지고 있는 로즈마리 녀석이 자꾸 옆으로만 기어가면서 자라네요. 그래도 죽지 않고 여러 해 베란다에서 잘 살고 있어 너무도 기특한 녀석입니다.

 

사실 허브 종류 대부분 키우기 쉽지만 로즈마리는 좀 까다로운 녀석인 것 같습니다. 너무 습기가 없어도 안되지만 과습이면 뿌리가 죽고... 통풍도 너무나도 중요해서 신경 써야 할 것이 많은 허브입니다.

 

그런 까탈스런 로즈마리지만 별로 신경 쓰지 않아도 잘 자라고 있어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하지만 삐죽삐죽 자라는 모습이 영~ 일단 목욕실에 옮겨 잘라주고 일단 물을 주고 앞으로 어떻게 키울지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로즈마리 모습
로즈마리의 엉성한 모습

제가 가지고 있는 로즈마리는 자꾸 옆으로 누워서 가지를 펼치고 옆에서 자란 가지가 위로 올라가는 이상한 녀석입니다. 그렇게 키우다 보니 지금의 모습이 되어 버렸습니다. 원래는 동글동글 마리모처럼 키우고 싶었는데 말입니다.

 

로즈마리 분재 모양로즈마리 가지가 뻗어 가는 모습
옆으로 가지를 뻗어 가는 로즈마리 모습

하나의 로즈마리에서 가리를 옆으로 뻗어 가는 밑동만 보면 마치 소나무 같아 보이네요. 그래서 토피어리 모양에서 분재 모양으로 키워 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지만... 

 

그다음 어떻게 수형을 잡아가야 하는지 아리송하네요. 일단 역방향으로 자란 가지들을 잘라내고...

통풍이 안 되는 부분에서 죽은 가지들도 솎아내고...

 

로즈마리를 분재 모양으로 만들어 가는 곳도 쉽지는 않겠네요.

머리가 복잡해지면서 그냥 분재 가위를 내려놓고 로즈마리 향기에 취해 봅니다.

하지만 향기만은 정말 좋네요. 기분 전환되었으니 그냥 오늘은 여기까지....

어항 청소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과학적 원리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어항 청소 도구를 소개합니다. 사이펀 원리를 이용해 손쉽게 어항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확인해 보세요!

 

다이소에서 찾은 저렴한 어항 청소 도구 추천! 사이펀 원리로 쉽게 관리하는 어항 청소법

 

다이소에는 저렴한 물품들이 많지만
사고 나면 싼 것이 비지떡이라고 했던가....

어항 청소 도구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어항 청소 도구를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진짜 저렴하고 괜찮은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어항의 물은 전체를 물갈이하기보다는 일부분을 환수하는 방식으로 관리하면 됩니다. 하지만 바닥에 있는 찌꺼기를 청소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다이소에서 요녀석을 구입하면 아주 간편하게 어항 청소가 가능합니다.

 

어항 청소에 달인 물달팽이에 대해 아래 글을 통해 알아보세요.

 

 

어느 날 수초에 숨어 온 물달팽이 레드 렘즈혼(Red Ramshorn snail) 키우기

물달팽이 레드 렘즈혼(Red Ramshorn snail)을 구피 어항에서 키우는 방법과 특징을 소개합니다. 양의 뿔 모양 껍질을 가진 렘즈혼은 자웅동체로 번식력이 뛰어나며, 어항 속 조류와 이끼를 청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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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 정화를 위해 부레옥잠에 대해 알아보세요.

 

부레옥잠 키우기 가이드: 수질 정화와 아름다움을 동시에!

부레옥잠은 물에 떠서 자라는 수생 식물로, 수질 정화와 생태계 복원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글에서는 부레옥잠의 특성과 키우기 요령,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물 관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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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 청소 방법(사이펀 원리)

어항 청소 방법은 간단합니다. 배출구에 달려 있는 펌프를 몇 번만 하면 사이펀 작용으로 어항 속의 물이 낮은 곳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아주 어릴적에는 간장 장수들이 입으로 빨아서 간장을 담아 줬던 기억이 있습니다. 만일 요즘에도 그런 방식으로 했다가는 허허허

 

사이펀 원리를 이용한 어항 청소 모습
사이펀 원리를 활용한 어항 청소 방법

여기서 잠깐... 사이펀 작용이란?

높은 곳에 있는 물을 기압차와 중력을 이용해서 낮은 곳으로 이동하는 것을 말하는데....

베르누이의 원리라고 플라스틱 관을 통해 물을 이동시키면 물의 압력이 대기압보다 감소하면서 대기압이 높은 어항의 수면을 누르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플라스틱 관을 통해 수면 아래로 내려가면서 중력으로 물은 아래로 떨어지고 압력이 낮게 유지되면서 자동적으로 계속해서 물이 빨려 들어와 배출됩니다.

 

즉 펌프질을 몇 번만 하면 알아서 어항 물이 빨려 들어가 배출됩니다. 뭐 설명은 어렵지만 그냥 눈으로 보고 느끼면 아주 간단합니다.

 

베르누이의 법칙에 따라

어항의 물이 빠져나가는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해 볼까요

어항 청소를 하면서 배우는 과학적 원리들

 

다만 주의 할 점은 치어들이 빨려 들어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커먼머스크터틀 거북이와 구피 물고기를 함께 합사할 때 발생하는 문제점은 아래 글을 통해 확인하세요.

 

커먼머스크터틀 키우면서 생긴 일 - 구피 물고기와 합사 실패

커먼머스크터틀을 어린이날 선물로 입양한 후 구피와의 합사를 시도했지만 실패한 경험을 공유합니다. 구피의 꼬리를 물고, 물달팽이를 삼키는 포식자로 변한 커먼머스크를 위해 레고로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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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고양이와 나눈 대화 - 세계 고양이의 날

오늘 8월 8일은 세계 고양이의 날입니다. 고양이 인식 개선과 유기묘 입양 그리고 오랜 기간 사람과 함께한 고양이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2002년 국제동물복지기금(IFAW)에서 지정한 날입니다.

 

그래서 저도 길 고양이와 대화를 시도했습니다.

 

강아지는 부르면 바로 온다.
고양이는 메시지만 받고 나중에 오고 싶을 때 온다.
-메리 블라이

 

고양이는 메시지만 받고 나중에 오고 싶을 때 온다
메리 블라이이가 말한 고양이의 매력

신기하게도 고양이가 저의 말을 알아 듣고 반응을 했습니다.

역시나 날씨도 덥고, 쉬고 있는 것을 방해 받는 것이 무척이나 싫고 귀찮았나 봅니다.

번역기를 돌려 본 고양이의 속 마음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길 고양이와 나눈 대화 영상

길 고양이와 대화를 나누는 영상

 

알버트 슈바이처도 고양이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비참한 삶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두 가지 있다. 그것은 고양이와 음악이다. -알버트 슈바이처

고양이에 대해 알버트 슈바이처가 남긴 말
고양이에 대해 알버트 슈바이처가 남긴 말

 

8월 8일은 세계 고양이의 날~ 세상의 모든 고양이에게 행복이 가득하길 빌어 봅니다.

꽃의 의미와 용도

꽃의 의미와 용도

 

 

김기채 시인은 별과 꽃 그리고 시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별이 천상의 노래라면 꽃은 지상 최고의 노래이다. 꽃은 만인의 벗이요, 만인의 연인이요, 만인의 신앙’이라 말했다.‘꽃이 조물주가 만든 지상 최고의 가장 아름다운 작품’이라 한다면 ‘한 편의 시는 누에가 명주 옷감을 짜는 고추를 만들어 내듯이, 인간의 머리에서 생각과 느낌으로 빚어낸 한 기쁨의 예쁜 꽃 같은 표현’이라고 말할 수 있다.

시인의 정의가 없다 하더라도 꽃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우리 곁에서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조물주의 선물이 분명하다. 이 아름다운 꽃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꽃의 심미적인 측면

가. 인간이 관상을 목적으로 대하는 꽃과 관련된 부위를 포함

- 관상 부위 : 꽃의 기관에 국한하지 않고 관련된 부위를 포함 ex) 포인세티아의 포엽(이삭잎)- 꽃잎으로 착각

- 꽃과 마음 : 아름다운 마음, 사랑의 마음, 즐거운 마음, 생명의 힘을 감지.

 

꽃의 식물학적인 측면

가. 줄기의 끝이 식물의 생식기관으로 변한 상태

 

- 어원

* Flower(Flowre = 줄기)

* 花 = 艹(풀) + 化(화) -> 양(陽)적인 것이 질(陰)적인 것으로 변화한 것 -> 남성적인 것이 여성적인 것으로 변화

* 꽃 : 곳(고어)

 

- 종류

* 초본 : 줄기, 마디측지(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 목본 : 측지(장미, 목련 등)

 

부케를 들고 서 있는 신부의 모습
꽃과 같이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기 위해 신부는 부케를 든다

꽃의 속성 및 용도

꽃은 항상 우리 인생과 관계를 이루고 있는데 새 인생을 출발하는 사람의 생활을 꽃과 같이 아름답고 밝으며 고상하다고 하여 결혼식에 신부(Bridal bouquet)와 신랑(Boutonniere)을 돋보이게 하며, 불행을 당한 유가족에게는 위로를, 그리고 전생에 각박하고 고생하며 산 망인에게는 저승 가는 길이 꽃과 같이 아름다워지라고 하는 즉 희망과 애도의 표시로서 장례식 때 사용되기도 하고, 평화와 마음의 평정을 가지는 즉, 돈으로는 계산할 수 없는 부가가치를 갖는 생활의 필수품으로 작용하기도 하며, 육류가 우리 인간의 미각을 돋우면서 육체적인 건강을 제공할지는 몰라도 꽃은 우리의 정신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기에 인류의 시작과 더불어 현재까지 인간과 함께 해왔다.

 

꽃식물은 우리 언어문화에도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는데 우리 인생 생활의 풍요롭고 안정된 생활이면 “장미꽃 인생”이라고 하고, 고통스럽고 짜증 나는 생활이면 “가시덤불 인생”이라는 용어를 구사하며 젊고 생동감이 넘치는 이팔청춘을 “꽃다운 나이”라고 항상 표현하고 있는 것과 같이 꽃은 우리 인생 생활과 불가분의 관계가 있다.

한국의 텃새 어치 새끼들의 어수선한 모습

한국의 텃새

어치(Eurasian jay)

참새목 까마귀과 텃새로 산책길에 자주 만날 수 있는 새입니다. 대부분 갈색과 자줏빛이 있으며, 눈과 날개 그리고 꼬리는 검고, 날개에는 파란 부분이 있습니다.

어치는 대담하고 호기심이 많으며, 5~6월에는 나뭇가지를 얼기설기 얽어서 둥지를 짓고 안에 털을 까고 알을 않아 기릅니다. 먹이는 도토리나무 열매 그리고 곤충을 먹으며, 다람쥐처럼 겨울을 대비해 도토리를 땅에 파묻어 둡니다. 

 

어치는 다른 새의 울음을 흉내낼 수 있으며, 구관조나 앵무새처럼 사람의 목소리도 흉내 낼 수 있다고는 하는데... 아직 실제로 본 적은 없습니다.

한국의 텃새

나무 사이에서 하도 시끄럽게 울어 핸드폰을 꺼내 들춰보니 안에 어치 새끼들이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 성숙하게 자란 녀석들이지만 아직 날갯짓은 배우지 못한 것 같았습니다. 아직 어리숙한 몸놀림과 어수선한 소리에 들고양이가 덮치면 어쩔까 생각이 드네요...

 

어치 새끼들의 모습

얼릉 날갯짓을 배워 하늘로 힘차게 날아 오르길.....

공기 정화 식물 천냥금 키우기

성탄절에 맞춰서 키우면 보기 좋은 천냥금은 공기 정화에도 좋은 식물이랍니다. 어떻게 키워야 빨간 열매를 볼 수 있는지 천냥금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과 조건들을 안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공기 정화 식물 천냥금 키우기

 

천냥금은 열매를 보기 위해 키우는 대표적인 관상식물입니다. 초록색에 빨간 열매가 대비를 이루기 때문에 인테리어 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특히나 추운 겨울철에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이랍니다. 또한 공기를 깨끗하게 하는 기능도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키우는 식물 가운데 하나입니다.

 

천냥금과 같이 성탄절 데코에 만점인 포인세티아 대한 정보는 아래 글에서 확인하세요.

 

포인세티아 키우는 방법: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리는 실내 식물 관리법

포인세티아를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크리스마스 식물로 인기 있는 포인세티아의 물주기, 온도, 습도 관리 꿀팁을 확인해 보세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해주는 붉은 매력의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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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정화 식물 천냥금 키우기
천냥금 식물 키우기

천냥금(자금우)

분류 : 속씨 식물계 자금우과 자음우속 
천냥금의 원래 이름은 '자금우'입니다. 비슷한 식물 백량금보다 더 좋아서 천냥금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주로 제주도, 남부 해안 울릉도의 숲에서 자라는 음지식물입니다. 1년 내내 잎이 푸른 상록수인데, 추운 겨울에 푸른 잎을 보기 어려운데 천냥금은 푸른 잎을 보이고, 빨간 열매가 있기 때문에 크리스마스와 잘 어울리는 식물입니다. 식물의 키가 다 자라도 20~40cm이기 때문에 실내를 가꾸는 조경 식물로 적합합니다. 

 

천냥금의 생김새

잎 : 길이 10cm, 폭 6cm인 타원형에 광택이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습니다.
꽃 : 6~7월에 별 모양의 흰색 꽃이 밑으로 쳐지며 5~6개씩 뭉쳐서 피어납니다.
열매 : 10~2월에 열려 빨갛게 익습니다. 복숭아처럼 가운데 단단한 핵을 가진 핵과에 속합니다. 
번식 : 씨앗으로 번식하기도 하지만, 땅 속 줄기가 옆으로 뻗어가면 뿌리를 내리며 번식합니다.

공기 정화 식물 천냥금 키우기
천냥금의 생김새

천냥금과 비슷한 식물은 : 백량금과 산호수가 있습니다. 

모양이 비슷 비슷하지만 잎을 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천냥금은 가장자리 잎의 모양이 톱니 모양이 있고, 백량금은 가장자리가 물결모양입니다. 산호수는 가장 넓적하고 얇고 거친 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천냥금은 공기정화식물이에요

실내에도 우리 몸에 해로운 오염물질이 많이 있습니다. 요리를 하면서, 화장실을 통해서, 심지어 우리가 호흡을 통해서도 실내 공기의 질은 점점 나빠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제품들을 구매해서 방 안에 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악순환의 반복입니다.

 

왜냐하면, 공기청정기를 돌리기 위해서는 전기가 필요하고,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발전소를 돌려서 전기를 생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발전기 중에서 석탄 발전소에서 가장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결국 지구의 나무들과 식물로는 더 이상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오염을 정화할 수 없어 점점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물론, 실내에 키우는 식물로는 방의 모든 공기를 정화하기에는 역부족이지만, 천냥금과 같은 공기정화식물을 키워 실내 장식도 하고 공기도 깨끗하게 한다면 보기에도 좋고, 지구를 보호하는 작은 실천이기도 합니다. 천냥금은 똑똑하게 잎과 뿌리를 통해서 공기를 깨끗하게 해주는 공기정화식물입니다.

 

식물 공기정화 원리

1. 잎의 기공을 통해 물이 빠져 나가면서 끈적해진 잎의 앞면과 뒷면의 털에 미세먼지가 달라 붙게 됩니다.
2. 미세먼지는 기공을 통해 흡수되어 뿌리까지 이동하게 되고, 뿌리에 사는 미생물에 의해 분해가 됩니다.
3. 또한 식물에서 나온 음이온(-)과 미세먼지(+)가 붙어 무거워져서 아래로 떨어집니다.

공기 정화 식물 천냥금 키우기
식물이 공기정화 시키는 방법

천냥금 특징 및 주의사항

온도 : 15~20 ℃의 온도를 유지하면 좋습니다. 

- 추위를 잘 견디는 식물이지만 0℃가 내려가면 얼 수도 있기 때문에 겨울철 베란다에 위치하는 것은 피해 주세요.

 

물 주기 : 겉흙이 마르면 충분히 줍니다.

- 일주일에 1회, 실내가 건조하면 분무기로 공중에서 분무해 주시면 좋습니다. 

 

햇빛 : 직사광선을 받지 않는 실내를 좋아합니다.

- 천냥금은 음지식물이라 직사광선을 받으면 잎이 노랗게 되거나 잎 끝이 탈 수 있습니다.

 

번식 : 더 크게 키우고 싶다면 넓적한 화분으로 분갈이가 필요합니다. 

- 천냥금은 땅 속 줄기로 번식하기 때문에 넓적한 화분으로 분갈이를 해주면 더 크게 키울 수 있습니다. 열매가 익어 마르면 과육을 벗기고 심어도 번식이 됩니다. 건강한 줄기를 사선으로 잘라 땅에 심거나 물에 담가주면 약 20일 정도 지나면 뿌리가 생깁니다. 뿌리가 생긴 줄기를 화분에 심어 번식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위치 : 주방에 두고 키우면 좋습니다.

- 천냥금은 요리를 할 때 많이 생기는 일산화탄소를 잘 흡수하기 때문에 주방이 배치하면 좋습니다.

 

공기 정화 식물 천냥금 키우기
천냥금 열매가 떨어진 자리에는 별이 외로이 남아 있습니다.

 

 

 

양손으로 먹이를 잡고 있는 귀여운 다람쥐 모습

경주 나들이에서 만나 다람쥐 모습

 

먹이를 먹고 있는 귀여운 다람쥐의 모습입니다.

사람이 다가갔지만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이 할 일을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한국 다람쥐

다람쥐에 대해서 

 

등에 있는 진한 밤색 줄무늬가 있어 청설모와는 전혀 다른 귀여움을 선사합니다. 9월 11일에 찍었으니 지금은 겨울 잠에 들어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람쥐는 겨울잠을 자게 되는데, 동면이 아닌 가수면 상태로 지내게 됩니다. 겨울잠을 위해서 굴을 더욱 깊이 파고 굴의 입구는 흙으로 막고 중간에는 마른 나무잎으로 막아 추위를 이겨냅니다. 

 

다람쥐가 주로 먹는 것은 도토리, 밤, 땅콩, 옥수수, 잣 등의 작은 열매나 씨앗입니다. 이것들을 먹을 때 귀여운 모습이 연출이 되는데 그 이유는 다람쥐의 빰주머니에 열매를 잔뜩 집어 넣기 때문입니다. 빰주머니는 신축성이 매우 좋아 먹이를 가득 넣어 나르는데 유용합니다.

 

청설모에 대해서

 

반면에 청설모는 겨울잠이 없습니다. 다람쥐 보다 덩치도 크고 어두운 회색털이 조금 무서운 모습입니다.  청설모는 외래종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원래 우리나라에 있던 녀석이고 생태계를 교란하는 종도 아닙니다. 영어 이름에서도 Korean squirrel 입니다.  

청설모의 꼬리로 붓을 만들었는데 청서에서 청설모로 이름이 바뀔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청설모의 주식은 호두와 잣, 밤 도토리 같은 견과류입니다. 사람이 좋아하는 견과류와 겹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 청설모에 대한 유언비어가 난무합니다.

 

불쌍한 청설모...

 

앗! 다람쥐에서 청설모로 이야기가 넘어갔습니다. 다람쥐의 귀여운 식사시간을 살펴볼까요? 

정말 다람쥐가 귀엽네요.

공기를 깨끗하게 하는 원예식물 스마트하게 배치하기

공기를 깨끗하게 하는 원예식물 스마트하게 배치하기

 

식물 중에서는 꽃, 열매, 잎을 보고 즐기기 위해 가꾸는 식물을 관상식물이라고 합니다.

관상식물 중에서 잎을 즐기기 위해 가꾸는 식물을 관엽식물이라고 합니다.

관엽식물은 보기에도 좋지만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정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물론, 관엽식물이 아니어도 공기를 깨끗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식물도 있습니다.

 

 

현관 : 벤자민고무나무, 피토니아

문을 열고 닫을 때 실외 대기오염 물질을 잘 제거하는 식물을 키우면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거추장 스럽게 크면 이동에 방해가 될 수 있답니다.

벤자민 고무나무 이미지출처(sacgarden.net)
피토니아 이미지출처(blog.naver.com/altks5700)

 

거실 : 아레카야자, 대나무야자(세이브리지)

적은 빛에도 잘 자라면서 실내대기오염 물질을 없애는 식물들을 키우면 좋습니다. 특별히 인테리아 효과도 누려야 하기 때문에 보기에도 잘 어울리는 식물을 배치하면 좋답니다.

아레카야자
대나무야자 이미지출처 : blog.naver.com/hanflowe

 

베란다 : 팔손이나무, 시클라멘

베란다의 경우 빛이 들어오는 공간이기 때문에 빛을 좋아하는 식물을 배치해야 합니다. 또한 외부 공기가 들어오는 곳이기 때문에 대기오염 물질을 없애는 기능이 좋은 식물들을 키우면 좋습니다.

팔손이나무 이미지출처 : blog.naver.com/hanflowe

 

화장실 : 스파티필름, 안스리움

화장실은 암모니아 가스가 발생하는 곳이기 때문에 냄새와 암모니아를 없애는 식물을 배치하면 좋습니다. 또한 빛이 들어오지 않는 곳이니에 음지식물을 키워야 관리하기 수월합니다.

스파티필름 이미지출처 :&nbsp;indica.or.kr
안스리움 이미지출처 :&nbsp;misunny.co.kr

 

주방 : 스킨답답서스, 산호수

주방은 요리를 하면서 일산화탄소가 많이 생성되는 곳으로 일산화탄소를 없애는 식물을 배치하면 좋습니다.

형광스킨답서스 이미지출처 : jibtteul.co.kr
산호수 이미지출처 : blog.naver.com/hanflowe

 

침실 : 다육식물, 선인장

침실은 주로 밤에 오랜 시간 머무는 공간이기에 밤에 공기를 정화시키는 식물들을 배치하면 좋습니다. 다만 선인장의 경우 가시가 있음으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나의 로즈마리에도 꽃을 피우다

히야신스 꽃

코로나로 인해 야외활동을 못하게 되면서 베란다에 더욱 집중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역시나 베란다에는 히야신스가 가장 먼저 봄을 알려 옵니다.
히야신스는 구근식물로 겨울에 얼지 않도록 관리만 해준다면 날씨가 풀리면 가장 먼저 싹이 올라오고 꽃을 피웁니다. 향기 또한 너무나 은은해서 봄을 알려는 전령사입니다. 저의 베란다에도 2월에 이미 꽃을 피우고 향기를 품어내고 있답니다.

히야신스 꽃 이미지


로즈마리 꽃망울

그렇게 살펴보던 중에 로즈마리에서 꽃망울을 발견했습니다. 로즈마리 꽃이 반가운 이유는 그렇게 오랫동안 키웠지만 한 번도 꽃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로즈마리의 꽃 피우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요? 다른 화분에도 여러 로즈마리가 있지만 아무도 꽃을 피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녀석만 꽃망울이 맺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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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꽃망울


그냥 나의 추측은  어느 정도 환경에 적응이 되고, 꽃을 피우기에 충분하다고 판단되면 스스로 꽃을 내는 것 같습니다. 꽃망울을 내주니 기특하기만 합니다. 고기 굽기용으로 사용하는 '바다의 이슬' 로즈마리의 귀여운 모습을 보면서 다시 한번 로즈마리에 관심을 가져 봅니다.

봄의 전령사 히야신스 꽃 모습

역시나 로즈마리 보다 키우기도 쉽고 실패 없이 꽃을 볼 수 있는 히야신스는 아이들과 함께 키우기 좋은 식물이 분명합니다. 겨울철 구근 관리가 어렵다고 판단되시면 양파망에 넣어 두셔도 죽지 않고 싹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을 가장 기본적인 상식이랍니다. 


코로나 시기 아이들과 베란다에 식물을 키우는 것은 언제나 옳습니다.

벤자민의 깍지벌레를 잡아줘~ 깍자바 사용 후기

벤자민 깍지벌레 퇴치를 위한 깍자바 사용 후기

 

봄이 되면 아이들이 꽃이 달린 식물을 좋아해서 화분들을 들여 오는데... 그럼 얼마 지나지 않아서 벌레들이 온 베란다 화초로 번식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벤자민 나무는 깍지벌레의 테러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싱그럽게 피어나야 할 벤자민의 잎들이 구부러지고 색들이 빠져 있는 모습들
깍지벌레가 발생하면 벤자민 잎에 생기는 끈적한 배설물

 

특히나 아이들 관찰을 위해서 강남콩을 심었는데... 콩을 심은 뒤로 아주 작은 흰색 나방들이 콩 잎에 숨어 있다가 건들면 후드득 엄청 많이 날아 올랐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콩 수확을 마치고는 바로 다 베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이미 날아 도망가 애플민트 잎에서 터전을 옮겼습니다.

 

해충으로 인해 참혹하게 변해버린 애플민트 모습

 

간단하게 인터넷으로 바이오킬을 주문해서 사용해 봤지만 베란다 식물들이 너무 많다 보니 한 통으로는 어림도 없었습니다. 깍지벌레의 특성상 한번에 완전 박멸을 할 수 없기에 농약집으로 바로 이동했습니다. 이렇게 구매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엄청난 이득입니다.

 

 

깍자바 농약

 

깍자바 농약을 저희 동네에서는 단돈 7,000원에 팔고 있습니다. 이 약이면 엄청나게 많이 살포할 수 있습니다. 해열제 복용 용량처럼 깍자바 농약을 펼쳐 보면 사용용량이 나옵니다. 20ml에 물 20l입니다. 감이 오시나요? 20l의 물을 준비하시고 농약 뚜껑 한 번 부으시면 됩니다. 아무리 큰 베란다에 많은 식물을 키우신다고 해도 20l는 사실 감당이 안됩니다.

 

깍자바 사용용량

 

그래서 저는 주사기를 이용해서 적절한 용량을 사용합니다. 20:20 이니 1:1로 적용하면 됩니다. 1l의 분무기에 깍자바 1ml를 부어 주시면 됩니다. 아래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 정도만 넣어 주셔도 시중에서 파는 바이오킬 같은 제품 용량이 나옵니다. 서두에서도 말했지만 한 번 살포한다고 완벽하게 깍지벌레가 퇴치되지 않고, 알로 있을 수 있어 땅에도 뿌려줘야 하기 때문에 가까운 농약상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엄청난 이득입니다.

 

깍자바 1ml를 분무기 1l에 희석시키고 뿌려주면 됩니다.

 

깍자바의 효능

- 깍지벌레 전문약제로 고함량의 유효성분이 깍지벌레를 확실하게 방제합니다.
- 약제 지속성이 강력해 깍지벌레의 부화, 약충, 성충이 혼재하는 시기까지 방제합니다.
- 유기인계 약제 사용의 감소·폐지에 따른 대체 약제입니다.
- 깍지벌레 뿐만 아니라 흡즙해충에도 방제효과가 있습니다.

 

희석한 깍자바를 열심히 식물에 살포합니다. 살포할 때는 잎의 앞 뒤와 줄기 그리고 흙까지 골고루 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운 좋게 살아 남는 녀석들이 있기 때문에 다음 살포 시기도 미리 계획해야 합니다. 또한 다른 식물로 이전할 수도 있기 가급적 전체 식물에 살포해 주시면 됩니다. 부디 땅 속에 숨어 있는 알들도 모두 박멸되길...

 

 

벤자민 나무에 깍자바를 살포하기 위해 비닐로 덮어 주었습니다.

 

깍자바 농약 살포시 주의사항

1. 이 농약은 약한 안자극성이 있으므로 보안경, 방제복, 마스크,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여 바람을 등지고 뿌리되 작업 후에는 입안을 물로 헹구고 손, 발, 얼굴등을 비눗물로 깨끗이 씻으십시오.
2. 이 농약은 꿀벌에 잔류독성이 강하므로 봄부터 꽃이 완전히 질 때까지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일시에 광범위한 지역에 살포하지 마십시오.
3. 이 농약은 누에에는 장기간 독성이 있으니 뽕나무밭 주위에서는 사용하지 마시고 약제가 누에나 잠구에 묻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4. 살포 전·후 살포기를 반드시 씻으십시오.
5. 사용 후 남은 희석액과 살포기를 씻은 물은 하천 등에 흘러들어가지 않도록 안전하게 처리하십시오.
6. 병뚜껑을 열 때 신체(눈, 코, 입, 피부 등)에 내용물이 묻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7. 이 농약 살포 시에는 희석배수, 사용량, 사용적기, 사용방법 등을 잘 지켜주십시오.
8. 이 농약은 잘 밀봉한 뒤 햇빛을 피하여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십시오.

 

이렇게 깍자바를 사용해서 벌써 3번째 뿌렸습니다. 그 뒤로 확실하게 잎들에 보이던 깍지벌레는 사라졌고, 끈적한 흔적들도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초록빛을 잃어 버린 잎들을 하나씩 제거 했습니다. 이젠 다시 힘을 내서 싱그러운 잎들을 다시 내주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깍지벌레가 생겼을 경우 확실하게 퇴치하는 방법은 여러번에 걸쳐서 농약을 살포하는 방법이 최고입니다. 가성비를 생각하면 농약상에서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넷과 화훼집에서는 농약을 법적으로 판매할 수 없기 때문에 꼭 농약집을 찾아 가셔야 합니다. 좀 번거로움이 있지만 가장 확실한 깍지벌레 퇴치 방법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레몬을 먹고 씨앗을 심었던 레몬 나무의 현재 모습

레몬 나무 키우기

 

오래 전에 레몬을 먹고 키웠던 레몬 나무입니다. 베란다에서 키우고 있는데 생각 보다 강한 녀석입니다. 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나무인데도 베란다에서 여러 해 겨울을 보냈지만 현재까지 별 탈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키도 쑥쑥 자라서 베란다 천정까지 올라갔는데... 답답해 보여서 잘랐습니다. 잎도 시원 시원하고 1년 내내 푸른 잎을 감상할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여름이면 올라오는 새순을 보는 것만으로도 사랑스러운 나무입니다.

레몬나무 모습

 

레몬 나무의 장점은 잎을 만지면 레몬향이 진하게 납니다. 마치 허브처럼 그 향이 '상큼함' 그 자체입니다. 하지만 단점이라면 가시가 크고 찔리면 많이 아픕니다. 그래서 저는 손톱깎이를 가지고 손질을 해 주었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가시는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레몬나무 모습

현재까지 키워 오면서 큰 어려움이 없는 것으로 봐서는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의 화분은 일단 물빠짐이 좋고, 햇볕이 잘 드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놔뒀습니다. 자리가 좋아서인지 아주 잘 자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 년을 키웠지만 레몬 열매는 구경할 수 없습니다. 이곳 저곳을 찾아보니 원래 그렇다고 합니다. 레몬씨를 발아한 나무에서는 열매가 없다고 하네요. 살짝 아쉽지만 레몬향을 주는 것으로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혹 레몬 열매까지 생각하시는 분들은 직접 묘목을 구하셔야 합니다.  끝.

 

 

 

키우기 쉽고, 음이온이 가득한 산세베리아 키우기

키우기 쉽고, 음이온이 가득한 산세베리아 키우기

 

음이온이 많이 방출된다고 해서 많은 관심을 가졌던 산세베리아…

하지만 솔직히 몸이 그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니라서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코 옆에 바로 놔둬고 자도… 피곤하기는 매한가지.. 내가 둔한 건가요???

 

 

산세베리아 키우기
집들이 하던 날 작은 누나가 선물로 준 것이다. 지금은 볼수록 매력적인 화초가 되었다.

 

 

아무튼 잘만 키우면 장식용으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갸날프고 긴 스타일은 허접해 보여, 잎이 넓은 산세베리아를 좋아합니다. 잘만 키우면 더욱 웅장하고 그 모양새가 좋습니다. 뒤틀린 모습이 마치 삶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산세베리아 키우기

키우는 방법은 너무 쉽습니다. 물을 적당히 주고, 온도를 잘 맞춰주면 쑥쑥 자랍니다. 덤으로 사랑을 주면 더욱 잘 자랍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관심으로 물을 자주 주면 과습으로 죽게 됩니다. 산세베리아를 죽이는 이유는 바로 물 관리에 있습니다. 

 

특히나 선물용으로 받은 산세베리아는 물 주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선물용으로 오는 것들은 모양을 만들기 위해서 급하게 만들어서 그런지 뿌리가 잘 발달해 있지 않습니다. 그럴 경우 물을 많이 먹이면 밑에서부터 썩어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나중에 가면 줄기가 흐물 거리고 심지어는 애벌레가 그 속에 사는 것도 봤습니다. 

 

직접 눈으로 그 뿌리를 보지 않았다면 차라리 물을 주지 마시길 권장합니다. 저는 바로 분갈이 해 버립니다. 뿌리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어짜피 물 안줘도 잘 자라는 녀석이지만 성장기에 맞춰서 관리 잘하면… 무럭 무럭 자라주는 녀석에게 흐뭇한 미소를 짖게 될 것이다.

 

높은 온도를 좋아하니까… 온도만 잘 맞춰 준다면 1년 내내 성장할 것 같은데… 여긴 한국인지라 확실히 여름에만 잘 성장합니다. 햇빛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실제로 실험해 보니 햇빛을 보는 거랑 햇빛이 없는 곳에서 키우는 것과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물론 형광등 아래에서도 그냥 죽지 않고 사는 끈질긴 생명력… 뿌리가 형성되면 그냥 놔둬도 되는 화초 인 것 같습니다. 화분은 비싼 것에 사지 말고 그냥 싼 화분에 일단 키워보시고 번식하는 재미를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산세베리아 효능

산세베리아는 음이온 방출을 많이 한다고 하니 TV, 컴퓨터, 침실에 놔두면 좋습니다.

 

열심히 공부하신 분들은 광합성 하는 식물은 밤에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데 침실에 놓으면 안 좋지 않을까요?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산세베리아는 오히려 밤에 기공을 열어 산소를 배출한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음이온 방출 식물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스투키에게 자리를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하트 모양의 식물 사랑초 키우기

하트 모양의 식물 사랑초 키우기

 

산세베리아를 선물 받았는데

그 화분에 어느 날부터 사랑초가 자라기 시작했다.

 

사랑초는 물을 아주 좋아했고...

태양을 사랑한다.

아니 태양뿐만 아니라 빛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두팔을 벌려 환영한다.

 

산세베리아도 태양을 좋아하지만 그 따스한 온도를 사랑한다. 

성장기에는 산세베리아도 물을 실컷 마셔야 하지만

지금처럼 날씨가 추운 날에는 오히려 밑둥이 썩게 만드는 독이 된다.

 

서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그 둘이 서로 부둥켜 안고

살아가는 까닭은 힘들면서도 외롭기 때문이다.

 

사랑초 꽃말
사랑초의 꽃말 : "당신과 함께 하겠습니다", "당신을 버리지 않겠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쑥쑥 자라는 강남콩 관찰하기

아이들과 함께 쑥쑥 자라는 강남콩 관찰하기

이미 어릴적에 많이 해봤던 강남콩 관찰하기입니다. 준비 재료는 간단합니다. 밥에 들어가야 할 콩 중에서 일부 선택하셔서 살려 주시면 됩니다. 저희는 아이들이 가장 크고 멋진 콩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에 탈지면(면거즈)를 두툼하게 해서 물을 적시고 콩의 위치를 잡아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집 안에 좋은 장소를 선택하시고 놓으시면 됩니다. 당연히 햇살이 강한 베란다는 안되겠습니다. 

강남콩 관찰하기

부모님이 다 할 수 있겠지만 아이들이 동참하도록 최대한 유도하시면 좋습니다. 아무래도 본인들이 키우는 것이아 더욱 애착을 가지고 관찰하게 됩니다. 

강남콩 플라스틱 컵에 심기

미처 뿌리가 발아하는 모습은 찍지 못했습니다. 물론 아이 핸드폰에 있는데... 블로그에 올리게 달라고 할 수 없어 그냥 패스합니다. 좀 더 설명하자면 어느 정도 뿌리가 나와 화분으로 옮겨 심었습니다. 그리고 꽃이 피고 어느덧 아래 사진처럼 열매가 맺혔습니다. 진짜 쑥쑥 자라네요. 

강남콩 열매 관찰하기

그렇게 이미 관찰을 끝냈는데 초등학교 4학년 과제로 강남콩을 키우라고 하네요. 그래서 강남콩 키우기를 다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탈지솜으로 두툼하게 만들어 뿌리가 내리도록 했습니다. 왜냐하면 위에 처럼 얇게 하면 뿌리가 깊게 내리지 못해 화분으로 바로 옮겨 심어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강남콩 자란 모습 크기 재기

역시나 이번에도 가볍게 뿌리를 내리고 싹이 올라오더니 쑥쑥 자라네요. 아침 저녁으로 크기가 달라져서 저도 아이들도 깜짝 놀랬습니다.

강남콩 쑥쑥 크는 줄기 관찰하기

강남콩 관찰하기

강남콩 관찰 일기에 기록해야 할 것

관찰 일기를 쓰실 때는 날짜와 변화된 모습을 기록하면 됩니다. 가급적이면 일정한 시간에 측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투명한 플라스틱 컵에서 뿌리가 어떻게 뻗어 가는지 그리고 떡 잎의 갯수와 크기를 자로 재고 사실적인 내용을 기록해 줍니다. 그리고 사진도 좋지만 직접 그림으로 당일 모습을 묘사해 놓으면 좋습니다.  

강남콩 흙으로 바꾸기

어느 정도 자라서 지지대를 설치해 줘야 해서 흙으로 갈아 주었습니다. 물론 뿌리를 관찰할 수 있도록 기존 플라스틱 컵을 사용하고 물이 빠질 수 있도록 구멍을 뚫어줬습니다. 보다 큰 플라스틱에 겹쳐 놓으면 물 받침대가 따로 없어도 되니 좋습니다. 이때 물을 주면 위에서 부터 물이 내려가는 모습도 관찰하도록 하면 좋습니다.

특히나 식물 키우시는 분들은 물을 충분히 주라는 말이 무엇인지 이 관찰컵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대충 물을 주면 일부분만 물이 훑고 내려가서 끝나는 모습을 잘 관찰할 수 있답니다.

강남콩 줄기 보호하는 대세우기

강남콩 지지대 세우기

지지대는 세탁소 옷걸이로 만들셔도 되고... 아이들 연만들기 재료에 들어가는 심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지지대는 2개 이상을 세워주시고 줄기들이 지지대 안에 있도록 빵끈 같은 것으로 감싸주시면 됩니다. 이때도 너무 꽉 주이시면 안됩니다. 위에 보시는 것처럼 적당한 위치에 지지대에 빵끈으로 튼튼하게 말아 주시고 콩 줄기는 그냥 큰 원으로 만들어 그 안에 있도록 하시면 됩니다. 이정도 되니 아이들 숙제가 아닌 부모 숙제가 되어 버리네요.

강남콩 관찰하기

어느 정도 환경에 적응이 되면 원하는 곳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식물들도 갑자기 환경이 바뀌면 몸살이를 합니다. 뿌리에서 바로 양분을 흡수할 수 없기에 갑작스럽게 햇볕이 강한 곳에 두면 힘들어 합니다. 어느 정도 응달에서 단련을 하고 이동해야 합니다. 그럼 이번에도 꽃이 피고 열매까지 기대해 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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