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태종이 선덕여왕에게 보낸 그림 모란꽃

모란꽃의 특징 및 꽃말 정보

 

1. 꽃의 특징 및 정보

(1) 학명 : Paeonia suffruiticosa Andreuls

(2) 과명 : 미나리아제비과

(3) 개화기 : 5월

(4) 별명 : 목단, 목작약, 화왕, 부귀화, 낙양화

(5) 꽃말 : 부귀, 화려, 호기심

(6) 특징

① 중국원산

② 내한성이 강해 10~11월 이식

 

모란이미지
Image by Thanks for your Like • donations welcome from Pixabay

 

꽃말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아래 글을 확인하세요.

 

봄꽃 이야기  》

 

여름꽃 이야기  》

 

가을꽃 이야기  》

 

겨울꽃 이야기  》

 

2. 모란꽃과 관련된 문학

(1) 화중왕 - 중국 꽃 문학 대표작 파일휴의 모란

봄의 잔홍이 지고 난 다음에 꽃을 피우니

아름다움 그 이름은 백화왕이라

천하무쌍의 아름다움을 서로 다투어서

이 세상의 으뜸가는 향기를 홀로 차지하였네

 

(2) 미인 - 이백 [창평조사]

어느 것이 사람이고 어느 것이 모란인가

황제의 입가엔 웃음이 넘쳐

뭇다한 한이사 다시 있으리

지금 침향정엔 한참 봄인 것을

 

(3) 모란이 피기까지는

-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 테요(3, 4월은 영랑의 봄이 아님)

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 날(한꺼번에 떨어짐)

나는 비로소 봄을 여윈 슬픔에 잠길 테요(늦봄, 가버림)

오월 어느 날 그 하루 무덥던 날

떨어져 누운 꽃잎마져 시들어 버리고는

천지에 모란은 자취도 없어지고

뻗쳐오르던 내보람 서운하게 무너졌으니

모란이 지고 말면 그뿐, 한해가 다가고 말아(모란꽃만이 생의 보람)

삼백예순날 하양 섭섭해 우웁내다(5일간 꽃필 때 웃음)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기다리고 있을 테요, 찬란한 슬픔의 봄을

 

3. 모란꽃과 관련된 설화(신화)

 

(1) 모란과 선덕여왕

① 당태종이 신라에 모란꽃 세 송이가 그려진 그림과 모란씨 석되를 보냄

② 선덕여왕은 모란 그림을 보고 “꽃은 비록 고우나 꽃에 벌과 나비가 없으니 반드시 향기가 없을 것이다" 꽃을 심어 피어본즉 향기가 없었다.

③ 배우자가 없는 선덕여왕은 자신을 조롱한 것으로 착각

④ 모란에는 향기도 있고 벌과 나비가 방문

⑤ 독화법 : 모란과 나비를 함께 그리지 않는 것이 원칙, 나비는 질수(耋壽, 80세를 뜻함)로 부귀영화를 80세로 제한하는 것이 되어 잘못

 

선덕여왕
이미지 출처 : https://www.flickr.com/photos/apdy/3529428655/

 

(2) 설총의 화왕계

① 백화왕 모란

② 요염한 절세미인 장미

③ 布衣寒士(포의한사) 할미꽃

 

 

(3) 미륵과 석가의 모란꽃 피우기 시합

① 창세신화의 창세가

② 미륵은 만물 창조

③ 석가가 세상 지배권에 대하여 미륵에 도전

④ 석가가 계속 여러 시합에 패배

⑤ 마지막 시합은 모란꽃 피우기

⑥ 모란씨를 심고 꽃을 먼저 피우는 편이 승자

⑦ 모란씨는 미륵의 것이 먼저 피었으나, 미륵이 잠든 사이 석가가 자신의 것으로 하였다.

⑧ 석가가 세상의 주인이 되었다. 모란은 통치권을 상징

⑨ 절에 가면 절의 정원에 모란이 피어있다.

 

 

 

'꽃말 이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가족이 함께 가볼만 한 여행 코스 및 관광 지도를 제공하며, 인문학(역사와 문화 그리고 예술)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여행 정보 사이트 위즈투어(wizztou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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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번(Turban)을 닮아 이름도 튤립(Tulip)

튤립의 꽃말과 특징 그리고 튤립과 관련된 설화를 안내합니다. 또한 상식으로 알아둬야 하는 튤립 파동에 대해 설명도 하고 있으니 상식을 올려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터번(Turban)을 닮아 이름도 튤립(Tulip)

 

봄에 피어나는 튤립은 완전히 피기 전에 이슬을 머금고 있는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화장한 날씨 속에서 튤립의 형형색색으로 피어 있는 모습은 마치 양탄자를 깔아 놓은 것 같습니다.

 

매년 열리는 튤립 축제에 대한 정보는 아래 글을 확인하세요.

 

2024년 봄, 가볼 만한 튤립 축제 베스트 3선

2024년 봄, 튤립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특별한 축제가 열리는 3곳을 소개합니다. 태안, 대구, 가평에서 펼쳐지는 세계적인 튤립 축제로 봄날을 더욱 화사하게 만들어보세요. 2024년 봄, 가볼 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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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튤립 꽃의 특징 및 정보

* 봄 들판에 함께 피어있는 튤립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1) 학 명 : Tulipa gesneriana L.

(2) 과명 : 백 합과 liliaceae

(3) 개화기 : 4~5월

(4) 별명 : 울금향, 울초

(5) 꽃말 : 박애, 애정고백, 희망 없는 사랑

(6) 특징

 - 지중해, 중앙아시아 원산지, 1554년 유럽

 - Tulipa의 이름 유래는 터키의 Turban(두건)을 닮아서 지어지게 됨

 - 바이러스 병으로 인해 화란(네덜란드)이 구군생산 (90%) 공급

 - 꽃은 왕관, 잎은 검(刀), 뿌리는 금괴 모양

 

튤립 이미지
Image by 8926 from Pixabay

 

2. 튤립과 관련된 설화(신화)

① 화란의 한적한 시골에 아름다운 소녀

② 그녀는 세 명의 청년을 사랑하게 되었다.

③ 성주의 아들(왕관), 기사(명성), 상인의 아들(황금)

④ 성주의 아들이 맨 먼저 청혼, 선물은 왕관 - 승낙

⑤ 두 번째로 기사가 선물로 가보인 검을 주겠다며 청혼 - 승낙

⑥ 상인의 아들이 금덩이를 주겠다며 청혼 - 승낙

⑦ 세 청년은 모두에게 결혼을 약속한 것을 알게 되어 분노

⑧ 행실이 나쁜 여자로 여기고 셋이 그 처녀를 죽임

⑨ 죽은 여자의 얼굴은 평온하고 아름다웠음 - 그녀가 사랑한 것은 왕관도, 보검도, 금괴도 아닌 세 청년을 사랑했기 때문에

⑩ 세 청년도 그녀의 사랑을 느낌

⑪ 플로아 여신(꽃의 여신)은 그녀의 박애정신에 감탄하여 튤립 꽃으로 환생시킴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라는 작품으로 네덜란드 화가 '요하네스 얀 베르메르'(Johannes Jan Vermeer, 1632~1675)의 작품입니다. 그는 튤립 파동이 일어나고 있는 네덜란드를 어떻게 느꼈을까요? 아무튼 그는 머리에 천으로 터번을 만들어 두르고 있는 소녀의 알 수 없는 미소와 눈빛을 초상으로 남겼습니다. 출처 : https://ko.m.wikipedia.org/wiki/%ED%8C%8C%EC%9D%BC:Girl_with_a_Pearl_Earring.jpg

 

※ 튤립 파동(Tulip mania)

튤립 하면 네덜란드를 생각하게 됩니다. 원래 튤립은 터키가 원산지인데 1630년대 네덜란드에서 수입하면서 유럽의 많은 인기를 받게 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사재기를 하듯이 튤립도 사재기 현상이 일어나고 사고 싶은데 물건이 없다 보니 가격이 상승하게 됩니다.

 

꽃도 없는데 미래 어느 시점을 정해서 특정한 가격으로 매매하는 선물거래 방식이 등장하고, 심지어 1630년대 중반에는 튤립 뿌리 하나가 8만 7000유로(약 1억 6000만 원)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가격은 몰락하게 되고 팔겠다는 팔겠다는 사람이 넘쳐 나면서 튤립에 투자했던 상인들은 순식간에 빈털터리가 되었고, 귀족들은 영지를 담보로 잡히게 됩니다.

 

이처럼 튤립 파동(버블)은 17세기 네덜란드에서 벌어진 과열 투기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당시 네덜란드 황금시대였고, 네덜란드에 새롭게 소개된 튤립 구근이 너무 높은 계약 가격으로 팔리다가 급락하는 거품 경제를 묘사하는 말입니다.

 

실제 튤립의 번식률이 적어 비쌀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되었지만, 말 그대로 튤립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거품 그 자체였습니다.

 

꽃말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아래 글을 확인하세요.

 

봄꽃 이야기  》

 

여름꽃 이야기  》

 

가을꽃 이야기  》

 

겨울꽃 이야기  》

 

 

설총이 신문왕에게 장미꽃과 비교하여 말한 할미꽃

설총이 신문왕에게 장미꽃과 비교한 할미꽃 이야기

 

1. 꽃의 특징 및 정보

(1) 학명 : Pulsatilla koreana Nakai 할미꽃

Pulsatilla cemua Spreng 가는 잎 할미꽃

Pulsatilla davurica Spreng 분홍 할미꽃

Pulsatilla davurica Nakai 산 할미꽃

(2) 과명 : 미나리 아재비과 Ranunculaceae

(3) 개화기 : 4월

(4) 별명 : 백두옹, 부활절 꽃 (부활절 달걀 염색)

(5) 꽃말 : 사랑의 배신, 슬픈 추억

(6) 특징 : 꽃잎은 없고 꽃받침 6개가 꽃잎처럼 발달, 꽃밥은 노랑 암술대의 털(4cm) 자라 깃 모양(하얀 머리털), 다년생, 뿌리에 사포닌 함유 (신경통, 지사제)

 

할미꽃 이미지
Pixabay로부터 입수된 pasja1000님의 이미지 입니다.

 

2. 할미꽃과 관련된 문학

- 이은상 [할미꽃]

겉 보고 늙었다 마오 마음속 붉은 것을

해마다 봄바람에 타는 안을 끄지 못해

수심에 숙이신 고개 어느 분이 알리오

 

3. 할미꽃과 관련된 설화(신화)

(1) 할미꽃 전설

- 할머니와 두 손녀딸을 키움

- 큰손녀는 예쁘고 작은손녀는 마음씨가 예쁘다.

- 큰손녀는 부잣집에 출가, 작은손녀는 고개 넘어 산골 작은집에 출가

- 처음에는 큰손녀 집에 의탁, 세월이 가면서 홀대

- 할머니는 작은손녀를 그리워 고개를 넘기 시작, 기진

- 산 고개 위에서 작은 손녀 집을 바라보며 영면

- 작은 손녀사위가 할머니를 양지바른 곳에 매장

- 그리고 할머니 무덤가에 꽃이 피어남

 

(2) 화왕계(花王戒) 설총이 신문왕에게 경계사

- 화왕은 꽃 중의 왕(모란)

- 온 세상의 꽃의 정령들이 화왕을 배알하고 칭송

- 붉은 얼굴, 옥 같은 이에 날씬한 장미의 등장 - 흰 모래 벌 위에 푸른 바다를 마주 보며 봄비에 목욕하고 맑은 바람을 맞으며 노는 장미로 소개(명사십리 해당화)

- 대왕을 침실에서 모실 것을 제의

- 한 남자가 배유에 가죽띠를 두르고 백발에 지팡이를 짚고

- 무연한 광야에 뒤로는 높은 산에 의거하여 사는 백두옹이라고 자신을 소개

- 풍요로운 음식 술 차 그리고 화려한 의복으로 살지만, 원기를 회복하고 병을 낫게 하는 명약이 필요. 좋은 옷감은 식과 삼으로 만들지만, 풀이나 갈(칡넝쿨)로 만든 천한 옷도 버리지 말아야 진정한 풍요로움(귀천을 모두 포용)

- 백두옹은 계속해서 충언 - “대왕은 의리가 있다고 들었는데 지금 장미 앞에 흔들거리니 어찌 현명한 왕이라 칭하겠는가?"

- 설총은 할미꽃과 장미를 비교해서 신문왕에게 직언

- 이 내용을 여인을 탐하는 왕들의 경고장으로 남김

 

감은사지석탑
신라 문무왕은 삼국통일을 이룬 후 나라를 더욱 굳게 지키기 위해 이 절을 짓기 시작했으며 신라 31대 신문왕이 아버지 문무왕의 뜻을 받들어 즉위한 이듬해(682)에 완공하고 감은사(感恩寺)라 하였다.

 

 

 

보물섬 남해에서 가볼만한 원예예술촌 방문 후기

남해 가볼만한 곳 원예예술촌 


지인이 남해 여행을 했다고 해서 동해 서해처럼 남해안 일대를 여행한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남해군이 있더군요. 보물섬이라고 하지만 차로 이동이 가능한 섬입니다. 특별히 독일마을로 들어사면 정말 이국적인 풍경을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아직도 기억에 남는 멸치회~ 남해를 방문하신다면 꼭 드시기 바랍니다.

만일 1박 2일로 남해 여행을 고려하고 계신다면 아래 그림 코스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남해도 갈만한곳이 많아서 하루 코스로는 아쉬울 수 있습니다. 좀 더 여유롭게 여행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남해 1박 2일 코스 안내

남해 1박 2일 여행코스


오늘은 남해의 독일 마을과 바로 옆에 붙어있는 원예예술촌 모습을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독일마을 주차를 하지 못해서 옆쪽에 주차를 하고 보니 원예촌이네요. 워낙 자연을 좋아하다 보니 그냥 올라가 봅니다. 

남해 원예촌 포토존

어려울 것이 없습니다. 곳곳에 마련된 조형물들과 사진을 찍으면서 한바퀴 돌면 됩니다.

남해 원예예술촌에서정상에 올라서니 아름다운 분수와 정원들이 반갑게 맞아줍니다. 그리 어려운 등산로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픈 다리에게 휴식을 주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남해 양귀비 꽃과 함께마침 양귀비 꽃이 피어 있었습니다. 자태가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가족 그림자 놀이남해에서도 가족 하트 그림자를 남기며 추억을 쌓아 갑니다.

남해 원예촌꿀벌처럼 사이다로 당을 충전합니다.

남햬 예술촌에서사이다 마시고 힘을 내서 다시 포즈를 잡아 봅니다.

남해 원예예술촌돌다 보니 남해 원예예술촌에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집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부럽다가도... 우리 같은 방문객이 온종일 떠들면서 지나갈 것을 생각하니... ㅜ.ㅜ

남해 원예예술촌 조형물역시나 아이들은 캐릭터 조형물만 있으면 바로 포즈를 잡습니다. 아름다운 정원을 한 바퀴 돌고 나니... 힐링은 되지만... 다리는 고단해집니다.

남해 여행남해 원예예술촌 가본 방문 후기를 남겨 봅니다.


삼면이 바다로 되어 있는 한국의 각기 다른 바다 풍경 가운데 남해는 섬들과 섬들이 이어지고 그 사이로 해가 뜨고 지는 모습은 아직도 기억에 선명하게 남습니다. 

일출을 보며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는 동해...

낙조를 보며 지난 삶을 돌아 볼 수 있는 서해...

남해는... 지금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곳입니다. 


경상남도 남해 여행 코스를 계획하기 위한 관광지도

바다를 이어 추억을 엮는 남해 관광지도

 

남해군 여행은 참으로 즐거웠습니다. 하늘과 바다 그리고 자연이 너무도 잘 어울려져 있어 드라이브 길마다 탄성이 흘러 나왔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준비 없이 갔던 여행이라서 아쉬움도 많았습니다. 남해에 그렇게 많은 명소들이 있었는지 나중에서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관광지도 한 번 살피고 가도 좋았을 것을 이곳 저곳 블로그 소개된 코스만 돌다 보니 길이 꼬이고 왔다 갔다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남해군을 여행하시는 분들을 위해 남해군에서 다운 받은 지도를 공유해 봅니다.

 

남해 관광지도

아래 남해 관광지도를 보시고 가볼만한 곳들을 선택해서 여행을 즐기시면 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섬들이 이어져 있어 코스를 잘 짜야 저처럼 왔다 갔다 동선이 꼬이지 않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남해 관광지도

 

 

아래 파일을 다운 받으시면 더 자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남해 관광안내지도 2019.9_부분2.pdf
다운로드

 

 

 

* 출처 : 남해군(http://www.namhae.go.kr/)

 

남해 주요 관광지 입장료

남해의 아름다운 관좡지의 입장료는 저렴한 편입니다. 아래 나열된 관광지만 돌아 보아도 남해의 갈만한 곳은 다 돌아 보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남해 관광 입장료
남해 관광지 입장료입니다. 미리 미리 준비하시고 가시면 편합니다.

 

남해 주요 관광지

이곳 저곳 블로그를 돌아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안내 책자에서 나온 곳들을 일정에 맞춰 다녀 오시면 됩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꼭 양떼목장을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바다를 풍경으로 아름 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은 바로 옆에 있으니 함께 가시면 됩니다. 보리암 그리고 가천다랭이마을도 좋습니다.

 

 

남해 관광안내지도 2019.pdf
다운로드

* 출처 : 남해군(http://www.namhae.go.kr/)

 

2020년 포항시 축제 일정 안내

2020년 포항 축제 일정 안내

어떤 도시를 여행을 갔는데 즐거운 축제가 진행되고 있다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마치 운이 좋은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죠. 또한 축제가 진행되기 때문에 이것 저것 볼 거리도 많고, 여행의 묘미를 경험할 수 있답니다.


매번 운에 맡기기 보다는 일정에 맞춰 여행을 잡아 보면 좋을 것 같아 2020년 포항에서 진행되는 축제 일정을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호미곶포항 바다는 한 폭의 그림입니다.



아래 일정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부는 연기가 되었습니다.


포항에서 여름이 다가오면 진행되는 불꽃 축제도 코로나 여파로 10월로 연기가 되었습니다. 바닷가에서 보는 국제 불꽃쇼는 참으로 볼만 합니다.  


포항 축제 일정


축제명

2020년

개최기간

축제주요내용

주최/주관

(담당자연락처)

축제소재

2020 포항국제불빛축제

5.29~5.31.

취소

(10.16~10.18)

○국제불꽃쇼, 버스킹페스티벌, 퍼레이드,데일리뮤직불꽃쇼,공연, 체험행사, 맛페스티벌, 전국농특산물판매 등

포항시/포항문화재단

(054-289-7852)

빛, 불꽃

2020 포항해병대문화축제

5.9~5.10.

연기

(6.27~6.28)

○ 블랙이글스에어쇼

○상륙훈련및고공낙하시범,퍼레이드,장비전시,부대방문행사,체험행사등

포항시/경상북도해병대전우회

(054-270-2243)

해병대

포항운하축제

9월 중

(2일간)

○ 방티타기 대회, 방티 줄다리기, 디카폰카콘테스트, 에코보트 콘테스트,이색창작배퍼레이드, 축하공연, 관광객 참여 이벤트 등

포항시/포항MBC

(054-270-0120)

포항운하

포항거리예술축제

5.1~5.3.

연기

(8월중)

○ 거리공연 작품(해외, 국내) 시민참여 및 버스킹 등

○지역예술가ㆍ프리마켓프로그램숲속의쉼터,송림사진관,거리예술투어프로그램우아한거리,길위의만찬개막프로그램

포항시/포항문화재단

(054-289-7881)

거리공연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9.19~10.10.

(22일간)

○ 영일대 해수욕장 아트웨이존 프로그램(작품전시)

○추석연휴스틸한가위한마당

○추석월드뮤직페스티벌,아트웨이투어

○육거리구도심아트존운영등

포항시/포항문화재단

(054-289-7854)

철(STEEL)



* 축제일정은 지자체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https://www.mcst.go.kr/kor/main.jsp



포항 여행 쿠폰

경북나드리와 협약을 통한 저렴한 바우처도 있습니다. 입장권과 할인쿠폰이 한번에 제공되니 좋습니다. 포항을 여행 하실 때는 이런 상품들도 꼼꼼하게 확인하시고 즐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포항 여행 할인 쿠폰바우처 인터넷 주소 : https://vmakermall.com/regions/gyeongbuk/categories/pohang


코로나로 힘겨운 한 해를 보내고 있는데 모두들 힘내시길 빌어 봅니다.


영덕 가볼만한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방문 후기

영덕 가볼만한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방문 후기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보니 6.25 관련해서 영상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 6.25와 관련된 여행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인천 상륙작전이 있기 위해 꼭 필요했던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이 바로 6.25와 가장 어울리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2011년에 개봉된 고지전(나름 저도 재미있게 보았음)을 보신 분들은 포항에서 철수하면서 같은 병사들의 서로 해안가에서 탈출 하기 위해 총을 난사하는 장면을 떠올릴 수 있을 텐데요. 포항과 영덕이 가깝지만 전혀 다른 해안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영화 고지전에서 포항철수장면
실제 포항 철수작전은 단 한 사람의 낙오자 없이 민간인에 송아지까지 태우고 유유히 빠져나간 작전이며, 철수에 동원시킨 배도 일본 상선단의 LST로 이뤄졌습니다. 고지전 영화가 픽션임으로 너무 역사적 사건으로 접근하시면 안됩니다.

 

 

장사상륙작전

문산호는 부산항을 출발 장사상륙작전을 개시합니다. 하지만 LST문산호가 태풍으로 좌초되고 어려운 상황에서 겨우 장사 해변으로 상륙하고, 북한과 6일간의 치열한 전투를 치르고, 구조함인 LST조치원호로 철수하게됩니다. 이 작전에 동원된 병사는 대부분 학도병(16~19세)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북한군이 연합군의 상륙지역이 어디인지 혼란하게 하기 위해 인천상륙작전보다 하루 앞선 1950년 9월 14일 이뤄져서 북한군의 이목이 동해안 영덕 지구로 향하도록 만들었던 작전입니다.

 

장사상륙작전
장사해수욕장은 이미 피서철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캠핑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멀리서도 문산호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 옵니다.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장사상륙작전 당시 치열했을 학도병들의 모습이 아른 거립니다.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장사상륙작전으로 많은 피를 흘린 장병들의 희생을 생각하며 잠시 묵념을 해봅니다.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영상
기념관에서 제일 먼저 보게 되는 장면입니다. 모래 위에 새겨진 내용이 자꾸만 지워질까 조바심이 납니다. 그들의 헌신이 혹 모래위에 가볍게 새겨져 후대 기억에서 잊혀지지는 않을까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6.25 설명
지도를 통해서 6.25 전쟁 당시를 설명해주니 아이들도 잘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낙동강 방어선이 얼마나 중요했는지도 볼 수 있었습니다.

 

장사상륙작전 기념관 모습
영상들과 여러 자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장사상륙작전에 대해 하나씩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사상륙작전
장사상륙작전의 어려움을 표현하는 여러 작품들과 설명들을 보면서 다시 한번 마음이 먹먹해집니다.

 

장사상륙작전 모래 영상
참전한 병사들의 이름이 새겨진 곳을 올라 서니 미안함과 함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모래로 그 당시의 이야기를 전해 들으며... 또 한번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장사상륙작전 기념관 야외
마지막으로는 갑판장으로 올라가 그들의 헌신으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영덕의 자연을 만끽했습니다.

 

영덕 장사해수욕장 기념관

 

우여곡절 끝에 개관된 기념관이니 앞으로도 잘 관리가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 주차장이나 기타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공원이 잘 조성이 되어서 전국에서 방문하고 이 땅을 지킨 영웅들을 알리는 좋은 장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히아킨토스의 이마에서 흘린 피가 꽃으로 피어난 히아신스

히아신스

낮보다 밤의 향기가 더욱 그윽한 히아신스에 대해 알아볼까요.


1. 꽃의 특징 및 정보

(1) 학명 : Hyacinthus orientalis L.

(2) 과명 : 백합과

(3) 개화기 : 봄, 초여름

(4) 꽃말 : 승부, 슬픔, 추억, 겸손한 사랑

(5) 특징

- 지중해, 터키 원산

- 꽃 색 다양

- 수경재배

- 반음, 양지

- 저온처리 - 촉성재배


히아신스Pixabay로부터 입수된 Jill Wellington님의 이미지 입니다.


2. 히아신스와 관련된 설화(신화)

① 히아킨토스(Hyakinthos)는 아폴론(태양신)의 사랑을 받음

② 아폴론은 운동과 사냥 소풍을 갈 때에도 소년과 동행

③ 그가 좋아하는 악기(리라)나 화살도 잊을 정도

④ 스파르타 인근의 아미클라이까지 가서 원반던지기 놀이를 함

⑤ 서풍의 신 제피로스(Zephyros)가 시기하여 바람을 불어 원반이 히아킨토스의 이마에 맞게 함 피 흘리며 죽어감

⑥ 아폴론의 노력도 허사 결국 절규함 “나의 리라는 그대를 찬미하고 내 노래는 그대의 슬픈 영혼을 말하리라. 그대는 나의 비통을 새긴 꽃이 되어라”

⑦ 이마에서 흘러내린 피가 풀 섶을 물이이고 그 피가 꽃으로 변함

⑧ 봄마다 피는 히아신스

⑨ 혹은 그들은 저 원반 던지는 사람들에게 열중하여 양쪽을 다 볼 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히아킨토스의 슬픈 죽음을 슬퍼했을 것이다. 제피로스의 잔인한 손이 그를 죽였을 때, 이제는 제피로스도 뉘우쳐 포이보스가 하늘을 오르기 전에 슬피우는 비속에서 이 꽃을 어루만진다.



어느 날 원반던지기 놀이를 하자고 했을 때 아들은 심각한 표정으로 물어왔다. 


아들 : "아빠 원반이 이마에 맞으면 어떡해???"

나 : "응? 왜?"

아들 : "아냐. 그리스 신화를 읽었는데, 그냥 걱정이 되서...요"

나 : "맞아도 안 죽어, 겨우 플라스틱인걸..."



[창녕여행]자연 생태계의 보물 창녕 우포늪 생태체험장에서 미꾸라지 잡기 체험

아이들과 창녕 우포늪으로 체험활동을 떠났습니다. 우포늪 체험장에서 미꾸라지도 잡고, 전시실을 통해서 다양한 자연 생태계를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자연 생태계의 보물 창녕 우포늪 생태체험장에서 미꾸라지 잡기 체험

 

1. 창녕 우포늪

아이들과 교육적 가치와 체험 활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경상남도 창녕에서 우포늪을 꼭 가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우포늪은 봄과 여름에는 물풀이 초록 융단을 깔아 놓은 듯하고 가을 밤에는 반딧불이의 축제가 벌어집니다. 그리고 조개의 몸 안에 알을 낳는 우리나라 고유의 물고기인 각시방어도 볼 수 있어 자연 생태게의 보물 창고이기 때문입니다.


 

2. 우포늪 생태체험장 

우포늪 생태체험장은 국제 람사르습지에 등록된 우리나라 최대의 자연 내륙습지이자 자연생태계의 보고로서 가치가 큰 우포늪의 상류농지를 복원시켜 수생식물단지를 조성하여 우포늪의 보존기능과 자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조성되었습니다.

창녕

 

우포늪의 다양한 동식물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잘 조성된 산책 코스 및 간단한 짚라인 그네도 있어 활동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꼭 가볼만한 곳입니다. 또한 아름다운 자연 경관은 아무렇게 찍어도 인생샷 남길 수 있습니다.

 

창녕

 

3. 창녕 우포 체험관 체험료

체험활동은 1년 내내 운영되지 않고 정해진 기간에만 운영이됩니다. 2020년에는 4월 1일 부터 10월 31일(예정)까지 체험활동을 할 수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을 해도 되고, 현장에서 신청하셔도 됩니다. 저희는 현장에서 미꾸라지잡기 체험을 했습니다. 

창녕

 

홈페이지(https://www.cng.go.kr/tour.web)를 확인해 보니 위의 사진과는 다르게 체험활동이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에도 가물치, 메기/붕어 잡기는 없었습니다. 어떤 체험 활동이 가능한지 꼭 확인하시고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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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우포늪은 1997년 7월 26일 생태계 보호 지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오랜 세월에 걸쳐 만들어진 우포늪에는 많은 물풀이 자라고 있습니다. 6월부터 8월까지 우포늪을 뒤덮는 물풀은 양분을 만들어 물속에 사는 곤충과 물고기의 먹이가 되고, 물속 생물에게 산소를 공급해 주며, 물을 깨끗이 해 주는 등 많은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우포늪에는 물풀, 수서 곤충, 어류 등의 먹고 먹히는 관계가 잘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생물들이 살고 있고, 먹이가 풍부하기 때문에 여름과 겨울에는 많은 철새를 볼 수 있습니다. 창녕 우포늪 둘레길을 산책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아이들과 함께라면 우포늪 생태체험관만 돌아 보는 것으로도 족합니다. 

창녕 우포 체험장
우포 체험장에서 미꾸라지 잡고 좋아하는 모습

 

저희도 우포 체험장에서 미꾸라지 체험만 하고 돌아왔습니다. 미꾸라지 체험장은 햇빛을 피하도록 차광막이 설치 되어 있었고 아이들 무릎 올라오는 정도에서 미꾸라지를 잡을 수 있습니다.

 

좀 아쉬운 점은 시멘트 바닥이라서 아무래도 미꾸라지들에게 상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좀 더 자연친화적으로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그럼 물이 탁해져서 아이들이 미꾸라지를 잡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긴 했습니다.

창녕 미꾸라지 체험창녕 우포늪 미꾸라지 잡는 모습

 

이곳 저곳 도망 다니는 미꾸라지를 구석으로 몰아 잡는 재미가 있었는지 처음에는 무서워 했다가 익숙해지니 큰 녀석을 잡기 위해 서로 추격전을 펼치기도 합니다.

자기 손으로 잡으면 마냥 행복해 합니다. 한참을 그렇게 물 속을 첨벙 첨벙 돌아 다녔습니다. 

창녕 우포늪 미꾸라지 잡기

 

미꾸라지 체험장 맞은 편에서는 쪽배타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엄마 아빠의 엄청난 노동의 댓가를 치뤄야 하는 곳입니다. 겁이 많은 아이라면 마냥 울지도 모릅니다.

 

뒤뚱 뒤뚱 쪽배를 타고 한 바퀴를 돌면 되는데...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는 그리 만만한 거리가 아닙니다. 남들 다 타는데 안 탈 수도 없지만... 그냥 지켜보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창녕 우포늪 모습

 

뭐 물 속에 들어가든... 중노동으로 땀을 빼셨든 샤워실은 잘 마련되어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여벌 옷을 잘 챙겨서 신나게 놀고 말끔하게 갈아 입고 여행을 즐기시면 됩니다. 


저희는 체험을 먼저 하고 전시실에 이동해서 관람을 이어갔습니다. 특히나 전망대에서 전체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창녕 우포늪 전시관창녕 우포늪 모습

 

그러나 생태계의 보물 창고인 우포늪에 몇 년 전부터 황소개구리, 배스, 블루길 등의 외래종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며, 낙동강 등 주변환경이 파괴되면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푸른 우포늪을 만들기 위해 많은 사람이 노력하고 있으며, 우리도 우포늪과 같은 중요한 생태계를 보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창녕 우포늪 생태체험장은 아이들과 꼭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끝.

 

전국 여행지도는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전국여행지도를 통해 대한민국 구석구석 살펴보기

전국여행지도를 통해 대한민국의 구석구석을 살펴보고, 아직 돌아보지 않는 지역이 있다면 여행지도를 통해 여행 계획을 세우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국여행지도를 통해 대한민국 구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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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쑥쑥 자라는 강남콩 관찰하기

아이들과 함께 쑥쑥 자라는 강남콩 관찰하기

이미 어릴적에 많이 해봤던 강남콩 관찰하기입니다. 준비 재료는 간단합니다. 밥에 들어가야 할 콩 중에서 일부 선택하셔서 살려 주시면 됩니다. 저희는 아이들이 가장 크고 멋진 콩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에 탈지면(면거즈)를 두툼하게 해서 물을 적시고 콩의 위치를 잡아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집 안에 좋은 장소를 선택하시고 놓으시면 됩니다. 당연히 햇살이 강한 베란다는 안되겠습니다. 

강남콩 관찰하기

부모님이 다 할 수 있겠지만 아이들이 동참하도록 최대한 유도하시면 좋습니다. 아무래도 본인들이 키우는 것이아 더욱 애착을 가지고 관찰하게 됩니다. 

강남콩 플라스틱 컵에 심기

미처 뿌리가 발아하는 모습은 찍지 못했습니다. 물론 아이 핸드폰에 있는데... 블로그에 올리게 달라고 할 수 없어 그냥 패스합니다. 좀 더 설명하자면 어느 정도 뿌리가 나와 화분으로 옮겨 심었습니다. 그리고 꽃이 피고 어느덧 아래 사진처럼 열매가 맺혔습니다. 진짜 쑥쑥 자라네요. 

강남콩 열매 관찰하기

그렇게 이미 관찰을 끝냈는데 초등학교 4학년 과제로 강남콩을 키우라고 하네요. 그래서 강남콩 키우기를 다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탈지솜으로 두툼하게 만들어 뿌리가 내리도록 했습니다. 왜냐하면 위에 처럼 얇게 하면 뿌리가 깊게 내리지 못해 화분으로 바로 옮겨 심어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강남콩 자란 모습 크기 재기

역시나 이번에도 가볍게 뿌리를 내리고 싹이 올라오더니 쑥쑥 자라네요. 아침 저녁으로 크기가 달라져서 저도 아이들도 깜짝 놀랬습니다.

강남콩 쑥쑥 크는 줄기 관찰하기

강남콩 관찰하기

강남콩 관찰 일기에 기록해야 할 것

관찰 일기를 쓰실 때는 날짜와 변화된 모습을 기록하면 됩니다. 가급적이면 일정한 시간에 측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투명한 플라스틱 컵에서 뿌리가 어떻게 뻗어 가는지 그리고 떡 잎의 갯수와 크기를 자로 재고 사실적인 내용을 기록해 줍니다. 그리고 사진도 좋지만 직접 그림으로 당일 모습을 묘사해 놓으면 좋습니다.  

강남콩 흙으로 바꾸기

어느 정도 자라서 지지대를 설치해 줘야 해서 흙으로 갈아 주었습니다. 물론 뿌리를 관찰할 수 있도록 기존 플라스틱 컵을 사용하고 물이 빠질 수 있도록 구멍을 뚫어줬습니다. 보다 큰 플라스틱에 겹쳐 놓으면 물 받침대가 따로 없어도 되니 좋습니다. 이때 물을 주면 위에서 부터 물이 내려가는 모습도 관찰하도록 하면 좋습니다.

특히나 식물 키우시는 분들은 물을 충분히 주라는 말이 무엇인지 이 관찰컵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대충 물을 주면 일부분만 물이 훑고 내려가서 끝나는 모습을 잘 관찰할 수 있답니다.

강남콩 줄기 보호하는 대세우기

강남콩 지지대 세우기

지지대는 세탁소 옷걸이로 만들셔도 되고... 아이들 연만들기 재료에 들어가는 심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지지대는 2개 이상을 세워주시고 줄기들이 지지대 안에 있도록 빵끈 같은 것으로 감싸주시면 됩니다. 이때도 너무 꽉 주이시면 안됩니다. 위에 보시는 것처럼 적당한 위치에 지지대에 빵끈으로 튼튼하게 말아 주시고 콩 줄기는 그냥 큰 원으로 만들어 그 안에 있도록 하시면 됩니다. 이정도 되니 아이들 숙제가 아닌 부모 숙제가 되어 버리네요.

강남콩 관찰하기

어느 정도 환경에 적응이 되면 원하는 곳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식물들도 갑자기 환경이 바뀌면 몸살이를 합니다. 뿌리에서 바로 양분을 흡수할 수 없기에 갑작스럽게 햇볕이 강한 곳에 두면 힘들어 합니다. 어느 정도 응달에서 단련을 하고 이동해야 합니다. 그럼 이번에도 꽃이 피고 열매까지 기대해 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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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의 七步詩 (칠보시)


[산세베리아 키우기]뿌리 내리는 모습이 궁금해서 뽑았다

산세베리아 번식하여 키우기

 

산세베리아처럼 키우기 쉬운 화초가 없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죽이는 이유가 있다면 과다한 물주기로 과습한 환경으로 뿌리가 썩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그럴 경우 잎이 무르기 전에 잘라서 생명을 연장해 주시면 됩니다.  

 

까다로울 것 같지만 사실 산세베리아는 무관심하게 놔둬도 실내에서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산세베리아 번식하기

 

산세베리아 번식하는 법은 간단하다.

어릴적 식목일에 나무를 심어야 했던 추억들이 있습니까? 

국민학교(초등학생) 시절 식목일이면 나무심는 과제를 내주곤 했습니다. 어린 마음에 꼭 미션을 수행하고 놀러 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무도 심고 당시에는 공휴일인지라 다른 놀이도 하고 싶은 마음에 시간이 부족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 대충 아무렇게 심어도 죽지 않고 자라는 '개나리'를 심었더랍니다.

 

저의 식목일 행사를 그렇게 개나리 줄기를 잘라 땅 속에 개나리를 묻는 것으로 끝이 납니다. 그럼에도 개나리는 엄청난 생명력으로 뿌리를 내리고 자랐습니다. 

 

이런 번식 방법을 꺾꽂이라고 합니다. 꺾꽂이 장점이라면 쉽고 또 기존의 유전성질을 그대로 지닙니다. 

 

산세베리아 번식 모습

 

 

산세베리아도 이런 방식으로 번식을 할 수 있습니다. 잎꽂이라고 할까? 전체적으로 어울리지 않는 개성이 강한 녀석을 보면 면도칼로 깨끗하게 잘라 줍니다. 무른 경우에도 잎을 잘라 심으면 번식이 됩니다. 

 

그리고 습하지 않는 토양에 삽꽂이를 하면 아래처럼 뿌리가 나오게 됩니다.

 

산세베리아 뿌리 내리다

 

 

산세베리아 번식을 위한 준비물

산세베리아를 번식하기 위해서는 넓은 모래밭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모래밭이 아니어도 그냥 물이 잘 빠지는 토양이면 됩니다. 물이 고여 있지 않고 전체적으로 배수가 잘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산세베리아는 높은 온도에서 활동을 합니다. 즉 여름철에 성장을 하는 시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셔야 풍성하게 자라게 됩니다. 겨울에는 성장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 시기에 폭풍 성장을 시켜야 합니다. 

 

하지만 한국에는 장마철이 있습니다. 과습 되기 쉬운 시기이니 잘 관찰하셔서 관리하셔야 합니다. 산세베리아에게는 과습 보다는 차라리 말리는 것이 요령입니다.

 

산세베리아 뿌리 내린 모습

 

아무튼 모래밭에 심어 놓고 한참을 지나서 살펴보면 뿌리가 자란 산세베리아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어느 정도 뿌리가 나왔다면 적당하고 이쁜 화분으로 옮겨심으면 된다. 

과일 색에 숨겨진 비밀 – 초록색과 하얀색 과일

 과일 색에 숨겨진 비밀 – 초록색과 하얀색 과일 

 

초록색 과일

초록색 과일에는 독특하고 질 좋은 영양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습니다. 

키위는 비타민과 미네랄의 왕이면서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도 풍부합니다.0 키위 한 개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하루 권장량의 두 배가 넘습니다.

 

과일 보관법 확인하기!  》

 

비타민 B군인 엽산은 일일 권장량의 17%. 비타민 E는 10%, 칼륨과 칼슘은 각각 10%와 6%나 들어있습니다. 과일 100g 중 함유된 영양소를 DV(Daile Value : 인체가 필요로 하는 1일 영양소에 대한 과일의 기여도)로 나누어 보면 골드 키위가 20%로 1위, 캔터롭 멜론이 13%로 2위, 그린 키위 12.8%, 딸기 12%, 오렌지 11%로 나타났습니다. 

키위 이미지
Pixabay로부터 입수된 Marina Pershina님의 이미지 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골드 키위가 그린 키위보다 맛과 영양에서 더 좋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얀색 과일

마늘, 양파, 배, 버섯, 셀러리, 백포도주가 있으며 알레르기와 관련된 염증을 감소시키며 뇌암과 기관지암의 성장을 억제하고 오염물질과 공해로부터 폐를 보호합니다.

 

하얀색의 대표적인 성분은 쿼세틴(Quercetin)입니다. 

마늘 버섯 토마토 이미지
Pixabay로부터 입수된 Engin Akyurt님의 이미지 입니다.

 

이상으로 과일 색 안에 있는 건강 비밀에 대한 소개를 마칩니다. 

 

좋은 과일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일단 선명한 색깔의 과일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색깔이 진할수록 파이토케미컬이 듬뿍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다양한 색깔의 과일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고 밭에서 숙성한 것을 먹어야 합니다.

 

토마토의 경우에는 파란 것을 따서 익히면 라이코펜(lycopene)이 훨씬 떨어집니다. 그래서 밭에서 언제 출하된 것인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사과나 포도 등 껍질에 색소가 많은 과일은 껍질째 먹어야 건강에 득이 됩니다.

 

과일 색에 따른 효능

과일 마다 다양한 색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인에게 부족한 것을 채우기 위해  아래 글을 클릭하셔서 확인해 보세요.  

 상온/냉장 보관 과일 확인하기 

 붉은색 과일에 숨겨진 비밀은? 

 보라색 과일에 숨겨진 비밀은?  

 주황색 과일에 숨겨진 비밀은? 

 

여름꽃 이야기 - 연꽃의 의미와 문학들

 연꽃 이야기 

 

 

1. 연꽃의 꽃말 및 특징

(1) 학명 : Nelumbo nucifera Gaetner

(2) 과명 : 수련과

(3) 개화기 : 7-8월

(4) 별명 : 연, 부용, 수단화, 만다라화(불교)

(5) 꽃말 : 순결, 신성, 장수

(6) 특징 

  - 인도원산, 한국, 일본, 중국, 호주, 카스피해까지 분포

  - 발두마=적색연꽃, 분다리카=백색연

 

 

 

 

 

경주 연꽃
싱그러운 연꽃 모습

 

2. 연꽃과 관련된 문학

 

 

이정주 [하다야월] 월사집

연못위론 가벼운 바람이 솔솔 불어

맑은 향기 퍼져오니 서늘한 밤기운이 더욱좋구나

거기에다 천재가 달그림자 빌려주니

높다란 잎 번화한 꽃 아름답게 빛나네

 

허난설헌 [채련곡] 난설헌집

가을의 맑은 호수 푸른 물 흐르네

연꽃핀 깊은곳에 목단배 매어두고

님을 만나 물 건너로 연밥을 던지다가

저 건너 남에게 들켜 반나절을 얼굴 붉혓네

 

홍만종 [채련곡] 시화홍림

저 어여쁜 연밥 따는 아가씨

횡당물가에 배를 매다가

말 위의 님을 보고 부끄러워서

웃으며 연꽃 사이에 숨어버렸네

 

경주 양동 연꽃
7월 7일에 방문했던 경주 양동마을 연꽃 모습입니다. 개화 시기를 맞춰 여행 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3. 연꽃과 관련된 설화(신화)

 

(1) 상주의 공갈못(恭檢池)

① 경북 상주 관개면적 262정보(약 80만평 정도)

② 지금 수심 4M 4000평 연못

③ 연못 축성 시에 물이 많아 둑이 자주 무너짐

④ 둑을 쌓을 때 아이를 넣고 쌓아 만듦, 삼한 고령가야 시대

 

⑤ 에밀레종의 사연과 비슷 아브라함이 이삭을 제물, 인간제물(여러 문화)

 

 

4. 불교와 연꽃

(1) 불교의 상징 : 연꽃은 불교사상과 일맥상통

① 진흙 속에서 깨끗한 꽃을 피움. 

② 수정이 잘되어 개화 즉시 열매 맺음.

    - 중생은 태어남과 동시에 불성을 지니며 성불 가능

③ 연꽃의 고상한 기품(세속을 초월한 성인의 모습)

    - 연잎은 더러운 물(탐욕)에 젖지 않고 뿌리는 진흙(세속)에서 물과 양분을 흡수, 꽃은 아침에 피고 저녁에는 잠을 자고 질 때는 깨끗 하게 진다.

 

(2) 연꽃과 불교원리

① 활짝 핀 꽃잎은 우주 상정

② 줄기는 우주 축 

③ 연밥(열매)의 9개의 구멍은 9품을 의미(극락왕생 하면 평생 지은 업에 따라 9등급의 차등의 업보를 받음)

④ 3개의 뿌리는 불(佛), 법(法), 승(僧)의 삼보의 뜻

⑤ 연꽃의 씨는 천년이 지나도 발아됨(이천씨 발아, 일본). 불생불멸(불생불멸(不生不滅))

⑥ 꽃이 피면 열매를 맺음(因果)

⑦ 꽃잎이 방사 상으로 배열된 것은 바퀴살에 비유해 윤회 상징

 

(3) 환생과 재생

① 최치원 탄생셜화(금돼지, 연못, 연꽃 받침)

② 심청, 연꽃에서 부활

③ 꽃상여(연꽃) - 영생불멸기원

④ 고구려 벽화(연화화생도)

⑤ 묘의 지석에 연꽃무늬

 

꽃말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아래 글을 확인하세요.

 

봄꽃 이야기  》

 

여름꽃 이야기  》

 

가을꽃 이야기  》

 

겨울꽃 이야기  》

 

벤자민 번식에 성공하여 엄마나무와 함께

 벤자민 번식하기 

무더운 여름이 찾아 오고 있습니다. 벤자민의 잎사귀도 싱그러운 초록색을 내면서 풍성해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벤자민은 가지치기를 하고 물꽂이를 하면 쉽게 뿌리가 내려 번식하기 쉬운 식물입니다. 아기 벤자민도 초록 초록해서 선물하기에도 그만이죠.



벤자민 나무 번식하기엄마 벤자민과 함께 아기 벤자민들...



벤자민은 바람을 좋아 합니다. 꼭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키우시면 풍성한 잎을 볼 수 있을 겁니다. 

밝은 햇빛도 좋아하지만 그늘에서도 잘 적응해서 실내에서도 많이 키우는 식물이랍니다. 


사실 이 녀석은 어떤 환경에 적응하면 그곳에 그냥 놔두시면 됩니다.

물론 햇빛이 너무 부족하면 웃자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바로 강한 햇빛에 노출하면 죽을 수도 있답니다.


현재 자신이 살고 있는 환경이 안 좋다면 

주인에게 알려 줍니다.


어떻게요?


"잎을 떨어뜨리죠."


그럼 양분이 부족하거나 햇빛이 부족하다는 이야기이니 좀 더 밝은 곳으로 이동해 주세요.


그럼 벤자민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참고 글] 2013/05/14 - 벤자민도 물꽂이로 뿌리 내리기 성공


포항 페이지38에서 저녁노을을 감상하다

포항 페이지38 커피숍에서 동해의 멋진 풍경과 저녁 노을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어요. 넓은 잔디밭과 바다 뷰는 매력적이지만, 커피 맛은 평범한 편.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포항의 힐링 스팟!

 

포항 갈만한 커피숍 - 페이지38

(맛 보장 안함. 저녁 노을은 보기 좋았음.)

 

지인이 아이들이 신나서 뛸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있다고 소개해서 포항 페이지38 커피숍을 찾아 갔습니다. 

가보니 커피숍과 함께 숙박업도 같이 하고 있더군요.

 

기찻길 침목 같은 것으로 계단들을 이쁘게 꾸며 놓았습니다. 넓은 잔디들과 함께 시원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페이지 38 전경커피 야외 전경
커피숍 전경

 

 

페이지38 야외 전경
오리가~ 왜 거기서 나와~

 

역시나 바닷가를 끼고 있어 바다향이 진하게 올라왔습니다.

일단 시킨 아이스 커피와 당근 케이크를 들고 좋은 장소를 향합니다.

더운 여름에는 역시 아이스를 마셔줘야 겠죠. 

 

케이크와 아이스커피
당근케이크와 아이스커피

 

하지만 가격치곤 커피 맛은 그닥이네요. ㅎㅎㅎ

케이크을 엄청 좋아하는 딸도 좀 먹다 포기 ㅎㅎㅎ

결국 저의 뱃살만 늘었습니다.

 

포항 페이지38 영수증
영수증에 페이지 38 주소가 나오네요.

 

포항 페이지38 아이스 라떼
웃고 있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함께 웃어 줬습니다.

 

커피 맛은 정말 그냥 그랬어요.

그냥 아이들 뛰어 놀고 좋은 자연을 볼 수 있는 자리세로 생각하고 패스~

 

포항 페이지38 노을
겨우 겨우 사진 하나 건졌습니다.

 

나름 인생샷 나올 수 있겠더라고요. 

저녁 노을이... 

앗 여긴 동해인데.. 어떻게 저런 하늘 빛이 나오지??? 

갑작스레 부안의 채석강(서해 바다)이 그리워집니다.

 

페이지 38 노을 모습
페이지 38에서 바라보는 석양

 

한참을 그렇게... 하늘을 바라 보며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앗 우리가 방문한 날에는 동력 패러글라이딩(영상확인)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산세베리아 잎이 마를 경우 처치방법

 산세베리아 잎이 마를 경우 처치방법 


간혹 산세베리아를 보다 보면 잎이 말라 있는 경우가 있다.


산세베리아



왜 그렇게 되는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더 이상 말라가는 것을 멈추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은 알고 있다.
면도칼로 이쁘게 잘라주는 것이다.

물론 수술을 하는 동안 아프겠지만
더 이상 흉하게 말라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산세베리아 뿐만 아니라 관음죽도 그렇게 잘라 줌으로 관리하고 있는데...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 모르겠다.

봄꽃 이야기 - 아네모네

 아네모네꽃 이야기 

 

1. 아네모네 꽃말 및 특징

(1) 학명 : Anemone coronaria L.

(2) 과명 : 미나리아재비과

(3) 개화기 : 4-5월

(4) 별명 : 옹초, 바람꽃

(5) 꽃말 : 덧없는 사랑, 고독, 사라져간 욕망(보라꽃 : 당신을 믿으며 기다려, 빨강 : 당신을 사랑합니다, 흰색 : 기대 희망)

(6) 특징

- 다년생 초본식물

- 지중해 원산

- 바위정원(모래)

- 종자번식(가을파종), 괴경

- 양지식물

아네모네 꽃 이미지
아네모네 꽃 이미지 : Pixabay로부터 입수된 Pezibear님의 이미지 입니다.

 

2. 아네모네와 관련된 문학

 

* 밀턴은 [코무스]에서 아프로디테(비너스)와 아도니스의 이야기를 노래함. 

BC500년경부터 아도니스제가 그리스 여성들에 의해 행해짐.

 

히아신스와 장미가 피는 꽃밭

젊은 아도니스가 때때로 와서 쉬고

감미로운 마음으로 그 깊은 상처를 치료하던 곳

그 땅 위엔 아시리아 여왕이

슬픈 얼굴로 앉아 있다.

 

 

* 박혜경의 아네모네

 아네모네에 대한 이야기를 알게 되면 더욱 가슴에 와닿는 노랫말입니다.

 

가슴속에 구겨 넣었던 그 감정이

내 안을 다시 차고나와

원망했던 미워했던 널 반기려 하네

 

*숨 막히도록 끌어안고 뜨겁게 감싸고

싫증나 버려진 인형 그 모습 내 모습인걸

까맣게 잊어버린 채 네 작은 눈길에 홀려버리는걸

 

밀어내고 거부할수록 더 깊이

니안으로 빠져 들어가 상처내고 할퀴었던

넌 이제 아물어가네

 

**무섭도록 다 빼앗고 전부 너로 채우고

싫증나 버려진 기억 이 모습 내 모습인걸

아파도 길들여진 채 네 작은 관심에 홀려 버리는 걸

 

꿈속에서도 도망칠 수 없는

 

3. 아네모네와 관련된 설화(신화)

티치아노가 비너스와 아도니스에 대한 그림을 남겼다. 하지만 어떤 것이 진짜지???

"Lausanne version" (Ashmolean Museum, Oxford) 출처 :https://en.wikipedia.org/wiki/Venus_and_Adonis_(Titian)

위와 아래 그림을 비교해 보면 가장 큰 차이점은 구름 사이로 뻗어 나오는 빛줄기의 차이점이 가장 크다. 큐피트(에로스)는 미래를 직감하는 듯한 표정으로 뒤로 물러나 있다. 어쩌면 자신의 장난(큐피트의 화살)을 후회하고 있는 중일지도 모르겠다.

아도니스는 제발 귀찮게 좀 하지 말라는 표정으로 바라 보고 있는 것 같다. 운명을 직감이라도 하듯이 아프로디테(비너스)는 아도니스에게 매달려 있다. 두 마리의 강아지는 사냥을 재촉하고 서 있다.

Titian: Venus and Adonis
Venus and Adonis by Titian, Prado, 1554. The "Prado type" 출처 : https://en.wikipedia.org/wiki/Venus_and_Adonis_(Titian)

 

위와 아래의 그림의 큰 차이점은 뒤에 있던 큐피트가 앞으로 나와 바라보고 있다. 위의 작품 보다 아프로디테의 눈망울이 더욱 애절해 보인다. 느낌상 더욱 두 사람의(아~ 아프로디테는 사람이 아니지...) 거리도 더 가까워 보인다.

Venus and Adonis
Titian, Venus and Adonis, 1553. Oil on canvas, 107.7 x 133.4 cm. Metropolitan Museum of Art, New York. 출처 : https://www.nga.gov/collection/art-object-page.1223.html

 

- 아프로디테는 어느 날 아들 큐피드(에로스)와 놀다가 큐피드의 화살에 상처를 입습니다.

- 상처를 치료하던 중 미모의 사냥꾼 소년 아도니스를 보게 됩니다. 

- 아도니스를 사랑하게 됩니다.

- 아도니스는 나무가 된 미르라의 아들입니다.

- 미르라는 피그말리온의 손자 키니라스 왕의 아름다운 딸입니다.

- 많은 귀족 청년들이 미르라에게 청혼을 하지만, 미르라는  아버지 키니라스왕을 사랑합니다.

- 어둠을 틈타 아버지 침소에 들어 임신을 하게 된 미르라는 아버지를 피해 9달을 도망 다니다가 만삭이 됩니다. 

- 더 이상 도망 다닐 수 없게 되었을 때 신들에게 기도를 합니다. 

- "죽은 것도 산 것도 아닌 몸이 되게 해주세요."

- 그렇게  미르라는 나무가 되었고, 미르라가 흘린 눈물은 물방울이 되어 흘렀는데... 그 물방울이 바로 몰약(몰약나무에 상처를 내어 받아낸 유액을 건조시켜 만든 약재)입니다. 

- 그런 탄생의 비밀을 가지고 있던 아도니스를 아프로디테가 사랑하게 됩니다. 

- 그녀는 놀러 다니던 파포스(아프로디테 신전이 있는 도시)도, 하늘나라에도 가지 않고 항상 아도니스만을 따라다닙니다.

- 이제까지는 그늘에서 미모만 가꾸었지만 지금은 아도니스와 함께 사냥을 다닙니다.

- 아르포디테는 늑대, 곰 등 맹수들은 피하면서 사냥하도록 아도니스를 주의 시킵니다.

- 하늘에 볼일이 있어 백조가 이끄는 이륜마차를 타고 하늘에 올라가게 됩니다.

- 아프로디테의 주의에 귀를 기울이기에는 너무 젊은 아도니스는 자신의 용맹을 시험이라도 하듯 멧돼지 사냥에 나섭니다.

- 멧돼지의 옆구리에 창을 꽂았지만, 멧돼지는 창을 뽑아내고 아도니스를 공격, 어금니로 아도니스의 옆구리를 물어 뜯습니다.

- 아도니스의 신음소리가 아프로디테에게까지 들려 그녀는 급히 지상으로 내려왔으나 이미 아도니스는 상처투성이 시체가 되어있습니다. 

- 그녀의 슬픔은 극에 달했고 운명의 여신을 원망합니다.

- “그래, 운명의 신들아! 또 너희들이었구나.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완전한 승리는 주지 않겠다. 내 슬픔의 기억은 영원히 지워지지 않으리라. 나의 아도니스여 그대의 죽음과 내 비탄은 해마다 새로워지리라. 아무도 이를 말리지 못할 것이다.”

- 그녀는 넥타를 아도니스의 피에 뿌립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핏빛의 꽃이 피어났다 그리고 시들었다 합니다.

 

 

 

- 눈부시게 아름다운 아도니스가 젊은 나이에 죽은 것처럼 바람만 불어도 꽃잎이 떨어지는 안타까운 꽃 아네모네랍니다.

애플민트와 물달팽이가 만날 때

애플민트를 손쉽게 번식하고 키우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애플민트는 상큼한 사과향으로 차, 요리, 모히또 재료로 활용하기 좋은 허브입니다. 간단한 물꽂이 방법을 통해 애플민트를 번식시키고 여름철 시원한 음료를 위한 준비를 시작해 보세요!

 

애플민트 허브 번식 방법: 여름을 위한 상쾌한 모히또 준비하기

애플민트 허브 번식하기

허브는 향이 좋아 차로 마시거나 요리 혹은 장식으로 많이 키웁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사과향이 나서 청량감을 더 해주는 모히또에 꼭 들어가는 애플민트 번식하는 방법을 보여 드릴께요.

애플민트와 물달팽이
애플민트 뿌리 내리길 응원하는 물달팽이들

 

물꽂이 준비물

1. 물을 담을 용기
2. 건강한 애플민트
3. 물달팽이 레드 렘즈혼


애플민트 번식 하기
애플민트 물꽂이로 번식 중

애플민트 번식 방법

아주 아주 간단합니다. 용기에 적당하게 물을 담고 애플민트를 꺽꽂이 하듯이 담가 주시면 됩니다. 잎사귀가 있던 마디(?)에서 하얀 뿌리가 나옵니다. 저는 아이들이 관찰하기 쉽도록 식탁에 올려 놓았습니다.

물꽂이 주의하실 것은 아직 뿌리가 없으니 햇볕이 강한 베란다에 놓으시면 안됩니다. 저의 경우 물달팽이의 움직임도 아이들과 함께 관찰하려고 꼬마 레드 렘즈혼을 함께 넣었지만 물달팽이는 넣지 않으셔도 됩니다.

물달팽이 레드 렘즈혼(Red Ramshorn snail) 키우는 방법은 아래 글에서 확인하세요.

 

어느 날 수초에 숨어 온 물달팽이 레드 렘즈혼(Red Ramshorn snail) 키우기

물달팽이 레드 렘즈혼(Red Ramshorn snail)을 구피 어항에서 키우는 방법과 특징을 소개합니다. 양의 뿔 모양 껍질을 가진 렘즈혼은 자웅동체로 번식력이 뛰어나며, 어항 속 조류와 이끼를 청소하는

wizztour.com

 

뿌리는 언제 나오나요?

한 1주일 정도 기다리시면 나옵니다. 뿌리가 어느 정도 나오면 준비한 화분으로 옮겨 싶으시면 됩니다.

올 여름 더울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시원한 모히또를 위해 애플민트 키우시는 것은 어때요? 아무리 똥 손이라도 허브 중에서 누구나 쉽게 키울 수 녀석이랍니다.

나르시즘이 아닌 [자기애를 증진 시키는 법 7가지]

 매력적인 사람들이 자기애를 증진 시키는 건강한 7가지 방법 


스스로를 돌아 볼 수 없는 사람은 다른 사람도 돌아 볼 수 없다.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남의 시선을 먼저 생각하며 살아왔다. 하지만 나 스스로를 먼저 바라보지 않고서는 다른 사람을 배려할 수 있다. 

남의 시선에서 좀 더 자유롭게... 누가 뭐라고 하든 좀 더 당당하게... 내 속에 감춰진 빛난 보석을 찾아내자. 

그래~ 오늘 당장.


    바로가기 : 나르시즘 수선화꽃 이야기

1. 자신의 실수를 관대하게 대한다. 자신을 용서해보지 못한 사람은 다른 사람도 용서할 수 없다.

2. 있는 그대로를 수용한다. 자신의 한계를 수용하지 못하면 다른 사람의 단점도 수용할 수 없다.

3. 거울을 보고 미소를 지어본다. 자신을 보고 웃지 못하면 다른 사람 앞에서도 진정으로 미소 지을 수 없다.

4. 자기 안의 가능성을 찾아본다. 자기 잠재력을 못 찾으면 다른 사람의 가능성도 찾을 수 없다.

5. 혼자서 밥을 먹어본다. 자신과 평화로운 관계를 맺지 못하면 남하고도 평화로울 수 없다.

6. 사소한 일에도 스스로 칭찬하고 보상한다. 자신을 칭찬하지 못하면 다른 사람도 진심으로 칭찬할 수 없다.

7. 내 안의 감사할 일을 찾아본다. 자신에 대한 감사가 없다면 세상에 대한 감사도 없다.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이민규 저. 더난 출판. 2012.

자기애 증진 7가지 방법[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남들에게 존중받고 싶다면 먼저 스스로를 존중하라. - 도스토예프스키


봄꽃 이야기 - 수선화

수선화 꽃


1. 수선화 꽃의 특징 및 정보

(1) 학명 : Narcissus tazatta var. chinensis Roemer

(2) 과명 : 수선화과

(3) 개화기 : 2-3 월(가을에 심음)

(4) 별명 : 금잔은대, 여사화, 능파선

(5) 꽃말 : 자애, 짝사랑

(6) 특징 : ① 지중해, 중국남부원산 ② BC 1500년경 그리스인 사원장식 ③ 이집트 묘지 벽에 수선화

수선화꽃Pixabay로부터 입수된 Jill Wellington님의 이미지 입니다.


2. 수선화와 관련된 문학


수선화에게 / 정호승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숲에서 가슴검은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퍼진다.


수선화 / 워즈워스

때마침 찾아간

황금빛으로 빛나는

한 무리의 수선화

내 마음은 기쁨에 넘쳐

수선화와 함께 춤을 춘다.


로버트 헤릭

고운 수선화여

그렇게 빨리 지다니

슬프구나

아첨에 솟은 해가 아직

정오에 이르지 않았는데

머물라, 머물라

서두는 해는 달려가

저녁 기도 시간 될 때까지

우리모두 기도하고 너와 같이 가련다


3. 수선화와 관련된 설화(신화)

(1) 그리스 신화

그리스 신화에 나르시스라는 양치기 미소년이 있었다. 요정들이 사랑의 경쟁을 벌였으나 나르시스는 무관심합니다. 요정들은 질투의 여신에게  

"나르시스로 하여금 참사랑에 눈 뜨게 해달라고, 그리고 바로 그 사랑이 깨어지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얼마 후... 양치기 소년은 목말라 물을 마시러 샘을 갔다가 샘 속의 자신의 모습을 보고 사랑을 빠집니다. 소년은 몰 속의 사람이 아름다운 요정으로 착각하고 잡으려고 손을 뻗어 보지만 결국에는 잡지 못한다. 사랑에 빠진 소년은 그렇게 며칠을 하다가 결국 지쳐 샘에 빠져 죽게 됩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꽃이 피어나게 되는데 그 꽃이 바로 수선화입니다.


(2) 중국 능파선

삼국지에 원소의 며느리이며 미인으로 소문난 견씨가 원소가 패하자 조조의 아들 조비의 첩이 된다. 그런데 조비의 아우 조식이 형수를 연모하게 되고, 그 사실을 알게 된 조비는 아우 조식을 미워하게 된다. 결국 그녀에게는 사약을 내리고, 조식에게는 그녀의 베개를 주게 된다.

조식은 결국 꿈에 견씨를 만나 자신을 수선(水仙)이라 소개하고, 그녀에 대한 노래 낙신부(洛神賦)를 꿈속에서 지어 불렀다고 합니다. 


수선화 나르시스 이미지카라바조의 나르시스


3월 이면 수선화가 피는 시기입니다. 수선화 하면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죠? 나르시스 신화입니다. 수선화 옆의 그림은 미켈란젤로 카라바조(카라바지오) 작품입니다. 39세의 젊은 나이에 죽은 카라바조의 작품인데요.

명함의 대비로 인물을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 어두운 배경은 인물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드는데요. 그 가운데서도 툭 튀어나온 소년의 무릎과 금방이라도 물속으로 들어갈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표정은 뭔가에 홀린 것처럼 입술은 약간 벌리고 있으며 죽은 사람처럼 힘이 없어 보입니다. 이미 한 손은 물 속에 비친 자신을 잡으려고 담갔지만 물의 파장은 아직 없습니다. 물의 파장이 없기 때문에 아직 자신의 얼굴을 또렷하게 잘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물 속에 모습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미소년의 모습이 아닙니다. 

왠지 물 속의 모습은 무척이나 우울해 보입니다. 어쩌면 빛이 없는 반대편의 모습일 수도 있겠네요. 어쩌면 작가 자신의 자화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그는 사람들과 말싸움을 벌였고, 사회의 질서와 도덕을 무시하는 거친 삶을 살았던 사람이었습니다. 자유분방한 생활과 변덕이 심했던 그는 7번이나 감옥을 들락 거렸고, 그런 삶의 종말은 누군지도 알 수 없은 사람의 복수의 칼에 찔려 죽게 됩니다. 

바로크의 시작을 가져온 그의 재능을 삼켜 버린 것은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자신 이었습니다. 자신의 내면의 어두운 그림자가 결국 스스로를 잠식시키고 말았습니다.  


수선화 이미지


간혹 자기를 사랑하는 것을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르시즘이라는 부정적 단어 때문입니다. 하지만 건강한 사람은 자신의 내면을 솔직하게 들어다 보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을 사랑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