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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남자 친구 사이즈가 어떻게 되지? [국가별 남자 사이즈]

국가별 남자 친구 사이즈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면 쇼핑이 아닐까?

그 나라에서만 생산되는 상품이라면 꼭 구입해야 한다.

집에 돌아와서 그냥 지나쳐 버린 것을 후회하게 된다.

그것을 살려고 다시 갈 수 있는 여유들이 없지 않은가?

 

이제 막 여행을 시작하는 사람들이라면

여행에서 물건 모으는 습관을 기르시기 바란다.

큰 물건이 아니어도 좋다.

그냥 냉장고에 붙이는 것이라도 그 나라를 갔다 왔음을 기념할 물건들을 꼭 구입하자.

 

체코 프라하 상점에서 파는 컵체코 프라하 길거리 상점에서 파는 귀여운 컵들


 

하지만 구입하거나 선물을 하려고 해도

나라마다 사이즈 표시가 다르다.

이것 참 난감해 지는 순간이다.

서툰 영어로 숫자를 나열해 보지만... 서로 민망한 경우가 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국가별 사이즈 조견표이다.

* 남성 Sweater, Shirts, Jacket 사이즈 표기

 한국 

 -

 90-95

95-100

100-105

 105-110

110- 

 미국

 XS

S 

M 

L 

XL 

XXL 

 유럽

 

 

 

 

 

 

 

* 남성 Pants, Underwear 사이즈 표기

한국 

 28/30

 30/32

 33/34

 34/36

 36/38

 38/40

미국

 XS

 S

 M

 L

 XL

 XXL

 

* 국가별 남성 신발 사이즈 표기

한국 

 250

 255

 260

 265

 270

 275

 280

 285

 290

 295

 300

 305

 310

미국

 7

 71/2

 8

81/2 

9

91/2 

10 

101/2 

11 

111/2 

12 

121/2 

13 

영국

 61/2

7

71/2

 8

81/2 

9 

91/2 

10 

101/2 

11 

111/2

12 

121/2 

유럽

 40

401/2 

41 

42 

421/2 

43 

441/2 

45 

451/2 

46 

461/2 

47 

471/2 

일본

 255

260 

265 

270 

275 

280 

285 

290 

295 

300 

305 

310 

315 

 


경주 석굴암 vs 로마 판테온과 라오콘상 [경주여행:가을추천여행코스]

 

경주 석굴암과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판테온과 라오콘상을 비교해 보려고 한다. 이 비교를 통해 한국 관광지의 현 주소를 고발하고자 한다. '과연 당신이 외국인이라면 오겠는가?'

 

경주 다람쥐
경주 석굴암 가는 길에 만난 귀여운 다람쥐

 

가을에는 역시 산을 돌아 보는 것이 좋다. 풍성한 열매와 단풍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 다람쥐도 발견할 수 있었다. 도토리를 먹는 모습이 너무나 귀여웠다. 다람쥐도 서서히 겨울을 준비하겠지?

 

경주에서 불국사와 석굴암은 떼어 놓을 수 없는 랜드마크이자 경주 가볼만한 관광 코스이다. 말그대로 패키지코스이다. 중요한 코스를 하나로 묶어서 입장료를 판매하는것이다. 찾는 사람에게는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돌아 볼 수 있고, 파는 입장에서는 안가도 되는 코스를 가도록 만드는 홍보의 효과가 생긴다. 사람이 이동한다는 것은 부대 수입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불국사와 석굴암에는 그런 제도가 없다. 아마도~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석굴암 불국사 입장료는 각각 4천원인데 주차비에서 차등이 발생한다. 불국사 주차료는 천원인데 석굴암 주차비는 2천원을 받고 있다. 비교하고 보니 그 이유가 궁금해 진다. 

경주 석굴암 초파일 연등
경주 석굴암 초파일 연등 모습

 

주차를 하고 석굴암을 보기 위해서는 산속을 걸어가야 한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기에 참으로 좋다. 그런데 한쪽에서 학생들이 선생님들의 힘겨운 소리와 함께 한쪽으로 붙어서 간다. "다들 안쪽으로 붙으세요~"

 

다른 사람의 통행이 방해되어서가 아니라, 바로 낭떨어지 길이다. 자연과의 조화를 위해서인지 아무런 안전대책이 없다... 아이들이 있는 부모들에게는 위험해 보일 수 밖에 없었다. 

 

우리 가족도 아직 어린 아들과 동행했는데 손을 꼭 잡고 가야만 했다. 기분 좋아 뛰다가 실수로 옆으로 가는 날에는 한참 아래로 내려 갈 것이다. '다시 기어 올라 올 힘이 있을까?'라는 이상한 사상을 했다.

 

그렇게 도착한 석굴암에는 오는 길과는 정반대로 꼼꼼하게 안전장치를 마련해 놨다. 

"접근 금지"

아무도 불상에 근접할 수 없도록 차단을 해버렸다. 그래서 솔직히 입장료 4천원이 아까워지는 순간이다. 불국사에서는 좋았는데 말이다. 

 

경주 석굴암

아무튼 유리벽 넘어에 높이 3.48m 불상이 있지만 어떠한 위용도 느낄 수 없었다. 최소한 안으로 들어 가서 불상 옆을 원형 유리벽을 했더라면 좋았을 것을... 도무지 안쪽의 건축 구조물을 볼 방법이 없다. 입장료 4천원이나 내고 겨우 본다는 것이 열쇠 구멍 사이로 보물을 쳐다보라고 한 것 같았다. 게다가 사진도 못 찍는다. 난 원참... 본 것도 없는데 기념 촬영도 못한다. 아~ 도촬하기도 싫다.

석굴암
석굴암 by Meryl Ko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본존불 : 단 위에 우아하게 앉아 있는 부처는 명상에 잠긴 표정으로 위엄이 있다. 전체적인 균형이 완벽할 뿐만 아니라 과학적이며 조각 솜씨가 매우 뛰어나다. 책에 기록된 설명을 보면, 경주 석굴암은 국보 제24호이며 1995년 12월 불국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공동 등록되었다. 토함산 중턱에 자리잡은 석굴암은 신라 때 석불사라는 이름으로 세워진 석굴 사원이다. 석굴암은 불국사와 함께 신라 경덕왕 10년(751년)에 당시 재상인 김대성에 의해 창건되서 774년 신라 혜공왕 때 완공되었다. 그는 전생의 부모를 위해서 석굴암을, 현생의 부모를 위해서 불국사를 지었다고 한다. 석굴암 석굴은 암벽을 뚫어서 만든 것이 아니라 돌을 다듬어 쌓은 굴이다. 석굴암 내부는 사각형의 전실과 둥근 후실, 그리고 전실과 후실을 연결하는 통로인 비도로 되어 있다. 전실 앞은 커다란 유리로 막혀 있는데 유리 너머로 본존불상이 앉아 있다. 둘레의 둥근 벽을 따라 새겨 놓은 보살들의 조각도 정교하고 섬세하다. 석굴암 조각은 통일신라시대의 가장 뛰어난 걸작으로 한국불교 예술의 대표이다. 입구에는 금강역사상을 조각했고, 좁은 통로에는 2구씩 사천왕상을 조각했다고 하는데 모르겠다. 뭔가 있는 것 같다. 안으로는 10구의 얼굴과 전신이 화려하게 조각된 십일면관음보살상이 있다고 한다. 

 

책에는 기록되어 있지만 눈으로 확인할 수는 없었다. 좁은 통로를 지나면 동해를 향해 앉아 있는 불상과 궁륭천정으로 짜여진 원형공간의 주실이 나온다. 360개의 판석으로 원형주실의 궁륭천장 등을 교묘하게 구착한 건축 기법은 세계에 유례 없다고 하는데 이 또한 볼 수가 없다. 굴 가운데는 높이 3.48m의 본존불이 있다. 설명에는 가늘게 뜬 눈, 온화한 눈썹, 미간에 서려있는 슬기로움, 금방이라도 말할 듯한 입과 코, 길게 늘어진 귀라고 되어 있지만 너무 멀고 유리에 반사되는 빛 때문에 관찰하기는 어렵다!!! 그래도 좀 더 가까이 보려다 그만 유리벽에 머리를 부딪치고 말았다.

 

바로 뒤에는 11면관세음보살입상을 조각해 있다고 한다. 아름답다고 하는데 모르겠다. 볼 수 없기 때문이다. 굴천장 주위에는 10개의 감실이 있다. 벽면에는 대칭을 이루도록 조각상들이 있다. 그런가 보다. 모형이라도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건축, 수리, 기하학, 종교, 예술이 총체적으로 실현된 것이라고 안내 책자에는 말하는데... 글쎄???

 

아무튼 천 년 동안이나 잘 보존되어 오던 석굴암은 일제에 의해 세 차례나 해체 복원되었는데, 석굴암의 구조가 다르게 되었고 보존에도 문제가 생겼다. 결국 1961년 우리 손으로 다시 복원을 시작했는데 일본이 친히(?) 만들어 준 시멘트 벽 때문에 습기가 차서 환기 장치를 만들어 놓고 온도와 습도를 조절해 주고 있다. 아무튼 현대 기술로도 복구 할 수 없은 석굴암의 정교한 건축 기술과 솜씨... 당시의 우수한 과학성과 자연의 원리를 이용한 슬기를 엿 볼 수 있다. 

 

 

경주 석굴암
경주 석굴암

 

석굴암의 불상을 보기 위해 아이들은 쭈구리고 앉아서 설명을 들어야 한다. 그리고 들었던 내용을 다시 상기시키면서 관찰해야 한다. 하지만 유리벽은 커다란 장애물이 되고 말 것이다. 도착해서 보는 순간 알게된다. 과거의 숨결과 지혜를 커녕 통유리의라는 현대 건축물의 위대함을 느낄 것이다. 과거와의 완벽한 단절!!! 

 

 

이탈리아 로마 판테온

그렇다면 이탈리아 로마 여행에서 만난 판테온은 어떨까? 판테온은 로마여행 중에 가볼만한 곳이며, 랜드마크이기도 하다. 로마의 모든 신에게 봉헌하기 위해 건축한 신전으로 그 단어를 통해 뜻을 살펴보면 판테온(Pantheon)은 전부라는 뜻을 지난 'Pan'과 신이라는 'theon'의 합성어이다. 

 

이탈리아 로마 판테온(Pantheon)
이탈리아 로마 판테온(Pantheon) 모습

 

미켈란젤로가 극찬했던 고대 로마 건축물로 원형의 돔 지붕을 가지고 있으며 가운데에는 커다란 동그란 구멍이 뚫려 있다. 118~128년경에 하드리아누스 황제의 의해 건축되었으며, 이후 609년 교황 보나파시오 4세에 의해 카톨릭 성당으로 개축하여 사용되었다. 

파테온의 구멍 뚤린 천장 모습
파테온의 구멍 뚤린 천장 모습

 

판테온의 원형 본당의 안지름과 천장의 높이 43.2m, 벽의 두께 6.2m, 기둥 높이는 12.5m이다. 그 구멍 사이로 빛이 들어오는데 이 자연광만으로도 거대한 건물 안에는 별다른 조명시설이 필요하지 않다. 오히려 자연 채광의 신비로움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과학적인 원리로 지었는데 구멍으로 빗물이 들어 올 것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내부의 열기로 인해 뜨거운 공기가 빗물을 밀어내기 때문이다. 적정한 크기로 구멍을 뚫었다. 적으면 어두워지고 크면 빗물이 들어 오겠지만 내가 방문했던 날에도 소나기라 퍼부었지만 바닥에는 물 한컵도 안되는 흔적이 남아 있을 뿐이었다. 

 

뿐만 아니라 이곳에는 유명한 화가 '라파엘로'와 '카라치'의 무덤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 멋진 유적지를 들어가는데 아무런 입장료도 받지 않는다. 물론 비싼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 박물관도 있지만 이곳은 무료다. 

 

석굴암 vs 판테온

둘 다 둥근 천정은 천체를 표현하고 있으며 성스러운 곳이다.

하지만 4천원의 입장료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석굴암의 둥근천정은 보지도 못했다.

 

다음으로 살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라오콘' 조각상이다. 트로이를 함락하기 위해 고심하던 오디세우스는 목마라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해 낸다. 해안에 커다란 목마를 세우고 퇴각을 하게 되는데, 그 목마에는 병사들이 숨어 있었다. 그것을 알 수 없었던 스파이시논은 버리고 간 목마를 성 안으로 가져오면 트로이가 더욱 안전하게 될 것이라고 트로이인들을 설득하였다. 하지만 트로이의 제관이었던 라오콘은 목마를 성 안으로 들이는 것을 반대했고, 칼을 꺼내 목마의 옆구를 찌르게된다. 하지만 그리스가 승리하도록 도와주고 있던 포세이돈은 두 마리의 뱀이 보내 라오콘과 그 두 아들을 죽이게 한다. 라오콘 상은 그 찰나를 조각품으로 승화시켰다. 뱀에게 감겨 막 질식당하는 라오콘과 두 아들의 마지막 고통과 격노를 고통과 격노를 표현하고 있다. 

'라오콘' 조각상
'라오콘' 조각상은 높이 2.4m나 된다. 정교한 묘사에 놀라게 된다.

 

제작연대는 BC 150 ~ BC 50경으로 보고 있으며, 1500년경 농부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다. 발견 당시에는 라오콘의 팔이 없어기에 많은 사람들은 팔을 쭉 뻗었을 것이로 생각했다. 천재 미켈란젤로는 오히려 팔이 구부러졌을 것으로 주장했지만 다수의 의견을 따라 군상의 팔이 쭉 펴지게 복원했다. 그런데 나중에 팔도 발견이 되었는데... 미켈란젤로의 생각이 맞았다. 

 

높이 2.4m의 '라오콘'상을 살펴 보는데 아무런 유리관이 없다. 다만 많은 인파로 접근하기 어려울 뿐이었다. 뭐 진본이 아닐 수도 있지만... 모조품이라고 해도 1:1 비율의 조각품을 바로 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것이다. 그 위상을 앞에서 본다는 것은 참으로 황홀한 경험이다. 

 

우리가 여행을 가고 박물관을 찾고 유적지를 가는 이유는... 느끼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석굴암은 모든 것을 막아버렸다. 한 마디로 낚인 느낌이다. 도무지 숫자에 약한 나로서는 멀리서 보이는 3.5m의 불상이 얼마나 큰지 그 위용을 알수도 느낄 수도 없다. 오히려 라오콘 상보다 더 작다는 느낌이 기억으로 남게 된다. 불상의 엄지 손가락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제대로 볼 수도 없다. 하지만 라오콘상에서는 그 머리카락조차 자세히 관찰할 수 있었다. 

 

석굴암 불상 vs 라오콘상

조각품의 크기 입장료는 모두 석굴암 불상이 크고 저렴하다. 라오콘상을 보기 위해 바티칸 입장료는 비싸지만 라오콘상 이외에도 많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니 입장료가 비싸다고 할 수는 없다. 입장료를 제외하고 크기를 비교하면 불상이 앞서지만 여행에서 직접 자로 재는 것이 아니기에... 1m 정도의 차이가 있음에도 가까이에서 본 라오콘 군상이 더 크게 느껴진다.

경주 석굴암 모습
경주 석굴암 모습

 

영화 굿 윌 헌팅(Good Will Hunting, 1997)의 대사로 마무리 하고자 한다.  

"내가 미술에 대해 물으면, 넌 온갖 정보를 다 갖다 대겠지. 미켈란젤로?그에 대해 잘 알거야. 그의 작품이나 정치적 야심, 교황과의 관계, 성적 취향도 알지? 하지만 시스티나 성당에서 어떤 냄새가 나는지는 모를거야. 한 번도 그 성당의 아름다운 천정화를 본적이 없을 테니까. 난 봤어.

 

또 여자에 관해 물으면 네 타입의 여자들에 관해 장황하게 늘어놓겠지. 몇 번 자 보기는 했을지 몰라도. 하지만 여자 옆에서 눈뜨며 느끼는 행복이 뭔지는 모를거야. 넌 강한 아이야.

 

전쟁에 관해 묻는다면 세익스피어를 들먹이겠지? '다시 한 번 돌진하세 친구들이여!' 하지만 넌 상상도 못해. 전우가 도움의 눈빛으로 널 바라보며 마지막 숨을 거두는 걸 지켜보는 게 어떤 건지...

 

사랑에 관해 물으면 멋진 시를 읊겠지만, 한 여인의 완전한 포로가 되어 본 적은 없을 거야. 신께서 너만을 위해 보내 주신 천사로 착각하게 되지. 절망의 늪에서 널 구해 줄 천사. 또한 한 여인의 천사가 되어 영원히 사랑을 주는 법도 몰라. 무슨 일이든... 심지어 암도 이겨 내며... 죽어가는 아내의 손을 꼭 잡고 두 달이나 병상을 지킬 땐 의사들이 면회 시간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했지. 너는 상실감을 몰라. 너 자신보다 타인을 더 사랑할 때 느끼는 거니까. 누굴 그렇게 사랑한 적이 없을 거야.

 

내 눈엔 네가 지적이고 자신감 있기보다 오만에 가득한 겁쟁이 어린애로 보여. 하지만 넌 천재야. 누구도 부정 못해. 자네의 깊이를 이해할 사람은 없지.

 

그런데 그림 한 장 달랑 보곤 내 인생을 다 안다는 듯이 내 아픈 삶을 난도질했어. 너 고아지? 네가 얼마나 힘들게 살았고 네가 뭘 느끼고 어떤 애인지 '올리버 트위스트'만 읽어 보면 다 알까? 그게 널 다 설명할 수 있어? 솔직히 그따위 난 알 바 없어. 어차피 너한테 들은 것도 없지.

 

책 따위에서 뭐라든 필요 없어. 우선 너에 대해서 말해야 돼. 네가 누군지 그렇다면 나도 관심을 갖고 대해 주마. 하지만 그러고 싶지 않지? 자신이 어떤 말을 할지 겁나니까. 네가 선택해, 윌."

 

"책 따위에서 뭐라든 필요 없어. 우선 너에 대해서 말해야 돼. 네가 선택해, 석굴암! 그리고 한국 관광공사"

건축 양식의 흐름

고대 

이집트 BC 3100


이집트 피라미드는 당시의 정서를 반영하고 있다.

태양신(Ra)은 부활신이자 생명의 신(ka)로 부터 영혼을 받고 죽으면 다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미라 보존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겠다. 당시 왕(파라오)은 신이었으며 무덤은 신전이 되는 것은 당연하였다.

즉 피라미드는 천국으로 인도하는 계단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피라미드는 석회암에 외피는 포장돌로 마감하였고, 그것을 짓기 위해 연간 십만명이 동원되었다.

약 48층 높이지만 삼각형의 안정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피라미드가 있는 곳은 가자(Giza)지구는 나일강의 서쪽으로 해가지는 곳이다.


"석양 = 황혼 = 죽음" 이란 공식은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고개가 절로 끄덕일 것이다.


이렇게 세워진 피라미드는

왕의 위엄과 영혼의 안식처임과 동시에

죽어서도 백성을 인도하는 신이 될 수 있다.

즉 사막에서의 등대라고 할까?

 

이미 모래바람에 훼손이 많이 되었지만

그나마 피라미드의 삼각형 구도는 사막의 모래바람을 극복할 수 있었고

사막에 우뚝 선 삼각형의 피라미드는 인간이 만들 수 있는 건축물 가운데 

가장 웅장함과 견고 그리고 불변을 상징하기에 좋은 모형이다.


그리스 BC 1600~1500

이집트에서의 신은 인간과 전혀 다른 절대적인 모습이라면

그리스에서는 신과 인간은 별로 다르지 않다.

이집트와 다르게 험난한 산악지대가 많으며, 그에 따라 많은 신들이 존재하게 된다.


그래서 건축물에도 다양한 신 만큼이나 여러 표현이 등장하는데

신 조차도 사람들과 같이 남성과 여성으로 나눈다.


남성적인 신전은 도릭 양식으로

여성적인 신전은 이오닉 양식으로

소녀적인 신전은 코린트 양식으로 표현한다.


그리스식 건축의 특징은 기둥의 풍섬함에 있으며

제단과 같은 단이 있고 기둥을 세우고 그 위헤 삼각지붕을 입혔다.


즉 피라미드 형식의 존재하나 지면에서 올라갔다.


로마 BC 500

로마 시대에 이르러 신은 더 이상 추상적인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건축물은 신보다는 조직의 질서 혹은 개인의 업적을 알리기 위한 수단이 되었다.

그리스 미술은 신화와 인간에 초점이라면 로마는 신을 빼고 인간에 초점을 맞추었다.


건축양식은 당시의 사상과 환경을 반영하는데

로마 군인처럼 정면이 중요했고, 정복한 땅처럼 모든 건축물에 사각형으로 구획을 나누었다.


이집트는 정적이었고 그리스는 순응이라면 로마는 정복이라 할 수 있다.


이때 부터 더 크고 화려한 아치형의 건축물들이 나오게 되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면 외에은 신경을 쓰지 않았고 내부에 많은 관심을 쏟았다.


각 지역과 시대마다 건축양식에 영향을 미친 것은 문화와 사상이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재료도 중요하다.

피라미드는 사암으로 세월이 지나면 오히려 모래와 개체간 결합이 강해져 사막에 세우기 좋았다.

그리스는 풍부한 대리석을 바탕으로 정교하고 섬세한 가공이 가능했다.

로마는 그들이 정복한 것 만큼이나 화산재로 시멘트처럼 벽돌을 구울 수 있어 원하는 것을 지을 수 있었다.



중세

비잔틴 313

"313년"은 종교적으로 중요한 시점이다.

비잔틴으로 수도를 옮기면서 그 전의 모든 것들을 기독교화 했다.

초기에 예수상을 만들 시도 조차 없었는데 그리스의 여러 신상(제우스)의 이미지를 도용해서 만들기 시작했다.

역사적 사실 + 신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한계점이 드러나는 순간이기도 하다.

콧수염과 턱수염, 이마는 당시 여러 신상에서 볼 수 있었던 이미지 였다.

그것을 그대로 차용해서 기독교식 미로 전환했다.



로마네스크 800

고딕 1200

르네상스 1400


모던

자연주의 현실주의 1880~1900

사진현실주의 1960


Da Da or Da Daism

Anti Art 1914~1918

Neo Da Da 1950~1960


Arts and Crafts Movement 19세기 중반


Art Nouvean 1890~1905


Avantgarde 19세기 말~20세기 초


입체파 or 큐비즘 20세기 초


미래파 1915

디스틸 1917

Gyeongju National Park

Gyeongju National Park


Gyeongju National Park is the secondly designated and the only historical park. 

The park is divided into 8 areas including Tohamsan(Mt.) with Bulguksa and Seokguram,

the game of brilliant Buddhist culture,

and Namsan(Mt.) which is called as the open museum.

there remain about 700 old tombs of kings and noble men in Silla Dynasty, 

many relics and cultural properties including Bulguksa, Seokguram, Anapji, and Cheomseongdae.

There are about 1,200 species of animals and plants in the park.


경주 불국사Dabotap(Pagoda Dabo)



경주 불국사경주 불국사에서 보는 하늘은 더욱 푸르게 느껴집니다.

'고딕' 양식은 뭐야? [유럽문화 기본 상식편]

'고딕' 양식은 뭐야? [유럽문화 기본 상식편]


여행하다 보면 가이드가 열심히 설명합니다.

"이 건물은 무슨 무슨 양식이며..."


안 그래도 한식이 그리운데 양식이라니...

귀에도 하나도 안 들어 온다면 여행 기본 정보가 부족한 탓이다.


여행은 '아는 만큼 본다.'


그렇다면 오늘은 '고딕' 양식에 대해 배워 보자.

고딕 양식은 유럽 대부분의 성당 양식으로 

웅장한 기둥과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가 특징이다.

스테인드글라스 이미지

그래서 '고딕' 양식 하면 웅장하고 고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사실 고딕이란 말은 좋은 의미라기 보다는 조롱하기 위한 용어이다.

처음 그 말을 사용한 사람은 화가이자 건축가였던 바사리였다.


그는 이탈리아 제외하고 널리 유행하고 있는 건축 양식(고딕)을 이렇게 평했다.

"그것은 북방의 야만인 고트족의 양식이다. 

장난기가 있고 요란스러우며 추악하기 그지없다.

진정 건축미는 한결 명쾌하고 조화를 이룬 형태 속에 있다."


즉 고딕(Gothic)이란 '고트족풍'이라는 뜻으로 야만인 고트족에 어원을 두고 있다.


그렇다면 고트족이란 어떤 민족인가?

기원후 4~5세기 쇠퇴하는 로마제국의 틈을 노려 영토를 침범한 게르만계 민족 가운데 하나이다.

로마를 침범하기 전에는 오늘날 루마니아 남부와 우크라이나 서부에 거주하고 있었다.

고트족은 서쪽과 동쪽으로 나뉘어 독자적인 발전 과정을 거치기에 서고트족과 동고트족으로 나뉜다.


로마 제국 말기 민족 대이동


고트족은 4세기 훈족에게 밀려 로마 영내로 이주하게 된다.

이 때 동고트는 370년경 멸망하게 되고 서고트족은 도나우강을 건너 발칸반도와 이탈리아, 프랑스를 거쳐 스페인까지 이주한다.


이미 과거의 명성을 잃어 버린 로마는 고트족의 반란을 진압하지 못하고 오히려 로마 영내 정착을 허용 한다.

그러나 고트족은 정착에 만족하지 않고 410년 족장 알라이크(Alaric, 알라릭)는 로마를 점령하고 약탈 한다.

이후 에스파니아(스페인)를 중심으로 독립국가를 세워 서고트 왕국을 만든다.

5세기에는 이미 멸망했던 것으로 보았던 동고트족이 이탈리아 반도로 들어와 왕국을 세운다.

말 그대로 로마는 '밥'이었다.


하지만 서고트족은 507년 프랑크인의 족장 클로비스에게 패하고, 

동고트족은 522년 비잔티움 제국의 유스티니아누스 1세에게 멸망 당한다.

이베리아 반도와 에스파니아 방면에서 명맥을 유지하던 것도 711년 지브롤터 해협을 건너 침공한 이슬람교 세력에 의해 흔적을 감춘다.

프라하 성 [동유럽: 체코 프라하 여행]

옛날 사람들은 프라하 성을 바라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또 나는 프라하 성을 바라보면서 무엇을 생각 하고 있나?

체스키 크롬로프(Cesky Krumlov)의 역사 - 가족여행 wizztour

체코의 지방 도시 체스키 크롬로프에 갔다.

맑은 하늘, 중세건물, 강물...
모든 것이 행복해 보인다.
 
파란 하늘은
텅빈 가슴 그대로를 말 없이 받아 준다.
아무런 생각도 없이 마냥 하늘만 바라본다.



체코 남동쪽에 자리한 체스키 프룸로프는 인구 약 1만 오천명의 아담한 도시이다.

중세에는 성도였던 이곳은 체스키 부데요비체에서 남쪽으로 25km 떨어져 있다.

도시로 흐르는 블타바 강은 마치 한국의 안동마을을 연상케 한다.

블타바 강은 남쪽으로 보헤미아, 오스트리아, 바바리아를 서로 분리시키는 슈마바(Sumava) 산 아래에서 S자형으로 흐르고 있다. 


13세기의 한 지주가 이곳에 성을 건설하면서 도시가 시작되었다.

이미 700년의 역사가 흘렀으며 중세 그대로의 모습으로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체코 전통의 붉은 기와식 지붕과 중세적인 건물들이 아기자기하게 건물을 맞대고 잇다.

마을 중심에는 고딕 양식의 성과 바로크와 르네상스 등 중세의 미술양식이 섞인 정원들 등이 있다.


가장 번성한 시기는 14세기 초에서 17세기 초까지이며, 

이후 18세기에는 슈바르젠베르크(Schwarzenberg)의 소유를 마지막으로 공산정권하에 도시가 속하게 된다. 

물론 지금은 체코는 민주국가이며 자유롭게 세계 문화유산을 관람할 수 있다.


성아래로 구시가지가 발달해 있는데, 각종 상점과 박물관 등이 늘어서 있다.

1992년에 프라하, 성 요한 네포묵 순례교회, 쿠트나 호라, 호란 비체 등과 함께 보헤미아 땅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프라하 천문시계 [동유럽: 체코 프라하 여행] - wizztour


구시가에 있는 천문시계 매 시간 사람들이 모여들죠.... 
낮과 밤의 분위기가 너무 달라지는 곳 중에 하나입니다.

낮에 보시고 꼭 밤에 다시 보셔야 합니다.

기대보다 약간 실망스런 퍼포먼스를 하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시계탑입니다.

꼭 커피를 마시면서 사람들을 바라보는 여유를 만끽하세요.


아~ 시계탑하면 

영국의 런던에 있는 시계탑 빅맨이 생각날 겁니다.

그것에 비하면 프라하의 시계탑은 생각 보다 낮죠....


하지만 그것 아세요?

지금 서 있는 곳이 실제는 1층이 아니라 2층이라는 사실...

고질적인 홍수로 인해 1층을 다 메우고 지금의 거리로 만들어 버렸답니다.



개선문 앞에서 멈추다 [유럽: 이탈리아 로마]

누구나 한번쯤은 자신의 이름이 남길 소망한다. 

거대한 개선문을 통과하면서 의기양양했을 황제의 모습을 떠올려 보았다.
분명 콘스탄티누스의 얼굴에는 환한 웃으면서 손을 흔들어 보이며 자신의 존재감을 나타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모습 뒤로 헛된 야망을 가슴에 품고 훗날을 기약하는 속물들이 몰렸을 것이다.

인간이란 사람들의 갈채를 받으며 저 문을 통과하고픈 욕심이 생긴다.
순간 나 조차도 철조망을 뚫고 한 복판을 가로지르고 싶은 강한 충동이 생긴다.

순수한 꿈과 욕망의 경계선이 
저 개선문처럼 크고 웅장해서 단번에 구별할 수 있다면... 

"cfile10.uf@1737773B501F7F6F179EBE.jpg"

자신의 이름을 남긴다는 것. 
어찌보면 참으로 숭고한 행위이자 때로는 인간성을 포기하는 저급한 행위가 될 수도 있다.

오히려 아무런 이름도 남지 않고
오직 육신의 땀방울로 다듬어진 개선문을 지나
일용한 양식을 들고 들어선 우리의 아버지가 진정한 영웅이자 승자이다.

바람에 휘날리는 빨간 망토와 건장한 모습이 아닌
구부정하고 허름한 옷으로 몸을 감싸고 있더라도
그 희생과 사랑이 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


영어공부법 추천 도서

영어공부법 추천 도서


1. 말 못하는 영어는 가짜 영어다

말못하는 영어는 가짜 영어다
국내도서>국어/외국어/사전
저자 : 문단열
출판 : 중앙M&B 200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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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된다 된다 영어 된다 

된다 된다 영어된다!
국내도서>국어/외국어/사전
저자 : 백선엽
출판 : 잉크 201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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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센스 영어

센스 영어 Sense English
국내도서>국어/외국어/사전
저자 : 조영민
출판 : 황매 200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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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0년 내내 초보인 당신을 위한 오성호 영어책

10년 내내 초보인 당신을 위한 오성호 영어책
국내도서>국어/외국어/사전
저자 : 오성호
출판 : 뉴런 200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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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말 많은 녀석이 영어도 잘 한다

말많은 녀석이 영어도 잘한다
국내도서>국어/외국어/사전
저자 : 유수연
출판 : 소담 200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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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나의 영어공부 이력서

나의 영어공부 이력서
국내도서>국어/외국어/사전
저자 : 김민식,이정란,양경화,권현주,강윤지
출판 : 부키 200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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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영어 귀혀입 동시훈련법

영어(귀.혀.입) 동시 훈련법
국내도서>국어/외국어/사전
저자 : HIROSHI MATSUZAKI
출판 : 시사에듀케이션(시사중국어사) 200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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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한국말로 영어하기

HUGH의 한국말로 영어하기
국내도서>국어/외국어/사전
저자 : 박웅걸(Hugh Park)
출판 : 이비톡 2009.04.16
상세보기



9. 영어공주 제대로 하자

영어 공부 제대로 하자 (개정판)
국내도서>국어/외국어/사전
저자 : 이정훈
출판 : 명상 2001.02.28
상세보기


구피 물고기 치어들 분리하기

구피는 초보자에게 적합한 물고기로, 번식이 잘 되어 새끼 구피 치어들을 맞이할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성인 구피로부터 치어들을 안전하게 분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어들이 스트레스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별도의 수조로 분리하여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구피 치어 분리 방법: 성인 구피와 분리하여 안전하게 키우기

초보들의 수중 생활에 가장 적당한 물고기는 역시나 구피인 것 같습니다.

번식도 잘해서, 아이들과 함께 새끼 구피들을 맞이할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생명의 신비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수컷의 화려한 아름다운 자태를 보고 있노라면 하루도 금방 흘러 갑니다. 

 

구피 치어들을 구출 하기 위해 급하게 양파망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래 글을 통해 확인하세요.

 

구피 새끼 구출 작전

아들 녀석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고 했지만... 전에 강아지에게 물린 것을 회상시키면서 물지 않는 물고기로 관심을 돌렸다. 그래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어항과 급조한 구피를 키우게 되었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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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 치어들 이미지
구피 치어들이 싱그러운 초록 식물들 사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조그만 눈망울을 가지고 번개 보다 빠르게 이동하는 구피 치어들이 너무나 귀엽게 보였습니다. 

이렇게 초록 식물들이 있는 곳으로 옮기기 위해서는 성인 구피들을 먼저 어항에서 분리 시켜 줍니다.

왜냐하면 치어들을 어른 구피들과 있을 때 잘 못 잡다 보면 도망가다가 입속으로 들어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구피 치어 분리하기

 

성인 구피들은 너무나도 작은 치어들을 그만 먹이로 착각하고 먹어 버립니다. 물론 구피 치어들도 나름 살기 위해 빠른 움직임을 보이지만 그 많은 구피들을 다 피해 다닐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다른 구피를 피해 겨우 도망 쳤는데 하필 그곳이 또 다른 구피의 하품하는 입속이 되기도 합니다.

 

구피 치어 분리하기
조심스럽게 구피 치어들을 잡아 보도록 했더니 너무나 좋아하더라고요.

 

수족관에 수풀이 많고 여러 장애물(?)들이 많으면 생존 확률이 올라가지만... 

구피 새끼들을 모아서 따로 관리하는 편이 훨씬 수월하고 치어들도 스트레스 없이 더 빨리 성장할 수 있습니다.

 

수족관 생활의 묘미는 아무런 규칙 없이 움직이는 물고기들의 헤엄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나도 모르게 힐링이 된답니다.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는 구피 키우기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커먼머스크터틀과 구피를 합사해서 키우면 어떻게 될까요?  아래 글에서 확인해 보세요.

 

커먼머스크터틀 키우면서 생긴 일 - 구피 물고기와 합사 실패

커먼머스크터틀을 어린이날 선물로 입양한 후 구피와의 합사를 시도했지만 실패한 경험을 공유합니다. 구피의 꼬리를 물고, 물달팽이를 삼키는 포식자로 변한 커먼머스크를 위해 레고로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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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의 단풍 [동유럽: 체코 프라하 가을 여행]


지나는 길에

한 정원에 담긴 가을의 향기들...

벌써 시간은 이리도 빨리 흘렀다.

 

세월을 막을 수만 있다면

울타리 담장을 높이 쌓아 갈텐데...

그럼 너무 외로워 질까?

 

여자들만 아는 B컵의 기준? [국가별 여성 사이즈]

국가별 여성 사이즈


아무리 표를 봐도

A컵, B컵, C컵이라는 표시는 없다.

도대체 여자들이 말하는 44사이즈는 뭐고 55사이즈는 뭔가?

도통 여자 사이즈는 직잠할 수가 없다.

 

외국에서 여자 친구 선물을 준비할 때 국가별 사이즈 조견표를 꼭 확인해 보자!!

 

여성패션소비심리 발표주제 고..
여성패션소비심리 발표주제 고.. by Pengdo-oing 저작자 표시비영리

 

* 여성복 사이즈

 한국1 

 44

55 

66 

77 

 88

 한국2

 85

90

95 

100 

105 

 미국1

 2

4/6 

8/10 

12/14 

16/18 

 미국2

 XS

S 

M 

L 

XL 

 유럽

 36

38-40

42-44 

44-48 

50-52 

 가슴둘레(in)

 32

33-34

35-37 

38-40

42

 허리둘레(in)

 24

25-26

27-29

30-32

34

 엉덩이둘레(in)

 36

 35-36

37-39

40-42

44

 

미국 사이즈는 그래도 익숙하지만

유럽 사이즈는 쉽게 눈에 안 들어 온다.

한국 44를 생각하고 유럽에서 구입했다간 낭패를 볼 것 같다.

 

* 여성신발 사이즈  1/2

한국

 230

 235

240 

245 

250 

255 

260 

265 

270 

275 

280

285

290 

미국

 6

 61/2

 7

71/2 

8 

81/2 

9 

91/2 

10 

101/2 

11 

111/2 

12 

영국

 31/2

 4

 41/2

5 

51/2 

6 

61/2 

7 

71/2 

8 

81/2 

9 

91/2 

유럽

 361/2

 37

 381/2

39 

40 

401/2 

41 

42 

421/2 

43 

441/2 

45 

451/2 

일본

 235

 240

245 

250 

255 

260 

265 

270 

275 

280 

285 

290 

295 

일본은 한국보다 한치수가 크다.



스마트폰을 보호하라! [여행 필수품]

스마트폰을 보호하라! [여행 필수품]


여행의 모습이 달라졌다.

더 이상 지도가 아닌 스마트폰으로 목적지를 찾아 간다.

뿐만 아니다 지도와 다른 한손에 들려 있던 안내 책자도 사라졌다.

스마트폰이 여행 책자를 대신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똑똑한 스마트폰이라고 하더라도... 물에는 약하니... 우산을 쓰워줘야 한다.

 

유럽 여행에서

가장 변덕이 심한 것은 고추장을 못 먹은 뱃속이 아니라... 날씨이다.

방금까지는 멀쩡했다가도 여름철의 소나기처럼 쏟아 붓고 간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은 우비... 우산... 그것도 아니면 후드티!!!

내 몸이야 그렇게 가리겠지만 스마트폰은?

 

여행을 중단하고 주머니에 넣을 꺼라면 문제가 없지만...

짧은 일정으로 여행을 강행해야 한다면 역시 방수팩정도는 하나 챙겨가자!!!

 

요놈이 100프로 물을 막아 준다.

왜냐하면 비닐이니까....

목에 걸 수 있도록 튼튼한 줄이 마련 되어 있다.

물에서 뜨도록(혹 수영하다 빠트려도) 에어가 들어가 있다.

그 에어쿠션이 물밖에서는 충격흡수 기능을 한다.

 

단순히 그 기능만이 아니다 수중 촬영이 가능하다.

렌즈에 묻는 빗물을 가리면서 열심히 찍었다면 디카팩은 그 수고를 덜어준다.

뒷면 즉 카메란 렌즈가 있는 부분을 요로코롬 해주었다. 그래서 물 속에 넣고 찍을 수 있다.

아 태평양 한 바다에서 고래 한마리 찍어 보고 싶다.

 

앞면을 보면 아래처럼 나온다.

방수팩을 입혔지만 터치감은 여전히 좋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물가로 놀러 가든가 아니면 수영을 가르치는 선생님이라면 필수품이 아닌가 생각한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 방수팩이 필요한 사람은 따로 있다.

화장실에서 자주 실수하는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화장실 이미지


dicapac 이미지


체스키 크롬로브(Český krumlov)에서 시간을 잃다 2 [동유럽:체코여행]


체스키 크롬로브 

Story 2



 


이 골목 저 골목

마치 시계를 잃어 버려 찾는 사람 처럼

시간을 블타바강으로 던져 버리고 과거의 골목길을 헤매고 다닌다.







저기 보이는 성에서 빠져 버린 시간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무거운 발걸음이지만 심장은 더 세차게 뛰고 있다.







성으로 가는 길을 힘들다...

하지만 보람은 있다. 중간 중간에서 굽어 흘어가는 블타바 강을 보는 광경이란... 죽어도 잊지 못할 것이다.






음하하 역시 밥을 먹어야 살지...

컵라면을 먹기 위해 장소를 물색하던 중... 앞에 좋은 장소를 발견했다.



이동해서 라면을 먹었다. 후루룩~ 쩝쩝 !!


라면을 다 먹고 벽에서 이런 것을 발견했다.

거울 조각이 유난히 반짝여서 눈에 띄였는데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다.

누가 좀 해석 좀 해줘요....



교회도 찍어 보고... 후후 

하늘이 정말 멋지다.



체스키 크롬로브(Český krumlov)에서 시간을 잃다 1 [동유럽:체코여행]


체스키 크롬로브 

Story 1



 


프라하에서 남서쪽으로 200여 km 떨어진 오스트리아와의 국경 근처에 체스키크룸로프가 있다.

1992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300여 개 이상의 건축물이 문화 유적으로 등록되었으니... "발 조심하라고!"


하지만 아쉽게도  그 진가를 모르는 사람이 많다.

그저 린쯔나 비엔나에서 프라하로 진입하기 전의 관문쯤(싸구려 관광코스)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어찌 생각하던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에게는 가히 환상적인 그 자태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이 도시는 13세기 남 보헤미아의 비테크 가가 이곳에 자리를 잡고 고딕 양식의 성을 짓기 시작한 것이 체스키크룸로프의 시작이다. 프라하성에 이어 체코에서 두 번째로 큰 성이다. 

이후 16세기 르네상스 양식으로 개축하면서 둥근 지붕의 탑과 회랑이 추카 되었다. 또한 바로크 시대의 건물들이 일부 추가 되었으나 18세기 이후에 지어진 건물은 거의 없다.

성 안에는 영주가 살던 궁전과 예배당, 조폐소, 바로크식 극장과 정원이 재현되어 있어 중세 귀족의 생활상을 느낄 수 있다. 


구시가의 중심지는 중세 분위기가 그대로 남아 있는 스보르노스티 광장으로 주변에 후기 고딕 양식의 성비투스 성당 등 중세, 르네상스 시대의 건축물이 즐비하다.


체스키크룸로프는 다른 중세 도시들처럼 좁고 구불구불한 골목길이 미로처럼 얽혀있다. 차 한 대가 간신히 지날 수 있는 이 좁은 길은 아기자기한 수공예품을 파는 상점과 카페가 가득해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해마다 6월이면 축제가 열리는데, 마을 사람들 절반 이상이 르네상스 시대의 옷을 입고 거리에서 공연을 한다. 


  

  "도시를 완전히 휘감고 도는 S자 몸매의 블타바 강변이 내려다 보이는고 언덕 위로는 붉은 지붕과 둥근 탑들이 그 아름다운 자태를 지켜보고 있으니 이곳을 선택한 자들에게도 그 광경을 하나의 속임수도 없이 다 보여준다."



주차장에서 입구로 들어 가는 길은 항상 설렌다.





들어선 순간 맞아 주는 시원한 강줄기... 여름에는 이곳에서 리프팅을 즐긴다.

하지만 물이 생각 만큼 깨끗하지는 않다.

한국의 수질이 얼마나 좋은지 깨닫는 순간이기도 하다.




자연과 함께 오래 전부터 자리를 잡아 이제는 자연의 일부가 된 상점들...




하나 하나가 작품이 되고, 포스터가 되고, 그림이 되어 사람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체스키 크롬로브(Český krumlov) 미리 체험하기 [동유럽:체코여행]

체코의 아름다운 도시 체스키 크롬로브(Český krumlov)


구글 스트리트뷰를 통한 세계 여행

구글 스트리트 뷰를 통해서 전 세계의 명소를 다 돌아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체코의 아름다운 지방 도시 체스키 크롬로브(Český krumlov) 미리 체험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비행기를 타고 가지 않아도 다른 나라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체스키 크롬로브는?

체스키 크롬로브는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과거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는 겁니다.

아기자기한 마을을 돌아 보면 정말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하는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만일 체코의 아름다운 지방도시를 들린다면... 
몇일이건 그곳에서 그림이며 글이나 시를 쓰고 싶죠.

만약 동유럽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체코의 지방 도시 체스키는 꼭 들려 보시기 바래요. 

강력 추천하지만...

혹 의심이 되시는 분들은 구글을 통해 미리 체험해 보시길
화살표로 이동하시면 구석 구석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마우스로 여러 각도에서 살펴 볼 수 있구요.
준비 되셨다면 마우스를 클릭하셔서 앞으로 돌진하세요. 멋진 그림이 펼쳐 집니다.


크게 보기


맨발로 걸어 하섬까지 가다 [고사포해수욕장 이색 여행 코스]

고사포 해수욕장에서 걸어서 하섬까지

[이색여행코스]

서해안에는 하섬이 있다.

하섬은 고사포 해수욕장에서 약 2km 성천포구에서는 약 1km 지점에 있는 3만 평 정도의 자그마한 섬이다. 

 

그 섬이 매력적인 까닭은 음력 1일과 15일 사리 무렵 각 3일 정도의 간조 때 

“모세의 기적” 처럼 바다가 갈라지면서 바닷길이 생기면서 섬에 걸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바닷길 좌우로는 김을 매는 말뚝들이 숲처럼 늘어서 있어,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낸다.
뿐만 아니라 섬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다. (섬은 원불교재단의 사유지이다.)
 
단순히 보기만 하는 여행이 아니라 
체험할 수 있는 여행이기에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갑작스레 드러난 바닷길에는 
아직 몸을 숨기지 못한 바다의 보물들로 가득하다. 

* 보물 줍기에 정신을 팔다 보면 바닷물에 갇힐 수도 있으니 주의!!! 

 
그렇다면 조개 잡을 장비들을 준비해 보자.
 
먼저 보물상자가 필요하다. 이쁜 양파망을 준비하자.
보물이 묻힌 곳을 파야 하니까 호미나 모종샵은 필수~ 절대 맨 손으로 할 수 없음.
만약 맛조개를 잡고 싶다면 빈케찹통에 소금을 담아 가자.
 

맛조개 잡는 방법 

맛조개 잡는 방법
맛조개 올라오는 모습

① 맛조개 구멍(맛조개가 다녔던 길)을 찾는다. (가운데 2개짜리 구멍 확인)

 

② 구멍 안으로 소금을 넣는다 

 

③ 소금을 넣으면 잠시 후(5초정도)에 맛조개가 위로 솟아 나온다

 

④ 위로 솟아 나온 맛조개를 조심스럽게 손으로 잡아 꺼낸다.

 

⑤ 일단 아무곳이나 판 후 나오는 구멍에 소금을 넣어도 된다 

 

 

나머지 조개들은 열심히 갯벌을 파면 나온다.

보물찾기에 전혀 소질이 없는 사람도 

바다가 선물한 보물들을 하나 가득 채워서 올 수 있을 것이다.

 

* 하섬 바다 갈라짐 예보 사이트

http://info.khoa.go.kr/app/seaDivide/sub.asp?rid=7&sgrp=D03&siteCmsCd=CM0016&topCmsCd=CM0190&cmsCd=CM0349&pnum=1&cnum=10&cd=A01

 

 

한국 가게 간판과 유럽 가게 간판의 차이점 비교

유럽 여행을 하다 보니 간판들이 잘 보이지 않았다. 한국에서 다니다 보면 통행을 방해하는 입간판들도 많은데 유럽에서는 보기 힘들었다. 한국과 유럽의 간판 문화는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 

한국 가게 간판과 유럽 가게 간판의 차이점 비교

 

한국식 가게 홍포 간판들

한국의 가게 간판은 그 기능을 이미 상실했습니다. 자신을 뽑내기 위해서 화려하게 치장을 했는데 더 화려한 것에 묻히고 말아 버렸습니다. 철저하게 가게 홍보용 간판은 그 기능을 상실했습니다.

 

한국 가게 홍보 간판 이미지
너무 화려해서 눈에 안 들어오는 간판들

 

간판을 보고 원하는 곳을 찾았다 하더라도... 

도무지 입구를 어디다 감춰 버렸는지 같은 자리를 맴돌게 만듭니다.

 

해가 지고 밤이 되면 더욱 심각해 집니다.

우후죽순 건물로 부터 삐져나온 간판들은 

도시의 미관을 헤치고 사람들의 걸림이 되고 있습니다.

 

유럽식 가게 홍보 간판

그렇다면 유럽은 어떤 모습으로 간판들을 설치하고 홍보를 하는 것일까요?

 

패션의 도시 파리~ 

그 중에서도 명품매장들이 즐비하다는 샹제리제 거리를 가보았습니다.

이렇게 깨끗할 수가...

프랑스 샹제리제 거리
파리 샹제리제 거리에서 간판을 찾아보기 힘들다

 

동유럽 폴란드는 어떨까요? 폴란드 역시 깨끗했습니다.

폴란드 거리
폴란드에도 가게 간판이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뜨거운 열정이 가득한 정열의 나라 스페인은 어떨까요? 바로셀로나 밤 거리를 돌아 다녀보았지만 화려한 간판이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스페인 거리
바로셀로나 거리 모습

 

비엔나에도 간판이 전혀 눈에 거슬리지 않았습니다.

비엔나 거리
비엔나 거리 모습

 

세계인의 관광객이 몰리고 체코 이지만 관광객들을 현혹하려는 간판이 한국처럼 나와 있지는 않습니다.

프라하 거리
체코 상점 간판 모습들

 

한국 간판의 승리인가?

한국 간판의 무지막지한 크기와

전혀 도시와 건물을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색의 남용과

마구잡이 조명 사용등은 다른 유럽 도시의 간판을 압도하고도 남았습니다.

 

그래서 한국 간판 승!!! 하지만 별로 기분은 안 좋다. 쩝~

 

도대체 무슨 차이가 이런 결과를 가져 왔을까요?

 

한국의 느슨한 규정 탓도 있겠지만... 오직 자기만을 생각하는 이기주의 때문은 아닌지...

서로 잘 보이도록 하려다가... 결국은 서로 아무것도 못 보게 만들었습니다.

 

자기 명패라면 저런 싸구려식 간판으로 만들지는 않겠지요...

우리도 이제는 간판에도 뭔가 개성을 담아 보자구요...!!!

 

먼저 전국 편의점부터 좀 더 개성있고 이쁜 간판을 달면 어떨까요?

대한민국 전역의 표정이 바뀔텐데요...

 

프라하 간판모습
체코의 간편 중에서

 

비세흐라드 가는 길에 발견한 남다른 인포메이션[체코 프라하]


비세흐라드 가는 길에 인포메이션을 발견했다. 

관광 도시 답게 뭔가 달라도 다르다.
사실 현대식 건물이 이곳에 있다면 더 이질감이 느꼈을 터이다.

오히려 오래되고 낡은 것이 더욱 아름답고 품격 있음을 말하는 도시다.

난 또한 나이를 먹으며 고리타분이나 고집이 아닌 젊은이에게 아름다운 청춘의 경험을 안내하는 가이드가 되고 싶다.

머리에는 연륜의 희끗한 머리와 잔잔한 주름과 풍성한 수염이 자라길...