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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을 먹고 씨앗을 심었던 레몬 나무의 현재 모습

레몬 나무 키우기

 

오래 전에 레몬을 먹고 키웠던 레몬 나무입니다. 베란다에서 키우고 있는데 생각 보다 강한 녀석입니다. 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나무인데도 베란다에서 여러 해 겨울을 보냈지만 현재까지 별 탈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키도 쑥쑥 자라서 베란다 천정까지 올라갔는데... 답답해 보여서 잘랐습니다. 잎도 시원 시원하고 1년 내내 푸른 잎을 감상할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여름이면 올라오는 새순을 보는 것만으로도 사랑스러운 나무입니다.

레몬나무 모습

 

레몬 나무의 장점은 잎을 만지면 레몬향이 진하게 납니다. 마치 허브처럼 그 향이 '상큼함' 그 자체입니다. 하지만 단점이라면 가시가 크고 찔리면 많이 아픕니다. 그래서 저는 손톱깎이를 가지고 손질을 해 주었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가시는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레몬나무 모습

현재까지 키워 오면서 큰 어려움이 없는 것으로 봐서는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의 화분은 일단 물빠짐이 좋고, 햇볕이 잘 드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놔뒀습니다. 자리가 좋아서인지 아주 잘 자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 년을 키웠지만 레몬 열매는 구경할 수 없습니다. 이곳 저곳을 찾아보니 원래 그렇다고 합니다. 레몬씨를 발아한 나무에서는 열매가 없다고 하네요. 살짝 아쉽지만 레몬향을 주는 것으로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혹 레몬 열매까지 생각하시는 분들은 직접 묘목을 구하셔야 합니다.  끝.

 

 

 

전라남도 순천 여행 코스를 계획하기 위한 관광지도

전라남도 순천 여행 코스를 계획하기 위한 관광지도

 

순천을 두 번이나 방문했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은 여행지입니다. 첫 번째 여행은 순천은 그냥 거쳐 지나 가는 곳이었습니다. 목적지가 포항에서 해남이다 보니 하루만에 갈 수 없어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순천에서 1박을 했습니다. 낙안민속자연휴양림에서 서둘러 텐트를 치고 순천만 습지를 돌아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어려 꼬막을 어떻게 먹었는지 모르게 먹고 다음 날 가기 전에 낙안읍성을 한 바퀴 돌고 해남으로 이동했습니다. 

 

순천 국가정원

 

꼬막도 그립고, 국가정원을 보지 못한 것이 아쉬워 다시 여행 일정을 넣어 순천을 여행했습니다. 그때도 저녁 무렵에 도착해서 아랫장 야시장과 다음 날 국가정원과 습지 그리고 다음 날은 낙안읍성까지 돌아 보고 돌아 왔습니다. 아이들은 갯벌 체험을 하고 싶다고 해서 다음에 다시 오자 하고 돌아 왔습니다.

다시 가봐야겠다고 결심은 하지만 거리가 있어 쉽게 일정을 잡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만약 일정을 잡는다 해도 순천만 여행하기 보다는 여수나 보성을 넣어 여행을 할 것 같아 그때도 또 아쉬움이 남을 것 같네요.

 

순천만 국가정원 퍼레이드

순천 가볼만한 곳

순천하면 꼭 가봐야 할 코스가 있습니다. 순천만 국가정원과 습지 그리고 낙안읍성은 어떻게든 가보셔야 합니다.

 

1.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만 국가정원

 

국가정원의 경우 크기가 어마 어마 합니다. 쉽게 생각하고 가시면 안됩니다. 필히 편한 운동화를 신고 가시기 바랍니다. 국가정원에서 습지는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습지까지 돌아 보시려면 꽤 많은 거리를 운동하셔야 합니다. 여러 국가들의 정원들을 보면서 분명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히 가을에는 갈대축제(9월~10월 중)가 열립니다. 순천만, 순천만국가정원, 순천시내 일원에서 개최되는 축제로 드넓은 갈대밭에서 축제가 열려 가을의 낭만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순천만 국가정원 주소 : 국가정원1호길 47)

 

순천 호수정원

 

여름 보다는 가을 여행이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1억송이 국화의 화려한 향연이 펼쳐지는 국화정원, 낙우송길을 따라 조성된 라이트 정원, 코스모스와 분홍쥐꼬리새(핑크뮬리)로 분홍빛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비오톱 습지까지 순천의 가을 대표축제입니다. 

 

순천 네덜란드 정원

 

또한 12월부터 2월까지는 별빛축제(http://www.scgardens.or.kr/)가 열립니다. 밤하늘의 별을 따다 정원에 펼쳐놓은 듯 다채로운 빛의 조형물들이 순천만 국가정원에 펼쳐집니다. 산타&스노우쇼, 마리오네뜨 인형극, 마술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밤에도 아름다운 순천만 국가정원을 즐길 수 있습니다. 

 

2. 순천만 습지

순천 갈대 습지 모습

 

국가정원과 습지는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바로 스카이큐브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저희는 그냥 차량으로 이동했습니다. 왜냐하면 큐브에서 내려 이동하는 거리가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습지의 경우 짱뚱어를 관찰할 수 있어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했습니다.

 

순천 습지 모습

 

3. 낙안읍성

 

순천 낙안읍성 모습

 

낙안읍성의 경우 역사와 전통 민속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조선시대 대표적인 지방계획도시입니다. 낙안읍성은 사적 제302호로 지정되어 있는 대한민국에서 3대 읍성 중 하나입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잠정 등재 되어 있으며, CNN선정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중 16위로 선정되었다고 하네요. 전통 공연과 다양한 민속체험을 할 수 있고, 민박체험도 가능합니다. 다만 여름에는 너무 덥습니다. 오히려 10월에 가시면 좋습니다. 왜냐하면 매년 낙안읍성에서 축제가 열리는데, 낙안 백중놀이, 큰줄다리기 등 다양한 경연과 공연 및 체험 행사가 펼쳐지기 때문입니다. (낙안읍성 주소 : 순천시 낙안면 충민길 30; 이용시간 : 09:00 ~ 18:30)

 

 

순천 관광지도

순천 여행 관광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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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가볼만한 곳

 

순천 먹어야 할 것

1. 짱뚱어탕

짱뚱어는 청정지역 순천마을 상징하는 음식으로, 짱뚱어 100마리를 먹으면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고 해서 일찍부터 보양 음식으로 유명합니다. 추어탕과 비슷하면서도 메기탕 맛이 나는 시원한 국물이 일품으로 막 습지에서 보았던 귀여운 짱뚱어를 먹어야 하다니... 순간 아이러니에 빠질 수 있습니다.

 

 

순천 짱뚱어 보기순천 짱뚱어 모습

 

 

2. 꼬막정식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살이 오동통 오르기 시작하는 꼬막은 식감과 고소한 맛이 으뜸입니다. 물론 사시사철 꼬막정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순천의 푸근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회무침, 탕수육, 찌개 등 꼬막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한번에 맛볼 수 있는 화려한 한상차림은 눈과 입이 즐겁습니다.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가면 꼬막만 까주다 나왔던 경험이 있습니다. 나중에 집에와서 택배로 꼬막을 시켜 질리도록 먹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순천 갈대 습지낙안읍성의 아름다운 꽃

 

[그리운 사랑]이라는 꽃말을 지닌 도라지꽃

도라지꽃

 

1. 도라지 특징 및 정보

가. 학명 : Platycodon grandiflorum

나. 과명 : 초롱과(여러해살이꽃)

다. 개화기 : 7~8월.

라. 꽃색 : 흰색과 보라색

마. 꽃말 : 그리운 사랑

도라지꽃
Pixabay로부터 입수된 Selling of my photos with StockAgencies is not permitted님의 이미지 입니다.

 

2. 도라지꽃과 관련된 설화

① 옛날 어느 산골 마을에 도라지라는 소녀가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혼자 외롭게 살아가고 있었어요.

② 여느 때처럼 도라지는 산나물을 캐러 깊은 산으로 들어갔어요.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자 도라지는 비를 피해 외딴 오두막으로 뛰어 들어갔어요.

③ 그런데 빈집이라고 여겼던 곳에는 웬 도령이 글공부하고 있었습니다.

④ 도라지가 깜짝 놀라 빗속으로 뛰어나가려고 하자 도령이 붙잡으면 말했어요.

⑤ “이렇게 비가 쏟아지는데 어딜 가려는 거요? 비가 멎을 때까지 피해 있다 가십시오. 나는 글공부를 하려고 잠시 여기에 머무르고 있는 거라오. 나쁜 사람이 아니니 겁먹지 마시오."

⑥ 도라지는 어쩐지 젊은 도령의 말에 믿음이 갔습니다. 그날 이후 도라지와 도령은 매일 만나 사랑을 키워 갔어요. 그런 어느 날이었어요.

⑦ “도라지, 부모님의 권유로 공부를 하러 중국으로 유학을 떠나야 할 것 같으며, 3년 뒤에 공부를 마치고 돌아오면 꼭 당신과 결혼하겠소. 그때까지 기다려 주겠소?"

⑧ 도령의 말에 도라지는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끄덕였어요. 도령이 떠난 뒤 도라지는 매일 산에 올라 중국 쪽을 바라보며 도령을 그리워했어요. 그렇게 세월이 흘러 어느덧 3년이 지났습니다. 그러나 돌아오겠다던 도령에게 선 편지 한 장 없었지요. 

   “중국에서 부잣집 규수를 만나 결혼한 게 틀림없다구"

   “아무렴, 도라지만 불쌍해서 어쩌나?" 

   사람들은 갈수록 야위어 가는 도라지를 안쓰러워하며 수군 됐습니다.

⑨ 도라지는 큰 슬픔을 가슴에 안고서 깊은 산 속으로 들어갔어요. 그리고 산신령님에게 세상과 인연을 끊고 살겠다며 맹세했지요. 세월이 흘러 도라지는 머리가 하얗게 센 할머니가 되었어요.

⑩ ‘이젠 죽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어, 죽기 전에 도련님을 한 번만이라도 만나 봤으면…’

⑪ 도라지가 이런 생각을 한 찰나 산신령님의 노기 어린 목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도라지야! 너는 내게 한 약속을 잊었느냐!"

⑫ 산신령님과의 약속을 어긴 도라지는 한 송이 꽃으로 변해 갔어요. 그리움을 가득 머금은 보랏빛 도라지꽃으로 말이에요.

⑬ 꽃 빛깔이 파랑으로 된 것은 도라지가 절에 있을 때 스님들이 입은 파란 장삼(스님들의 옷)을 만들고 빨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래 글을 통해 여름꽃에 대해 더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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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 가볼만 한 여행 코스 및 관광 지도를 제공하며, 인문학(역사와 문화 그리고 예술)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여행 정보 사이트 위즈투어(wizztou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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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의 꽃말은 [청춘] 혹은 [잠자는 연꽃]

수련

 

1. 수련꽃의 특징 및 정보

 

가. 학명 : Nymphaea tetragona

나. 과명 : 수련과.

다. 개화기 : 78월.

라. 꽃말 : 청순.

수련 이미지
‘신앙’이라는 꽃말의 수련 - Pixabay로부터 입수된 kangbch님의 이미지 입니다.

 

2. 수련꽃과 관련된 설화

가. 수련 설화 - 신앙

① 고대 이집트에서는 수련꽃을 태양의 상징으로 신성시하였습니다. 네팔에서도 태양을 상징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② 호수 근처에 사는 와요타(태양)라고 하는 청년과 아름다운 아가씨가 있었습니다.

③ 그러나 이 아가씨의 부모님은 두 사람의 교제를 반대하였습니다.

④ 이에 비관한 아가씨는 호수에 몸을 던졌고 아가씨가 빠진 곳으로부터 수련 화가 피어났다고 전해집니다.

⑤ 그 후 수련 화는 태양(와요타)이 뜨면 꽃이 벌어지고 태양이 지면 꽃이 오므라지게 됐다고 합니다.

⑥ 이 꽃은 고대 이집트에서 태양의 상징으로 신성시됐던 이유로 해서 ‘신앙’이라는 꽃말이 붙여졌습니다.

 

나. 수련 설화 - 잠자는 연꽃

① 옛날 어느 곳에 여신이 딸 세 명과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여신은 딸들의 장래를 의논하기 위해 딸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② “애들아, 너희들은 앞으로 어떻게 살기를 원하는지 어디 한 번 이야기해 보려무나. 누가 먼저 말하겠느냐?" 그러자 큰딸이 먼저 말을 했습니다. “너는 물을 지키며 살고 싶어요" 둘째는 “저는 물을 떠나지 않은 상태에서 신의 뜻대로 살려고 해요” 마지막으로 막내가 말을 했습니다. “저는 그냥 신과 어머니가 시키시는 대로 살겠습니다."

③ 어머니 여신은 딸들의 말을 듣고 딸들의 장래를 결정했습니다.

④ 물을 지키고 싶다는 큰딸은 바다의 신으로 그리고 둘째 딸은 해협을 지키는 신으로, 그리고 신과 어머니의 뜻에 따르겠다고 말한 막내딸은 연못의 신으로 만들었습니다.

⑤ 연못의 신이 된 막내딸은 여름만 되면 예쁘게 피어나는 수련꽃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수련은 낮에만 꽃이 피고 밤에는 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련을 ‘잠자는 연꽃’이라고 부른답니다.

⑥ 아름다운 수련의 모습과는 달리 수련을 꺾기 위해 연못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은 모두 수련 줄기에 휘감겨 물에 빠져 죽는다는 무서운 이야기가 전해 오기도 합니다.

 

수련 꽃 이미지
‘잠자는 연꽃’이라고 불리는 수련 - 이미지 출처 : https://pixabay.com/

 

 

키우기 쉽고, 음이온이 가득한 산세베리아 키우기

키우기 쉽고, 음이온이 가득한 산세베리아 키우기

 

음이온이 많이 방출된다고 해서 많은 관심을 가졌던 산세베리아…

하지만 솔직히 몸이 그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니라서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코 옆에 바로 놔둬고 자도… 피곤하기는 매한가지.. 내가 둔한 건가요???

 

 

산세베리아 키우기
집들이 하던 날 작은 누나가 선물로 준 것이다. 지금은 볼수록 매력적인 화초가 되었다.

 

 

아무튼 잘만 키우면 장식용으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갸날프고 긴 스타일은 허접해 보여, 잎이 넓은 산세베리아를 좋아합니다. 잘만 키우면 더욱 웅장하고 그 모양새가 좋습니다. 뒤틀린 모습이 마치 삶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산세베리아 키우기

키우는 방법은 너무 쉽습니다. 물을 적당히 주고, 온도를 잘 맞춰주면 쑥쑥 자랍니다. 덤으로 사랑을 주면 더욱 잘 자랍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관심으로 물을 자주 주면 과습으로 죽게 됩니다. 산세베리아를 죽이는 이유는 바로 물 관리에 있습니다. 

 

특히나 선물용으로 받은 산세베리아는 물 주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선물용으로 오는 것들은 모양을 만들기 위해서 급하게 만들어서 그런지 뿌리가 잘 발달해 있지 않습니다. 그럴 경우 물을 많이 먹이면 밑에서부터 썩어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나중에 가면 줄기가 흐물 거리고 심지어는 애벌레가 그 속에 사는 것도 봤습니다. 

 

직접 눈으로 그 뿌리를 보지 않았다면 차라리 물을 주지 마시길 권장합니다. 저는 바로 분갈이 해 버립니다. 뿌리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어짜피 물 안줘도 잘 자라는 녀석이지만 성장기에 맞춰서 관리 잘하면… 무럭 무럭 자라주는 녀석에게 흐뭇한 미소를 짖게 될 것이다.

 

높은 온도를 좋아하니까… 온도만 잘 맞춰 준다면 1년 내내 성장할 것 같은데… 여긴 한국인지라 확실히 여름에만 잘 성장합니다. 햇빛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실제로 실험해 보니 햇빛을 보는 거랑 햇빛이 없는 곳에서 키우는 것과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물론 형광등 아래에서도 그냥 죽지 않고 사는 끈질긴 생명력… 뿌리가 형성되면 그냥 놔둬도 되는 화초 인 것 같습니다. 화분은 비싼 것에 사지 말고 그냥 싼 화분에 일단 키워보시고 번식하는 재미를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산세베리아 효능

산세베리아는 음이온 방출을 많이 한다고 하니 TV, 컴퓨터, 침실에 놔두면 좋습니다.

 

열심히 공부하신 분들은 광합성 하는 식물은 밤에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데 침실에 놓으면 안 좋지 않을까요?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산세베리아는 오히려 밤에 기공을 열어 산소를 배출한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음이온 방출 식물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스투키에게 자리를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나를 잊지 마세요 - forget me not] 꽃말을 지닌 물망초(勿忘草)

물망초(勿忘草) : forget me not

 

1. 물망초의 특징 및 정보

(1) 학명 : Myosotis L. (50여 종)

(2) 과명 : 자초과(緊草)

(3) 개화기 : 5~6월

(4) 별명 : forget me not

(5) 꽃말 : 나를 잊지 마시오, 진실한 사랑

(6) 특징 : 유럽 원산, 9월 상순에 파종, 내한성 1년생 또는 다년생.

물망초
Pixabay로부터 입수된 Marina Pershina님의 이미지 입니다.

 

 

2. 물망초와 관련된 설화

(1) 르돌프와 베르타의 사랑

① 중세기사 르돌프와 그의 애인인 금발의 베르타는 도나우강 강가 산책

② 강가 절벽 위에 피어있는 아름다운 꽃을 발견, 감탄

③ 그녀는 르돌프에게 꽃을 꺾어 달라고 했음

④ 르돌프는 꽃을 꺾기 위해 절벽을 기어오름

⑤ 꽃을 꺾는 순간 잡고 있던 잡초가 뽑혀 격류 속으로 떨어짐

⑥ 르돌프는 격류 속에서도 꽃을 손에 들고 “베르타 나를 잊지 마시오”

⑦ 도나우강 절벽의 파란 물망초 꽃 베르타의 가슴속에 간직한 꽃

 

(2) 영국 젊은 장교 프랑크와 아일랜드 소녀 마치르드 사랑

(1) 아일랜드와 전쟁 중 프랑크는 마치르드와 아일랜드에서 만남

(2) 떠날 것을 염려한 마치르드는 프랑크의 사랑의 돌진에 머뭇거리다가 허락

(3) 보라색 꽃이(물망초) 피어있는 강가에 수없는 밀회

(4) 2달 후에 오겠다며 결혼을 약속 후 프랑크는 영국으로 떠남

(5) 마치르드는 약속한 날을 기다리다 지쳐 물망초가 만발한 강에 투신자살

(6) 배가 고장이 나 마치르드가 죽은 1주 후에 도착. 애통

(7) 이름 모를 보라씩 꽃이 마치르드가 “나를 잊지 말아 주오“하듯 프랑크의 가슴에 파고듦

(8) 프랑크는 그 꽃을 런던으로 가져와 꽃과 함께 삶

무한화서로 100일간 계속 꽃(백일홍)이 피는 배롱나무의 꽃말은 [기다림]

배롱나무

 

1. 배롱나무 특징 및 정보

(1) 학명 : Lagerstroemia indica L. 백일홍

Lagerstroemia alba Rehder 흰 백일홍

(2) 과명 : 부처꽃과

(3) 개화기 :7~9월

(4) 별명 : 백일홍, 쌀밥나무, 간지럼나무(파양수)

(5) 꽃말 : 기다림, 웅변, 상서로움

(6) 특징

① 중국 남부 원산, 낙엽활엽교목

② 중부 이남에 식재 가능, 내한성이 약함

③ 무한화서로 100일간 계속 핌(꽃이 끝날 무렵 햅쌀 난다)

④ 낡은 껍질이 벗겨나가 표피도 곱다.

⑤ 꺾꽂이 번식

⑥ 수명이 길다(정씨시조 전문도 묘소에 800년 된 배롱나무)

배롱나무
Pixabay로부터 입수된 Big_Heart님의 이미지 입니다.

 

2. 배롱나무와 관련된 설화

① 어느 어촌에 목이 3개인 이무기가 매년 처녀를 한 명씩 제물로 바치게 함

② 한 장사가 처녀 대신 처녀의 옷을 입고 재단에서 기다리다 이무기의 목 두 개를 베어냄

③ 처녀는 기쁜 마음으로 장사에게 일생을 봉사하겠다고 함

④ 장사는 아직도 도망간 이무기의 목이 하나 더 남아 있으니 최후결전이 남았음

⑤ 이무기를 완전히 죽이면 흰 깃발을 달고 실패하면 흙은 깃발을 배 위에 달 것을 약속

⑥ 백일 후 멀리 배가 오는 데 붉은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는 것을 보고 처녀는 자결

⑦ 장사는 깃발이 이무기의 목을 자를 때 피로 물들여진 것을 몰랐음

⑧ 처녀의 무덤에서 붉은 꽃이 핀 배롱나무

⑨ 처녀의 백일 간 기도드린 정성을 생각해서 백일홍이라 명명

 

하트 모양의 식물 사랑초 키우기

하트 모양의 식물 사랑초 키우기

 

산세베리아를 선물 받았는데

그 화분에 어느 날부터 사랑초가 자라기 시작했다.

 

사랑초는 물을 아주 좋아했고...

태양을 사랑한다.

아니 태양뿐만 아니라 빛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두팔을 벌려 환영한다.

 

산세베리아도 태양을 좋아하지만 그 따스한 온도를 사랑한다. 

성장기에는 산세베리아도 물을 실컷 마셔야 하지만

지금처럼 날씨가 추운 날에는 오히려 밑둥이 썩게 만드는 독이 된다.

 

서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그 둘이 서로 부둥켜 안고

살아가는 까닭은 힘들면서도 외롭기 때문이다.

 

사랑초 꽃말
사랑초의 꽃말 : "당신과 함께 하겠습니다", "당신을 버리지 않겠습니다"

 

 

어린왕자가 사랑했던 장미꽃

장미

노란색 장미가 너무나 이뻐 지금의 아내에게 선물로 줬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장미는 그냥 장미꽃이라 생각했는데 색깔별로 다른 꽃말이 있다는 것을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꽃말이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진정한 사랑이 있으면 되죠.

 

1. 장미꽃의 특징 및 정보

(1) 학명 : Rosa spp. 장미(100종 이상)

Rosa rugosa thumb 해당화(자홍색)

Rosa mutiflora thumb 찔레꽃(흰색)

(2) 과명 : 장미과

(3) 개화기 : 봄, 가을

(5) 꽃말 : 아름다움, 사랑(붉은색), 질투(노란색), 결백(흰색), 꽃봉오리(사랑의 고백)

(6) 특징

① BC2000년 바빌론 궁전

② 그리스 벽화

③ 장미꽃 연회(클레오파트라가 안토니우스에게 궁궐을 온통 장미로)

④ [밀회의 비밀을 지켜주는 표지] 로마인 사용. 연회장 천장에 장미 조각

⑤ 장미전쟁 : 붉은 장미(랭커스터가), 백장미(요크가)의 왕위계승권 전쟁(30년) → 랭커스터가 헨리 7세가 요크가 엘리자베스를 아내로 삼아 튜더왕조. 문장은 튜더로즈(꽃잎 5개) - 현재 영국

⑥ 신라 신문왕(681~691) 설총의 [화왕계] 장미 등장

⑦ peace(평화) 탄생 : 프랑스 육종학자 Fransis meilland양이 2차 세계대전 중 개발, 미국 육종학자 페이어씨가 미국에 보급. 1945.4.27 장미협회 전시회에서 [평화장미]로 명명. 꽃 색은 레몬 빛에 핑크빛이 물들여짐

⑧ 푸른색 장미의 꿈 - 계속 연구 중

 

장미꽃
Image by HeungSoon from Pixabay

 

2. 장미와 관련된 문학

- 생떽쥐베리의 [어린왕자]

 

" 너의 장미꽃이 그토록 소중한 것은 그 꽃을 위해 네가 공들인 그 시간 때문이야. "

 

"하지만 너는 그것을 잊으면 안 돼, 

너는 네가 길들인 것에 대해 언제까지나 책임이 있는 거야

너는 장미에 대해 책임이 있어...

 

너는 나에게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존재가 되는 거고,

나도 너에게 세상에 하나뿐인 유일한 존재가 되는 거야"

어린왕자 삽화

 

3. 장미꽃과 관련된 설화(신화)

(1) 아프로디테와 아도니스

① 아프로디테(비너스)가 미남 사냥꾼 아도니스를 사랑

② 사냥 중 멧돼지에게 아도니스가 물려 죽음

③ 아프로디테가 아도니스의 흘린 피를 아네모네꽃으로 환생

④ 자신의 눈물은 장미꽃으로 만듦

 

(2) 큐피드의 장미 선물

① 아프로디테의 아들 큐피드가 그의 어머니의 밀애를 보았음

② 어머니의 밀애 소문을 막기 위해 침묵의 신 헤포그라테스를 찾아가 부탁

③ 침묵의 신이 승낙

④ 감사 표시로 장미 선물

⑤ 장미를 늘어뜨린 연회석상에서 [장미 밑에서]라고 말하면 [비밀]이라는 의미

 

(3) 이미자의 섬마을 선생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에

 철새 따라 찾아온 총각선생님

 열아홉 살 섬 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선생님

 서울에는 가지를 마오…….

 

 

 

[나를 건드리지 마시오]라는 꽃말을 가진 봉선화꽃

봉선화꽃

나를 건드리지 말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지만 새끼 손톱 물들인다고 꽃 잎을 따고, 씨앗 터뜨리는 모습이 신기해서 또 건들고... 그렇게 여름을 지내면서 봉선화물이 사라지기 전에 첫 눈이 오길 기다렸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1. 봉선화꽃의 특징 및 정보

(1) 학명 : Impatients balsamina

(2) 과명 : 봉선화과

(3) 개화기 : 6~7월

(4) 별명 : 봉숭화, 금봉화, 염지갑화

(5) 꽃말 : 나를 건드리지 마시오, 신경질

(6) 특징

① 인도, 말레이시아, 중국원산

② 붉은색, 흰색 꽃

③ 손톱에 물들이는 재료

 

Butterfly Impatiens
Image by Florida-boy from Pixabay

 

2. 봉선화와 관련된 문학

 

(1) 봉선화 – 고향

- 김해성 [봉선화]

① 누님네 가난한 정원 봉선화는 다정히 핀다.

② 어느 해 오월 영이와 슬픔을 나누며 <울밑에선 봉선화야 네모양이 처량하다>

③ 마음의 가난을 풀어준 꽃

④ 많은 가시네들 손에 순정을 그린 꽃

⑤ 돌아가리라 돌아가리라 울밑에로 울밑에로만

⑥ 피보다 깊은 사연 안고

⑦ 고향보다 그리운 봉선화 곁으로 가리라

 

(2) 봉선화 꽃물들이기

- 이옥(염조기[매언인])

① 봉선화 꽃피기를 기다리다 못해

② 봉선화 잎으로 먼저 물들여 보았네

③ 손톱이 푸르게 될까 늘 걱정이었는데

④ 붉은 손톱 바라보니 더욱 예뻐라

 

(3) 전설

- 오신혜 [봉선화]

① 열녀의 고운 넋이 봉선화 되었느뇨

② 소녀들 손톱눈에 단단히 슴여 들어

③ 피고인 흙은 그 뜻을 거울삼아 보이네

 

(4)가곡 봉선화

작사 김형준

작곡 홍난파(1920) - 처음은 [애수]로

노래 김천애(1942) 동경 히비야 공회당 신인 발표회

 

울밑에선 봉선화야 네모양이 처량하다

길고 긴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 필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어언간 여름가고 가을바람 솔솔 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모양이 처량하다

 

북풍한설 찬바람에 네 형체가 없어져도

평화로운 꿈을 꾸는 너의 혼이 예있나니

화창스런 봄바람에 환생키를 바라노라

 

3. 봉선화와 관련된 설화(신화)

(1) 결백한 아내의 넋

① 옛날에 한 여인이 부정을 의심받음

② 아무리 해명해도 남편은 아내의 결백을 인정치 않음

③ 아내는 자살, 그리고 봉선화꽃으로 환생

④ 봉선화 씨주머니를 조금만 건드리기만 해도 씨주머니를 터뜨려 씨주머니 속을 보여주며 결백을 주장

 

(2) 봉선이와 봉선화

① 고려 때 한 여자가 태몽에 선녀로부터 봉황 한 마리를 받음. 그리고 딸을 낳아 봉선이라 이름 지음

② 거문고의 명인이 되어 임금 앞에서 연주

③ 집에 돌아와 병석에 누움

④ 이때 임금이 집 앞을 지난다는 말을 듣고 혼신의 힘으로 연주함

⑤ 임금은 거문고 소리를 듣고, 명인임을 알고 집을 방문

⑥ 피맺힌 손가락을 발견하고 천과 백반으로 동여 매주고 떠남

⑦ 봉선이 죽음. 그 무덤에 빨간 꽃이 핌, 봉선화라고 명명

양귀비의 꽃말은 망각, 꿈길, 위로 입니다.

양귀비꽃

 

1. 양귀비꽃의 특징 및 정보

(1) 학명 : Papaver spp. (여러 종류 일년생, 2년생, 다년생 등)

(2) 과명 : 양귀비과 papaveraceae

(3) 개화기 : 5~6월

(4) 별명 : 아부용, 여춘화, 미랑화(3만2천씨), 앵속

(5) 꽃말 : 망각, 꿈길, 위로

(6) 특징

① 서남아시아 원산

② 분홍, 흰색, 자주색 선명, 향기

③ 3만2천 종자(다산의미)

④ 발아 기간 24년 (보통 씨는 2~5년)

⑤ 직파(이식하기 어려움)

⑥  아편(마약)제조 (BC 300년경)

⑦  양귀비는 우리나라에서만 통용

양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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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양귀비꽃과 관련된 설화

(1) 왕자와 파파베다 공주

① 왕자가 정원에서 금실을 단 새를 발견

② 새장에서 새를 길었으나 울지 않음

③ 왕자의 꿈속에 공주와 시종이 나타나서 사연을 이야기

④ 자신은 아라후라 공주이며 금실을 끊고 달아난 새를 찾는 중이며 그 새의 이름은 자신의 이름과 같고 자기 나라에서는 공주의 이름을 알아내는 사람은 공주와 결혼하게 되고 국왕이 된다며….

⑤ 그 새는 자기 정원에 있는 어떤 꽃을 보아야 노래하고 새의 노래가 꽃의 이름을 이야기하고 꽃 이름이 공주의 이름과 같다.

⑥ 꿈에서 깬 왕자는 그 새의 비밀을 알고 그 꽃을 구하려고 기사들을 공주가 있는 성으로 보냈으나 돌아오지 않음

⑦ 왕자 직접 행동 개시, 경비 삼엄한 성안으로 잠입 성공

⑧ 꽃밭을 지키는 기사들이 모두 자신 부하들, 이들은 묘약(아마도 아편) 먹고 과거를 기억상실

⑨ 꽃을 훔쳐 오는 데 성공

⑩ 새는 꽃을 보자 「파파베라」 라고 노래함, 공주의 이름을 알게 됨.

⑪ 공주와 결혼, 행복하게 삶. 꽃가루를 매개하는 새

 

(2) 작물을 돌보는 여신 카레스와 양귀비

① 대지의 여신이며 작물을 기르는 여신인 카레스가 농사짓다 기진맥진

② 잠의 여신 퓨푸노스는 카레스를 안타깝게 여겨 양귀비를 이용 잠들어 쉬게 함

③ 편히 쉰 카레스는 농사일을 잘해서 풍성한 곡식을 수확하게 함

④ 농민들이 그녀를 찬양

⑤ 카레스는 양귀비의 고마움에 감사선물로 자신의 화관을 양귀비꽃에 장식

 

(3) 양귀비 심는 법

① 추석날 밤 혹은 9월 9일 밤 알몸으로 식재

② 부부가 함께 식재

③ 달밤에 씨를 뿌리는 것은 달이 농사를 풍요하게 한다는 신앙에서 온 것으로 추정

④ 달(음), 여자(음) = 생산력 만월일 때 음의 극대화로 생각 - 음양설.

⑤ 식물학자 실험, 달이 몇 종류의 종자 발아에 영향 미침.

 

경상북도 경주시 여행 코스를 계획하기 위한 관광지도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경주를 알차게 여행하기 위한 관광지도

 

천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경주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입니다. 당연히 가볼만한 곳이 차고 넘칩니다. 이곳 저곳 블로그를 기웃 거릴 필요 없이 경주시 관광 지도를 펼치고 관광 코스를 계획하시면 됩니다.  

경주관광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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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 관광지도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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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갈볼만한 곳들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이 있어 따로 관광 책자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 출처 : http://www.gyeongju.go.kr

 

경주관광지도
경주관광지도 뒷면

 

경주 체험관광프로그램 안내

경주 체험관광프로그램 안내

 

경주 숙박(호텔&콘도) 안내

경주 숙박(호텔&amp;콘도) 안내

 

경주는 수학여행으로 누구나 왔지만 사실 그리 많이 알고 있는 곳이 아닙니다. 일정에 따라 바쁘게 돌아 다니다 보니 기억도 별로 남아 있지 않을 뿐더라 좋은 추억도 없습니다. 하기사 경주의 그 많은 문화 유산을 짧은 일정 안에 다 소화하려다 보니 어쩔 수 없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차분하게 일정을 잡아 방문하시다면 참으로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해도 좋고 연인들 끼리 천년의 도시를 돌아 보는 것도 좋습니다. 

경주 보문단지 인생샷
경주 어디까지 여행 하셨나요? 적당한 구름과 푸른 하늘이 보이거든 보문단지로 향하세요. 그리고 인생샷을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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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리단길 알차게 여행할 수 있도록 무료주차장과 관광지도 공유

경주 가볼만한곳 황리단길 경주황리단길은 황남동 포석로 일대로 '황남 큰길'이라 불리던 황남동의 골목길입니다. 젊은 연인들 사이에서는 구경할 것이 많은 곳입니다. 즐거운 쇼핑과 먹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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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가 노래한 [코스모스]의 꽃말은 나그네 위로입니다.

윤동주 시인이 노래한 코스모스의 꽃말은 나그네 위로입니다. 길가에 피어난 코스모스는 정말 위로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코스모스와 관련된 설화도 함께 읽어 보시면 코스모스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코스모스(Cosmos)의 꽃말은 나그네 위로

 

1. 코스모스꽃의 특징 및 정보

가. 학명 : Cosmos bipinnatus

나. 과명 : 국화과(1년초)

다. 개화기 : 6-10월

라. 꽃색 : 분홍, 흰색

마. 꽃말: 나그네 위로

코스모스 이미지
Pixabay로부터 입수된 Jeon Sang-O님의 이미지 입니다.

 

2. 코스모스와 관련된 문학

 

- [코스모스], 윤동주

 

청초한 코스모스는

오직 하나인 나의 아가씨

 

달빛이 싸늘히 추운 밤이면

옛 소녀가 못 견디게 그리워

코스모스 핀 정원으로 찾아간다.

 

코스모스는

귀또리 울음에도 수줍어지고

 

코스모스 앞에선 나는

어렸을 적처럼 부끄러워지나니

 

내 마음은 코스모스의 마음이요

코스모스의 마음은 내 마음이다.

 

3. 코스모스와 관련된 설화

① 어느 해 초가을 고을의 한 선비가 서울로 과거 보러 가다가 그만 길을 잘못 들어 무인지경 심산 골에 떨어져 할 수 없이 큰 노송나무 밑에 앉아서 애꿎은 밤을 지새울 수밖에 없었다.

② 나무 사이로 불빛이 반짝반짝 보이는지라. 나무숲을 헤치며 다가가 보니 과연 돌로 담을 치고 새 초로 지용을 덮은 한 초막이 있거늘 그 문짝으로 불빛이 새어 나오고 있었다.

③ “주인님 계십니까?" 꽃잎같이 청초한 여자가 싱글싱글 웃으며 나와 어서 들어오시라면서 아주 친절히 맞아 주는 것이었다.

④ 한데 이때 주인이 의관을 갖춰 입으며 말했다. “여보시오. 과객 선비님, 내 오늘 저녁 아랫마을에 제삿집이 있는 고로 밤을 지새우고 오겠으니 호젓 한대로 밤을 새우고 잘 다녀가시오."

⑤ 주인이 나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주인 여자가 주안상을 잘 차려서 들어와서 술을 부어 권하였다. “대접은 심히 감사하오나 나는 술이라곤 전혀 모르오니 도로 가져가시오" “그럼 조금만이라도 드세요. 이대로 몰린다면 인사가 그럴 법이 어디 있겠습니까?"

⑥ 부인이 발끈 성난체하며 “그럼 내가 마시지요"하고 단숨에 꼴짝 꼴짝 삼배 술을 마셔 버리고 이제는 취한 체하며 선비 앞에 와서 무릎을 베고 척 드러눕는 것이었다. 참다못한 선비는 노기등등하여 후닥닥 밖으로 무푸페 회초리 한 대 뽑아다 놓고 부인에게 호통을 쳤다.

⑦ 선비는 부인을 꾸짖으며 종아리를 후려치기 시작했다. 여인이 비명을 지르는데 그와 때를 같이하여 문이 펄쩍 열리며 제삿집 간다던 주인이 칼을 든 채 쑥 들어와 선비 앞에 넙죽 엎드려 절하는 것이었다.

⑧ “참으로 훌륭한 선비십니다. 저년이 종시 행실이 부정 문란하여 오가는 손님을 늘 농락함으로 이로 하여 수차 말해도 악습을 고치지 않고 오늘도 당신을 맞아들이는 때부터 행동거지가 심히 수상함으로 여태 도록 밖에 나가 동정만 살피던 중이올시다"

⑨ 이렇게 주인은 일장 설화 한 후 자기 부인을 당장 요절내려고 서둘렀다. 선비는 주인을 말려 놓고 뼈 맺히는 말로 여인을 타이르니 여인이 그제는 깊이 참회하며 ‘이제부터는 다시 그런 언감생심 부정한 행실이 없이 새 출발을 하겠노라.’ 천백 번 다짐하였다.

⑩ 이로부터 선비는 주인 내외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 그 밤을 달게 자고 이튿날 다시 서울 길을 다그치게 되었다. 그는 드디어 큰길에 접어들어 곧장 서울로 올라가게 되었다. 그가 한참 가는데 뒤 여인네의 부르는 소리가 났다.

⑪ “선비님, 선비님! 이젠 오래지 않아 해도 지겠는데 우리 집으로 들어가 노독이나 풀고 가시지요" “말씀만 들어도 고맙습니다. 그러나 저는 길을 다그쳐야 해서 들 수가 없습니다" 그러자 그 여인은 순순히 물러났다.

⑫ 그가 또 산 고개를 넘는데 뒤에서 부르는 소리가 났다. “여보시오, 선비님! 여보시오, 선비님!" 그래서 또 돌아서 기다렸더니 알지 못할 여인이 생긋 웃으며 쉬어 갈 것을 권했다.

⑬ 이러기를 몇 번 그때마다 선비는 모두 깍듯이 사절하고 갈 길만 다그쳤다. 과연 선비는 서울에 제때 도착이 되었고 그 번 과거에 장원급제했다.

⑭ 임금님으로부터 높은 벼슬을 제수받고 낙향하여 집으로 돌아올 때 그는 가마를 타고 다시 그 길로 돌아오게 되었는데 오면서 보니 여인이 나타났던 길옆 쑥 풀 한가운데 마당에는 전에 볼 수 없던 우아하고 귀엽고 환한 꽃이 피어 웃고 있었다. 그는 자신도 모르게 ‘아, 쑥꽃’하고 외쳤다.

⑮ 이것이 바로 일명 우리가 ‘코스모스’라고 부르고 있는 꽃인데 가을을 장식하는 이 꽃을 일러 ‘길가는 나그네를 위로하는 꽃’이라고도 하는 것이다.

 

꽃말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서둘러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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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1박 2일 여행 코스 안내

통영 1박 2일 여행 코스

 

통영 당일 여행 코스

▶ 통영옻칠미술관→청마문학관→이순신공원→통영 삼도수군통제영·세병관→통영충렬사→서피랑마을→통영시립박물관→윤이상기념공원→해저터널→착량묘→통영해양관광공원→산양관광일주도로(달아공원, 통영수산과학관)→도남관광지(통영케이블카, 통영어드벤처타워,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 통영전통공예관, 통영국제음악당)→용화사→전혁림미술관→김춘수유품전시관→서호전통시장→한산대첩광장→문화마당·거북선과 조선 군선→중앙전통시장→동피랑 벽화마을→남망산조각공원→명품진주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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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ay Course (from Tongyeong I.C.) ▶ Tongyeong Ottchil Art Museum→Cheongma Literature Hall→Yi Sun-sin Park→Tongyeong Samdo Sugun Tongjeyeong Naval Station·Sebyeonggwan Hall→Tongyeong Chungnyeolsa Shrine→Seopirang Village→Tongyeong City Museum→Yun I-sang Memorial Park→Undersea Tunnel→Changnyangmyo Shrine→Tongyeong Marine Tour Park→Sanyang Beach Circle Road (Dara Park, Tongyeong Fisheries Science Museum)→Donam Tourist Complex (Tongyeong Cable Car, Tongyeong Adventure Tower, Skyline Luge Tongyeong, Tongyeong Traditional Arts & Crafts Hall, Tongyeong Concert Hall)→Yonghwasa Temple→Chun Hyuck Lim Art Musem→Exhibition Hall for the deceased Kim Chun-su→Seoho Traditional Market→Hansan Daecheop Square→Culture Plaza & Joseon warships such as the Geobukseon or the Turtle Ship→Jungang Traditional Market→Dongpirang Wall Painting Village→Nammangsan Sculpture Park→Top-Quality Pearl Showroom

 

▶ 도남관광지(통영케이블카, 통영어드벤처타워,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 통영전통공예관, 통영국제음악당)→해상관광(한산도 제승당, 장사도 해상공원, 소매물도)

▶ Donam Tourist Complex (Tongyeong Cable Car, Tongyeong Adventure Tower, Skyline Luge Tongyeong, Tongyeong Traditional Arts & Crafts Hall, Tongyeong Concert Hall)→Sea Tour(Jeseungdang Shrine in Hansando Is., Jangsado Sea Park, Somaemuldo Is.)

 

통영 1박 2일 여행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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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지 통영, 통영전통공예관, 통영국제음악당)→연화도 연화사

▶ Anjeongsa Temple→Yonghwasa Temple→Miraesa Temple→Donam Tourist Complex (Tongyeong Cable Car, Tongyeong

Adventure Tower, Skyline Luge Tongyeong, Tongyeong Traditional Arts & Crafts Hall, Tongyeong Concert Hall)→Yeonhwasa

Temple on Yeonhwado Is.

 

통영 테마 여행 코스

▶해수욕장 : 비진도해수욕장, 봉암해수욕장, 수륙해수욕장, 덕동해수욕장, 대항해수욕장

▶도 서 : 욕지도, 한산도, 사량도 일주관광

▶등 산 : 미륵산, 벽방산, 매봉산, 사량도 지리산·칠현산, 욕지도 천왕봉, 연화도 연화봉, 한산도 망산

▶사 찰 : 안정사, 용화사, 미래사, 연화사

동피랑 벽화
Theme Course ▶ Beaches: Bijindo, Bongam, Suryuk, Deokdong, Daehang ▶ Islands: Yokjido Is., Hansando Is., Saryangdo Round-the-Island Tour ▶ Mountaineering: Mt. Mireuksan, Mt. Byeokbangsan, Mt. Maebongsan, Mt. Jirisan & Chiryeonsan on Saryangdo Is., Cheonwangbong Peak on Yokjido Is., Yeonhwabong Peak on Yeonhwado Is., Mt. Mangsan on Hansando Is. ▶ Temples: Anjeongsa, Yonghwasa, Miraesa, Yeonhwasa

 

통영 주요 안내 전화

• 통영관광정보센터 Tongyeong General Tourist Information Center ☎(055)650-2570

• 통영관광안내소 Tongyeong Tourist Information Center ☎(055)650-0580

• 경남종합관광안내소 Gyeongnam General Tourist Information Center ☎(055)1330

• 통영종합버스터미널 Tongyeong Central Bus Terminal ☎1688-0017

• 통영항여객선터미널 Tongyeong Ferry Terminal ☎1666-0960

• 통영유람선터미널 Tongyeong Excursion Boats Terminal ☎(055)645-2307, 646-2307

 

 

 

과부 추금이 던진 열쇠가 떨어진 곳에 피어난 추억이라는 꽃말을 가진 과꽃

가을에 피는 과꽃은 추억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데 관련 설화도 읽어 보면 왜 과부꽃이라고 불리는지 이해하게 될 겁니다.

 

과꽃(Aster) 꽃말은 추억

 

1. 과꽃의 특징 및 정보

가. 학명 : Callistephus chinensis

나. 과명 : 국화과(1년초)

다. 개화기 : 7~9월

라. 별명 : 추금, 당국화

마. 꽃색 : 분홍, 자주, 빨강, 흰색

바. 꽃말 : 추억

추금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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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과꽃과 관련된 설화

① 옛날 어느 마을에 꽃을 매우 사랑하는 금실 좋은 부부가 있었어요. 그런데 남편이 갑자기 병을 얻어 세상을 떠나 버렸어요. 아내 추금은 어린 아들과 함께 남편이 가꾸던 꽃밭을 정성껏 돌보았습니다.

② 비록 과부가 되었지만 젊고 아름다운 추금에게 중매쟁이들이 앞다투어 찾아와 재혼을 권했어요. 그러나 남편에 대한 추금의 사랑은 변함이 없었지요.

③ 그런 어느 날, 새로 부임한 사또가 추금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한눈에 반하고 말았어요. 그는 매일같이 중매쟁이를 보내 추금을 설득했어요. 사또는 추금의 아들도 훌륭하게 교육해 좋은 벼슬을 내리겠다며 추금을 유혹했습니다.

④ 사또의 지극한 정성과 한결같은 마음에 추금도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했어요. 고민스러운 마음을 가눌 길 없어 달빛 밝은 밤 꽃밭으로 나간 추금은 깜짝 놀라고 말았어요. 낮까지만 해도 싱싱하던 꽃들이 모두 시들어 있었거든요. 추금은 잠시나마 마음이 흔들렸던 자신이 몹시 부끄러웠습니다.

⑤ 다음 날, 추금은 사또가 보낸 선물을 모두 돌려보냈어요. 추금이 자기의 마음을 저버리자 화가 난 사또는 추금을 옥에 가두고 어린 아들마저 전쟁터로 보내 버렸어요.

⑥ “자, 여기 옥문 열쇠가 있다. 마음이 바뀌면 그 열쇠로 문을 열고 내게 오너라” “내 마음은 변함없어요!”

⑦ 추금은 열쇠를 옥 밖으로 세차게 내던져 버렸어요. 옥에 갇혀 시름시름 앓던 추금은 며칠 뒤 숨을 거두고 말았답니다.

⑧ 추금이 죽은 뒤 그녀가 열쇠를 던졌던 자리에 보랏빛 꽃 한 송이가 피어 났어요. 사람들은 그 꽃을 추금 또는 과부 꽃, 파꽃이라고 불렀답니다.

 

꽃말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서둘러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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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특상품인 감으로 만든 와인을 파는 와인터널

청도 와인터널 소개

 

청도 와인터널은 대한제국 말기인 1898년에 완공된 구)남성현 터널로 직육면체의 화강암과 적벽돌 3겹의 아치형으로 건설된 자경석의 터널입니다. 상시 온도가 13~15도 내외를 유지하고 있어 와인이 발효, 숙성 되어지기엔 안성맞춤이라고 하네요.

 

더운 여름에는 상대적으로 온도가 낮아 피서를 겨울에는 오히려 온도가 높아 피한으로 이색체험을 하기에 좋습니다. 1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아름다운 청도 와인 터널을 온 가족이 혹은 연인들끼리 가볼만한 곳입니다. 청도 여행시 방문해서 좋은 추억을 쌓으시기 바랍니다.  

 

청도 와인 터널
청도 와인 터널의 대표적인 사진 스팟입니다.

 

청도 와인터널 정보

청도터널

 

청도 와인터널 포토존
대형와인병 조형물과 오크배럴(통)이 쌓여있는 포토존입니다

 

청도 와인터널
들어서면 청도 특상품들을 판매합니다. 들고 다닐 수 없으니 나올 때 구매하시면 될 듯합니다.



 

청도 와인터널 바
터널 안에는 와인바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와인가격 : 4,000원(대표감와인 레귤러 1잔), 5,000원(대표감와인 스페셜 1잔), 6,000원(감와인 프리미엄아트 1잔), 20,000원(감와인 아이스와인 1잔) 등등

 

청도와인터널
객실 모형 안에서 한 컷

 

청도터널
터널 안에 마련되어 있는 객실 모양의 포토존이 있습니다. 나름 분위기가 있을 듯 한데... 저흰 실패~

 

청도터널
이곳 부터는 포토존입니다. 물론 그 전에도 포토존이지만요.

 

청도터널 와인모형
청도 와인 터널의 대표적인 모형으로 은하수가 떨어지는 것 같네요.

 

청도 와인 터널 포토존
커다란 왕관과 금괴가 쌓여 있습니다.

 

청도 터널 포토존
파리의 에펠탑이 이곳 청도에도 있군요.

 

청도터널
터널이지만 포토존의 조명이 있어 막 찍어도 그렇게 엉망으로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터널 황금박쥐
청도 와인터널에 황금박쥐가 있어 반갑네요.

 

와인터널
와인잔을 만질 수 있지만 깨뜨리면 보상을 해야 합니다.

 

청도 와인터널 Vs 밀양 트윈터널

예전 터널들을 이색 공간으로 활용하는 곳이 전국에는 여러곳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저희가 방문한 곳은 청도와 밀양에 있는 트윈터널이 있습니다. 청도 와인터널과 트윈터널을 비교해 보면 청도 와인터널이 좀 더 길이가 짧고, 아무래도 주제가 와인이다 보니 아이들 보다는 어른들에게 초점이 맞춰진 느낌입니다.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확실히 트윈터널이 더 좋았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좋아할 캐릭터들이 많이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하지만 냄새는 지독했다고... 지금도 그 냄새를 기억하는 것 보면 정말 싫었나 봅니다.

 

청도에는 갈만한 곳이 많습니다. 청도 프로방스, 청소 소싸움, 청도 레일바이크 등등 1박 2일 코스로 여행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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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룰 수 없는 사랑]의 꽃말을 지닌 상사화

이룰 수 없는 사랑 혹은 그리움 이라는 꽃말을 지닌 상사화는 관련 설화를 읽어 보면 더욱 애절함이 묻어나는 꽃입니다. 

 

상사화의 꽃말 : 이룰 수 없는 사랑

집 앞 마당에 상사화가 있는지 몰랐다는 어느날 서로 만날 수 없는 사랑이야기를 듣고 그 꽃이 상사화인줄 알게 되었을 때 더욱 애절해 보였습니다. 서로 만날 수 없기 때문에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는 꽃말이 상사화에 붙여지게 되었나 봅니다.  

 

1. 상사화꽃의 특징 및 정보

가. 학명 : Lycoris spp

나. 과명: 수선화과

다. 개화기: 8~9월

라. 별명: 노랑개상사화, 꽃무릇. 백양꽃.

마. 꽃말: 그리움. 이룰 수 없는 사랑.

상사화 이미지
Pixabay로부터 입수된 pieonane님의 이미지 입니다.

 

2. 상사화와 관련된 설화

① 아주 먼 옛날, 무예가 뛰어난 청년이 있었어요. 같은 마을에 마음씨 착하고 예쁜 처녀가 살았지요. 둘은 서로를 마음 깊이 사랑했어요.

② 북쪽에서 오랑캐가 쳐들어오자 청년은 용감하게 싸움터로 나갔어요. 곧 청년이 장수가 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어요.

③ “장수가 붙잡혀서 오랑캐 마을로 끌려갔대" 이런 흉흉한 소문이 떠돌자 불안해서 기다리고만 있을 수 없었습니다. 처녀는 마을 사람들이 말리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남장 차림으로 길을 떠났어요.

④ 갖은 고생 끝에 오랑캐 마을에 다다른 처녀는 포로로 붙잡힌 장수가 달아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⑤ 처녀가 떠나 있는 동안 청년이 무사히 돌아왔으나 처녀가 자기를 찾으러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오랑캐 마을로 찾으러 갔다는 거였지요.

⑥ 처녀는 그만 병이 나서 자리에 눕고 말았어요. 겨울이 가고 봄이 찾아왔을 때, 마을 사람이 동구 밖에서 싸늘하게 죽어 있는 청년을 발견한 것입니다.

⑦ 청년의 시체는 마을의 양지바른 곳에 묻혔어요. 그 무덤에 이름 모를 싹이 돋아났어요. 용감했던 청년의 넋이 깃들였는지 잎이 칼 모양이었지요. 

⑧ 얼마 뒤, 겨우내 앓던 처녀도 숨을 거두었어요. 사람들은 처녀를 청년 옆에 고이 묻어 주었습니다.

⑨ 칼 모양의 잎이 지더니 그 자리에 홍자색의 예쁜 꽃이 피어났습니다. 잎이 돋으면 꽃이 피지 않다가 잎이 없어지면 꽃이 피어, 잎과 꽃이 서로 찾아다니는 듯했지요. 마을 사람들은 처녀와 총각이 서로 그리워한다고 하여 이 꽃을 상사화라고 불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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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카멜이 유럽에 전한 동백꽃 [자랑, 겸손한 아름다움]

동백꽃의 꽃말은 자랑, 겸손한 아름다움으로 선교사 카멜이 유럽으로 전파한 꽃으로 유명합니다. 동백꽃은 겨울꽃으로 여러 시인들의 글 소재가 되었으며, 여수 오도동는 동백꽃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선교사 카멜이 유럽에 전한 동백꽃

 

1. 동백꽃의 특징 및 정보

가. 학명 : Camellia japonica. 동백 

Camellia var. hortensis Makino 뜰동백

Camellia albipetala H.chang 흰동백

Camellia sasangua Thumb 애기동백

Camellia sinensis O.Kuntee 차나무(중국, 경, 전남 해안)

나. 과명 : 차나무과

다. 개화기 : 동백(12~2월), 춘백(3~4월)

라. 별명 : 해홍화, 산다화

마. 꽃말 : 자랑, 겸손한 아름다움

바. 특징

①  한국, 일본 원산

②  울릉도, 남부해안, 대청도

③  18세기 선교사가 Kamell이 유럽 전함 - 학명이 Camellia로 됨(1794년과 1810년 사이)

 

동백꽃
Pixabay로부터 입수된 kimjinsoon님의 이미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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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백과 관련된 문학

가. 동백꽃 - 김유정 (1936년 발표)

[그리고 무엇에 떠다 밀렸는지 나의 어깨를 짚은 채 그대로 픽 쓰러졌다. 그 바람에 나의 몸뚱이도 겹쳐서 쓰러지며 한창 피어 퍼트려진 ‘노란 동백꽃’ 속으로 폭 파묻혀 버렸다. 알싸한, 그리고 향긋한 그 냄새에 나는 땅이 꺼지는 듯이 온정신이 그만 아찔하였다] 점순이.

 

나. 춘희(權姬) - 라트라비아타(A, 뒤마작, 1848년)

① 마르그리트는 동백꽃을 좋아함

② 한 달 가운데 25일은 흰 동백을 5일간은 빨간 동백을 꽂고 사교계에 나감

③ 창녀인 그녀를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

④ 아르망의 순정을 그녀도 받아들였다.

⑤ 그러나 아르망 아버지의 반대와 계략으로 아르망은 그녀의 사랑을 오해하고 그녀 곁을 떠난다.

⑥ 후에 아르망이 그녀의 진실한 사랑을 깨닫고 그녀에게 달려왔을 때 

⑦ 그녀는 이미 결핵으로 동백꽃 색 같은 붉은 피를 토하면서 아르망을 부르면서 죽어간다.

⑧ 베르디 가곡 비올레타 = 마르그리트

 

다. 시

- 유치환의 [동백꽃] 시의 일절

목놓아 울던 청춘이

꽃 되어

천년 푸른 하늘 아래

소리 없이 피었나니

그대 위해서는

다시도 다시도 아까울리 없는

아, 나의 청춘의 피 꽃

 

- 서정주의 [선운사 동구에서]

선운사 골짜기로

선운사 동백을 보러 갔더니

동백꽃은 아직 일러 피지 않고

막걸리 짐 여자의 육자배기 가락에

작년것만 향기로 남았습데다

그것은 목이 쉬어 남았음데다

 

3. 동백꽃과 관련된 설화

 

가. 오동도의 동백

① 귀양 온 부부는 땅을 개간하여 농사짓고 고기잡이로 생활

② 남편이 고기 잡으러 간 사이에 도둑이 침입. 아내를 겁탈하려고 함.

③ 아내는 도망치다 벼랑에서 떨어져 죽음

④ 돌아온 남편은 죽은 아내를 산 정상에 묻음

⑤ 무덤에서 동백꽃이 피어남 - 그녀의 절개를 상정해 여심화로

 

나. 대청도 동백 숲 – 천연기념물

① 동백꽃이 피는 섬에서 온 청년이 대청도 처녀와 결혼

② 고향에 급한 일이 생겨 남편은 아내를 두고 떠남

③ 그 아내는 고향의 동백꽃씨를 부탁

④ 고향에 간 남편이 일 년이 넘게 오지 않자 기다리다 지쳐 병들어 죽음

⑤ 늦게 돌아온 남편은 아내의 무덤가에 쓰러져 통곡

⑥ 아내가 부탁한 동백씨가 주머니에서 떨어져 싹이 나고 퍼져나가 동백 숲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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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 이야기 > 겨울꽃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난의 꽃말은 [순수한 사랑]  (0) 2020.07.29

[그리움]이라는 꽃말을 가지게 된 해바라기

그리움이라는 꽃말을 지닌 해바라기는 반고흐가 좋아했던 강렬한 꽃이기도 합니다. 해바라기와 관련된 이야기를 읽어 보면 해바라기에 대한 또다른 정보를 추가해 보세요. 

 

해바라기 꽃말 : 그리움

 

1. 해바라기꽃의 특징 및 정보

가. 학명: Helianthus annuus

나. 과명: 국화과 (1년 초)

다. 개화기: 8~9월

라. 별명: 향일화

마. 꽃말: 그리움

 

해바라기꽃
해바라기의 꽃말은 그리움입니다 [ Pixabay로부터 입수된 Alexas_Fotos님의 이미지 입니다.]

 

2. 해바라기와 관련된 설화(신화)

①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아들딸 하나 없이 산 밑 오막살이집에서 외롭게 살고 있습니다.

② “우리도 남들처럼 아들딸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아들딸을 낳기 위해 산신령님께 벌고 또 빌었습니다.

③ “너희 부부의 정성이 지극하여 너희들에게 아기를 줄 것이니라" 

④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코가 땅에 닿도록 큰절을 했습니다. “내일 아침 해 뜨기 전에 일어나, 샘골 약수터에 올라가서 해가 뜰 때 약수를 한 바가지 떠서 둘이 나누어 먹어라. 욕심을 부리면 슬픈 일이 있을 것이니라"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너무 기뻐서 잠도 오지 않았습니다.

⑤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날이 밝기도 전에 풀잎에 내린 이슬방울을 털면서 샘골로 갔습니다.

⑥ 동쪽 하늘이 해말갛게 밝아졌습니다. 할머니는 바가지에 물을 가득했습니다. 할머니는 할아버지와 나누어 먹을 생각은 하지 않고, 꿀쩍꿀쩍 물을 다 마셔 버렸습니다.

⑦ 집으로 돌아온 할머니한테 이상한 일이 생겼습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나이보다 열 살 아래로 젊어지고 할머니는 배가 나무통만 하게 불렀습니다. 할머니는 예쁜 여자 쌍둥이를 낳았습니다.

⑧ 쌍둥이들은 이상하게도 아기 때부터 해를 바라보면서 방실방실 웃었습니다. 해가 구름 속에 묻히거나 비 오는 날에는 웃지도 않고 울기만 했습니다.

⑨ 둘 다 해를 좋아해 큰아이는 해숙, 작은아이는 해순이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해숙이와 해순이는 똑같은 생각을 하면서 해님의 아내가 되는 꿈을 꾸었습니다.

⑩ 소나기가 내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해순이가 마루 끝에 앉아서 하늘을 쳐다보며 소나기가 그치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마침 그때, 방안에서 수를 놓고 있던 언니 해숙이도 문구멍을 뚫고 밖을 내다보다 해순이가 해님을 기다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⑪ 소나기가 뚝 맺고, 하늘이 파랗게 맑아졌습니다. “내 님 해님! 우리 해님, 언제 봐도 정다워요, 해님" 해순이는 마당으로 뛰어 내려가서 두 팔을 짝 벌리고 해님을 안으려고 했습니다. “요것아! 해순아! 너 무슨 짓이냐? 해님은 내 남편이 되기로 약속을 하였다. 저리 비키지 못해?" 해숙이는 달려가서 해순이를 떼밀었습니다. “언니! 그게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야. 해님은 내가 먼저 사랑했어." 해순이도 지지 않고 해숙이에게 덤벼들었습니다. 

⑫ 해숙이는 무서운 결심을 했습니다. 해숙이는 쿨쿨 잠든 해순이의 목을 힘껏 졸랐습니다. 해순이를 죽인 다음 날 아침, 동산 위에 둥근 해님이 떠올랐습니다. 해님을 바라보고 있던 해숙이의 몸뚱이가 하늘 위로 둥실둥실 떠 올랐습니다.

⑬ 해숙이는 하늘로 올라가서 해님을 만났습니다. “해님이시여! 저를 아내로 맞아 주시옵소서. 저는 해님을 평생 사랑하겠나이다" “뭐라고? 너같이 악독한 년이 내 아내가 된단 말이냐? 동생을 죽인 해숙이 너는 천벌을 받아야 마땅해!"하고 하늘 아래로 떼밀었습니다. 곤두박질하면서 하늘 아래로 떨어지던 해숙이는 바위에 부딪혀 죽었습니다.

⑭ 해숙이의 시체가 묻힌 바위 아래서 이상한 풀잎이 돋아났습니다. 풀잎은 무럭무럭 자랐습니다. 여름철에 해님처럼 동그란, 노란 꽃을 피웠습니다. 노란 꽃은 이상하게도 해님을 향해 고개를 돌렸습니다.

⑮ 금쟁반처럼 노랗고 동그란 꽃은 해님을 닮았습니다. 사람들은 해님을 바라보면서 피어 있는 이 꽃을 해바라기라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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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라는 꽃말을 가진 민들레

민들레(Dandelion) 꽃말과 특징 안내

 

논산 훈련소에서 훈련을 받던 그 시절 훈련병의 하루는 너무도 힘겨웠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은 바람에 날려 훈련소를 가득채운 민들레 홀씨를 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 4~5월의 더운 날씨에 하늘을 나는 민들레 꽃씨는 마치 눈송이처럼 보였습니다. 그리고 민들레 꽃씨를 보며 마음도 차분해졌던 기억이 나네요.

 

아~ 민들레 혹시 드셔보셨나요? 민들레 잎을 쌍추와 함께 삼겹살을 싸먹으면 아주 맛납니다. 민들레의 쌉싸름한 맛이 입맛을 돋궈줍니다. 특히 노란 민들레 보다 하얀 민들레는 약용으로 쓰이고요. 

 

딸 아이에게 민들레 꽃을 엮어 반지를 만들어 주었더니 무척이나 좋아했습니다.

 

1. 꽃의 특징 및 정보

가. 학명 : Taxacum platycarpum

나. 과명 : 국화과(여러해살이꽃)

다. 별명 : 포공영, 포공초

라. 꽃색 : 노란색, 흰색(약용)

마. 꽃말 : 이별

 

민들레꽃
Pixabay로부터 입수된 Michael Schwarzenberger님의 이미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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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꽃 이야기  》

 

겨울꽃 이야기  》

 

 

2. 민들레꽃과 관련된 설화 

가. 이 별

① 게으름뱅이 남풍은 언제나 누워서 들판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봄날, 남풍은 들판에 뛰어놀고 있는 아름다운 금발의 소녀를 발견하고 첫눈에 반해버렸습니다.

② 남풍은 언제나 설레는 마음으로 매일같이 금발의 소녀를 쳐다보았습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믿을 수 없게도 금발의 소녀가 백발의 노파가 되어있었습니다.

③ 남풍은 슬픈 나머지 크게 한숨을 쉬었습니다. 그러자 그 한숨에 노파가 된 금발의 소녀는 날아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④ 북미에서는 어린이들 사이에서 민들레의 씨를 한숨에 다 날려 버리면 그 해가 가기 전에 새 옷을 받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⑤ 금발의 소녀가 어느샌가 백발의 노인이 되어버리고 남풍의 한숨에 어디론가 날아가 버리고 만다는 이야기로부터 ‘이별’이라는 꽃말이 생겨났습니다.

 

나. 노랑 저고리 초록 치마

① 거울처럼 맑은 남촌 강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강기슭 언덕 위에 오막살이 집 한 채가 있었습니다. 낡은 오막살이에는 민 씨 노인이 어린 손녀딸 민들레와 단둘이 외롭게 살고 있었습니다.

② 할아버지 민 노인은 강에서 고기를 잡고, 들레는 산과 들올 돌아다니면서 나물을 캤습니다.

③ 할아버지는 고기를 잡아 판돈으로 들레의 옷과 신발을 사 주었습니다. “들레야! 이것 입어 보아라. 초록 치마와 노랑 저고리 사 왔다."

④ 들레는 노랑 저고리와 초록 치마 입고 덩실덩실 춤을 추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쭈글쭈글한 주름살을 펴면서 환하게 웃었습니다.

⑤ 할아버지가 고깃배를 타고 남촌 강에서 고기를 잡으면, 들레는 강가에 앉아서 빨래했습니다.

⑥ 달덩이처럼 환한 얼굴에 앵두빛깔의 빨간 입술, 알맞은 키, 비단결처럼 고운 마음…. 들레는 하나도 나무랄 데 없는 처녀가 되었습니다. 노랑 저고리에 초록 치마를 입은 들레는 아름다운 선녀 같았습니다.

⑦ “들레야! 너도 이제 시집을 가야 하느니라. 남촌마을 돌쇠가 어떠냐? 돌쇠는 가난하지만, 마음씨가 곱고 부지런해서….”

⑧ 들레도 돌쇠를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할아버지를 강 건너 오막살이집에 남겨 두고, 남촌마을로 시집을 갈 수 없었습니다.

⑨ 그러던 어느 날 들레의 아름다움을 들은 왕은 들레를 대궐로 데려가려 했습니다. 포졸들이 들레를 데려가려고 왔습니다. “나리, 들레는 열흘만 있으면 제 아내가 됩니다." 소문을 듣고 달려온 돌쇠가 포졸들의 앞을 가로막았습니다.

⑩ 포졸 대장은 눈을 부릅뜨고 돌쇠를 노려보다가 부하들에게 명령했습니다. “얘들아! 이놈의 목을 베어라. 이놈을 없애면 민들레는 시집을 못 갈 테니까." 이때 들레는 할아버지와 돌쇠 도련님을 용서해 달라고 하며 자신이 대궐로 따라가게 됩니다.

⑪ 눈물을 흘리면서 걸어가던 들레가 들길을 지날 무렵 걸음을 뚝 멈추었습니다. “나는 돌쇠 도련님의 아내가 될 사람이다. 나는 대궐로 갈 수 없어."

⑫ 들레는 마음속으로 외치면서 혀를 깨물었습니다. 들레는 잡초가 우거진 들길에 쓰러져 죽었습니다. 할아버지와 돌쇠는 들레가 죽은 자리에 무덤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⑬ 들레의 무덤 위에 들레의 노랑 저고리 빛깔의 꽃이 피었습니다. 들길에 홀로 피운 외로운 꽃, 노란 꽃을 돌쇠는 민들레꽃이라고 이름 지어 주었습니다.

⑭ 들레가 즐겨 입던, 초록빛의 치마는 민들레꽃의 초록 잎이 되고, 노랑 저고리는 노란 꽃이 되었습니다. 민들레 꽃씨가 바람을 타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은, 민들레의 영혼이 돌쇠를 찾아다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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